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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서상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58250
· 쪽수 : 41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희곡 > 외국희곡
· ISBN : 9791130458250
· 쪽수 : 418쪽
책 소개
"<서상기>가 천하제일이다." 명대 연극평론가 가중명의 평이다. 원대 극작가 왕실보의 대표작. 장생과 최앵앵이 운명적으로 만나 갈등을 극복하고 부부의 연을 맺는다는 이야기다.
목차
일러두기
나오는 사람들
제1본 만남, 장군서가 도량에서 설치다(張君瑞鬧道場)
제2본 사랑싸움, 최앵앵이 밤에 거문고를 듣다(崔鶯鶯夜聽琴)
제3본 상사병, 장군서가 상사병을 앓다(張君瑞害相思)
제4본 사랑과 이별, 주막에서 앵앵을 꿈꾸다(草橋店夢鶯鶯)
제5본 해피엔드, 장군서가 대단원을 기뻐하다(張君瑞慶團圞)
부록: <서상기>의 근원설화 앵앵전(鶯鶯傳)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책속에서
앵앵: “장공 저는 백 번 절을 하고 꽃다운 임에게 삼가 글을 올리오. 지난 늦가을에 헤어진 뒤 어느덧 반년이 되었구려. 위로는 조상의 음덕이요, 아래로는 어진 아내의 덕분으로 장원급제를 하게 되었다오. 목하 초현관(招賢館)에 들어 천자께서 친필로 벼슬을 하사하시길 기다리고 있소이다. 마님과 당신이 걱정할까 싶어서 특별히 금동더러 편지를 가져가 아뢰라고 한 것이니, 염려하지 마시길 바라오. 소생은 비록 몸은 멀리 있어도 마음은 항상 그대 곁에 있어, 겸겸처럼 날개를 나란히 하고, 공공처럼 어깨를 맞대고 싶어 안달이라오. 공명을 중시하여 사랑을 소홀히 한 점은, 진실로 좁은 소견으로 탐욕을 부린 잘못이라 할 것이오. 훗날 뵙게 되면 사죄를 청하기로 하고 이만 줄이겠소. 절구(絶句) 한 수를 지어 올리니 보시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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