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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자본주의를 넘어서

소비 자본주의를 넘어서

(뉴스와 광고는 상상력을 어떻게 제약하는가)

저스틴 루이스 (지은이), 엄창호 (옮긴이)
커뮤니케이션북스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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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자본주의를 넘어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소비 자본주의를 넘어서 (뉴스와 광고는 상상력을 어떻게 제약하는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91130445083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16-02-26

책 소개

소비 자본주의가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다. 소비는 곧 미덕이며, 가속 성장만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여겨진다. 그 결과, 다른 삶을 상상할 여지와 여유는 갈수록 줄어든다. 저자는 소비 자본주의가 우리 삶을 파국으로 치닫게 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목차

옮긴이 서문

01 머리말: 21세기 소비 자본주의가 당면한 문제-그리고 우리가 그 문제를 깨닫기 어려운 이유

1부 한계를 넘는 확장: 소비 자본주의라는 낡은 기계
02 막다른 골목으로 몰린 소비 자본주의
03 소비 자본주의의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제약

2부 이야기의 판매
04 탐욕의 시대
05 판매에 관한 이야기: 광고의 정치학

3부 소비 자본주의의 보도 방식
06 일회용 뉴스와 민주주의: 보도 방식을 다시 생각하다
07 일회용 뉴스, 소비주의, 성장

4부 낭비와 복구
08 노후화에 대한 집착: 과잉 소비를 진보와 혼동하다
09 다른 세계를 꿈꾸다

미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스틴 루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카디프대학교 저널리즘·미디어·문화연구스쿨의 학장이며 커뮤니케이션 담당 교수다. 미디어와 문화정치 분야에서 폭넓은 저술활동을 해 왔다. 2000년 이후에 발표한 저서로 『소비 자본주의를 넘어서: 뉴스와 광고는 상상력을 어떻게 제약하는가』(2013), 『24시간 뉴스의 세계』(2010), 『기후변화와 미디어』(2009), 『먼저 쏘고 나중에 질문하라: 이라크전쟁의 미디어 보도』(2006), 『시민인가 소비자인가: 정치 참여에 관하여 미디어가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2005), 『여론의 구축』(2001) 등이 있다. Peter Lang 출판사와 Blackwell’s and Westview 출판사에서 미디어와 문화 관련 편집자로 활동했고, ≪가디언≫,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보스턴글로브≫에 칼럼을 기고해 왔으며, BBC라디오, BBCTV뉴스, ≪인디펜던트≫, ≪워싱턴포스트≫, NBC <투데이쇼> 등 미국과 영국의 각종 미디어에서 해설자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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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창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타자의 욕망을 욕망한 끝에 모 대학의 경제학과에 입학했으나 신고전파 경제학 일변도의 학풍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문학비평에 꽂혀 국문학과 대학원으로 진학해 석사 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광고회사에 들어가 카피라이터로 일했지만, 자본주의 전위대로서 소비자의 욕망을 자극해야 하는 과업에 늘 부담을 느꼈고, 이를 광고비평이라는 일종의 내부고발 행위로 이겨내려 했다. 이때 여러 매체에 쓴 글들을 모아 『광고는 덫이다』라는 광고비평집을 냈으며, 다른 연구자들과 함께 『광고비평의 이해』와 『영상광고와 광고비평』이라는 이론서도 냈다. 그 이후 관심 영역을 소비문화 비판으로 넓혔고, 장 보드리야르와 클로드 레비스트로스를 탐독하며 광고의 신화적 성격을 구조주의 기호학으로 분석한 논문을 써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부 산하기관에 들어가 광고 교육과 정책연구 책임자로 일하는 동안 홍익대 광고홍보대학원의 겸임교수로 기호학과 소비문화를 주제로 강의했다. 그동안 『애착의 대상: 기호학과 소비문화』, 『마케팅 기호학』, 『소비자본주의를 넘어서』, 『그레이트 컨버전스: 정보기술과 새로운 세계화』, 『유튜버들』 등의 번역서를 냈고, 최근에는 소비문화를 낳은 근대의 이념과 가치들을 공부하며 근대 너머의 세상을 가늠하고 있다. 『우리를 배반한 근대』는 그 공부의 첫 번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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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새로움이라는 개념은 소비 자본주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에 본래부터 있었다. 이 모델은 ‘계속해서 소비되고, 소모되고, 닳아 없어지고, 뒤바뀌고, 버려지는 물건들’을 필요로 한다. 계획적 노후화라는 개념이 한창 커가는 저널리즘의 특징이 될 수 있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어제의 뉴스’라는 구절은 이러한 소비주의적 신념을 완벽하게 담아낸다. 뉴스가 가치를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더 이상 적절하거나 유용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유통기한을 지나쳐 버렸기 때문이다.
_ <06 일회용 뉴스와 민주주의> 중에서

그 자체만을 놓고 보면 광고 하나하나에는 아무 잘못이 없다. 또한 너무나 많은 정력과 재능을 투입하여 만들기 때문에, 재치 넘치고 매력적이며 기발하고 구경거리가 될 만하다. 하지만 일단 광고를 집합적 존재로 바라볼 경우, 광고는 은근히 정치적이다. 행복, 성공, 건강, 지위, 인기 등은 소비의 세계라는 하나의 장소에서만 생겨난다고 광고는 말한다. 반면 상품이 생산되는 비참한 근로 조건부터 현재의 소비 수준이 환경에 끼친 결과에 이르기까지, 소비의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전혀 말해 주지 않는다.
_ <09 다른 세계를 꿈꾸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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