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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신부

기계신부

(산업사회 인간의 민속설화)

허버트 마셜 매클루언 (지은이), 박정순 (옮긴이)
커뮤니케이션북스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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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신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계신부 (산업사회 인간의 민속설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언론/미디어 > 언론학/미디어론
· ISBN : 9791130435947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5-05-18

책 소개

산업사회는 어떤 사회인가? 인간이 기계를 숭배하는 사회다. 기계 숭배가 뭔가? 대중이 표준화, 획일화, 능률과 같은 기계적 가치를 내면화하고 이를 추종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왜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는가? 광고와 오락 산업의 메시지가 은밀하게 기계 숭배를 전파하기 때문이다.

목차

옮긴이 서문
서문
50돌 기념판을 위한 서론

신문의 제1면
뉴스를 위한 코
발레 루스
혁명은 옆에 있다
깊은 위안
찰리 매카시
워돌프 타워의 현자
들을 수 있는 자유
요즘 인기 있는 책
로스트 덕과 제퍼슨
범죄는 보상받지 못 한다
노하우
경영 능력
실패를 향하여
솔직한 말
위대한 책들
갤럽퓨션들
시장조사
에밀리 포스트
남녀 공학
가난한 부자
탁월한 인물들
어떻게 불쾌하지 않게 만드나
릴 애브너
고아 애니
아버지 길들이기
블론디
볼드 룩
머리에서 발끝까지
내 아들을 보살피기
시선 끌기
거울 속의 여자
남편의 선택
기분을 바꾸는 마법
익사하는 인간
실험실의 목소리
사랑의 여신 조립라인
기계신부
슈퍼맨
타잔
정물화로서의 시체
다빈치에서 홈스까지
집에서의 첫 아침식사
아메리카를 이해하기
자유-아메리칸 스타일
콜라와 치즈 케이크
사랑의 초보자
정글의 법칙
교육
나는 터프하다
사업을 유지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심판 살해
나는 ‘권리장전’이다
나르시스처럼 터프하기
영웅, 보가트
폴리아나 다이제스트
만화 속에 돈이 있다
코르셋의 성공 곡선
서부극과 연속극

미주
옮긴이 참고문헌

저자소개

허버트 마셜 매클루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 시대 가장 논쟁적이고 독창적인 사상가 중의 한 사람.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연구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미디어에 대한 독특한 지각 방식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고, 새로운 정보 시대의 예언자가 되었다. 1951년에 출간된 『기계신부』는 그의 첫 번째 주요 간행물이다. 그 후 10년간 『구텐베르크 은하계(Gutenberg Galaxy)』와 『미디어의 이해(Understanding Media)』를 썼는데, 이 세 권의 책 모두는 이제까지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고 여러 학문 영역, 특히 미디어 연구, 모던 아트, 기호학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케임브리지대학교 트리니티칼리지(Cambridge, Trinity College)에서 영문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박사학위 논문은 언어적 기술[중세 대학의 자유(liberal arts) 7과 중 문법·논리·수사의 3과를 합한, 트리비움(Trivium)이라 알려져 있는 것]의 역사-키케로(Cicero) 시대부터 토머스 내시(Thomas Nashe)까지-를 연구한 것이다. 논문의 주제는 시와 수사, 변증의 흥망성쇠를 재해석하고, 이들 형태가 어떻게 지각과 대화의 내용에 영향을 끼쳤는가를 여러 시대에 걸쳐 분석한 커뮤니케이션 비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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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다.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석사학위를, 미국 오하이오대학교(University of Ohio, Athens)에서 “여론형성 과정에서의 다원적 무지와 제3자 효과(Pluralistic Ignorance and Third Person Effect of the Mass Media in the Process of Public Opinion Formation)”로 매스커뮤니케이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85). 이 박사논문은 데이비슨(W. Phillips Davison)이 제2차 세계대전의 전시선전 경험을 바탕으로 1958년 제기했던 “커뮤니케이션의 제3자 효과” 아이디어를 지역사회(Ohio, Athens)의 여론 형성 과정에 적용하여 미디어의 제3자 효과를 통계적 개념으로 측정, 미국의 언론학계에서 최초로 검증해 보인 연구다. 이후 “제3자 효과”와 “다원적 무지” 현상에 대한 수많은 후속 연구들이 국내외에서 이어졌다.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부시연구소 연구원을 지냈다. 한국언론학회에 ‘미디어, 젠더 & 문화 연구회’를 만들고, 한국방송학회 부회장,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학술지 ≪미디어, 젠더 & 문화≫의 초대 편집위원장을 맡았다. 저서로는 『대중매체의 기호학』(한국언론학회 저술상 수상, 1995), 『대중매체와 성의 상징적 질서』(공저, 1997), 『정치 커뮤니케이션 원론』(공저, 1996)이 있으며, 역서로는 『광고의 기호학: 광고읽기, 그 의미와 이데올로기(개정판)』(2007), 『현대 PR의 이론과 실제』(공역, 2004), 『 신문방송 취재보도론』(공역, 1999)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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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만약 어떤 관찰자가 특정한 보도기사 또는 의견기사가 나타내는 상황 분석의 지적 수준만을 단지 고려한다면, 그는 우울해질 수도 있다. 마음의 어떤 습관은 가치관이나 심지어 필요하다면 ‘정확한 견해’에 대해서까지 자연스레 과장을 하게 만든다. 그 같은 마음의 습관은 현대미술을 비난한다. ‘메시지’가 결여됐다는 이유로…. 이러한 습관은 사람들이 우리 시대의 진정한 변화에 대해 눈멀게 만든다.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조건화되어 언론의 의견과 태도를 수용하도록 배웠다. 그러나 『율리시스』의 저자 제임스 조이스가 추종하는 프랑스의 상징주의자들은 현대 신문의 편집 기법에서 우주적 시야를 가진 새로운 미술 형태가 제시되어 있음을 보았다. 이것은 어떻게 산업적 상상력의 부산물인 현대적 민속설화의 진짜 생산 기구가 급진적인 예술적 발전을 선도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중요 사례다.
_ <신문의 제1면> 중에서

섹스, 테크놀로지 그리고 죽음이 흥미진진하게 뒤섞인 사례로서 어떻게 이것들이 가장 있을 법하지 않은
환경의 한가운데에서 집요하게 계속되는지 독자들은 “≪룩≫의 10년”(1946. 10. 29)에 전시된 사진에 관심을 가질 수도 있다. 그것의 중심에는 부상당한 남자가 “죽음이 휩쓴 또 다른 길과 또 다른 날의 죽음을 모두 직면하며” 집으로 오는 사진이 있다.265 그의 옆쪽에는 사지를 벌린 핀업 걸이 있다. “50만의 병사들이 이것을 위해 편지를 썼다.” 그리고 그의 발 밑쪽에 있는, 정확하게 항복과 똑같은 자세의 핀업 걸은 목둘레에 밧줄이 매여 있는 벌거벗은 여자 시체였다. “격분한 나치는 이 러시아인 게릴라를 목매달았다.”
_ <기계신부> 중에서

남자는 그의 전체 개성을 재구성하기 위해 “과정”을 밟는 반면, 여자는 성공의 “처방”으로써 새로운 몸을 제공받는다. 두 베리(Du Barry)가 만든 새로운 몸들, “단지, 12.95달러.” “사전(before),” “사후(after)” 사진에 대해 말하자면, 둘 다 “괜찮은 여자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든 같은 모습에서 차이를 얻기 위해서는 카메라 앵글을 측면에서 전면으로 돌리는 것 외에 다른 것은 필요 없다. 이런 종류의 초급 책략은 “사후” 촬영 시에 미소, 머리 손질, 그리고 발끝으로 선 모습을 제공함으로써 강화된다. 왜냐하면 이것은 긴 다리의 효과를 만들어 낼 뿐만 아니라 기계화된 세계에 “속해 있는” 사람을 만드는 데 꼭 필요한 근육의 단단함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계화된 세계에서 생물학적 엄격성은, 생각과 느낌의 모든 자발적 움직임을 제거하는 아이디어의 메커니즘들을 마음에다 입히는 것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_ <코르셋의 성공 곡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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