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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기독교의 정신과 그 운명

[큰글씨책] 기독교의 정신과 그 운명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조홍길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2015-06-30
  |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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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기독교의 정신과 그 운명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기독교의 정신과 그 운명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근대철학 > 헤겔
· ISBN : 9791130464466
· 쪽수 : 243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사상선집. 프랑크푸르트 시대에 쓴 이 원고는 헤겔의 정신사적 발전 단계로 보나, 후세에 끼친 영향과 현재 의미에서 볼 때나 가장 중요한 텍스트다. 헤겔은 이 텍스트에서 청년기의 사상적 방랑을 종결하고 이 시기의 사상을 총괄했다.

목차

1장 유태교의 정신
유태교의 정신, 노아와 니므롯 ············3
유태교의 정신, 아브라함 ··············8
유태교의 정신, 모세 ················16
입법에서 유태교의 정신 ··············19
유태 민족의 국법 ·················30
유태 민족의 운명 ·················35

2장 기독교의 정신
유태의 율법에 대립하는 예수의 도덕 ········47
예수의 도덕과 칸트의 법칙 ·············54
산상수훈 ····················60
사랑과 생명의 도덕 ················64
산상수훈 ····················70
순수성과 몰율법성의 도덕 ·············72
산상수훈의 끝맺음 ················80
율법과 형벌 ···················82
운명으로서 형벌 ·················90
사랑에 의한 운명의 화해 ··············93
용기와 인내에서의 운명, 아름다운 혼 ·······100
예수와 운명 ···················108
죄의 용서 ····················113
사랑에 의한 덕들의 화해 ·············123
사랑 ······················128
만찬 ······················131
예수의 종교 ···················141
신적인 것에 관해 말함 ··············147
로고스 ·····················149
신의 아들과 사람의 아들 ·············154
신적인 것에 대한 믿음 ··············164
예수의 개체성 ··················168
정신의 발전과 그 통일 ··············175
세례 ······················178
신의 왕국 ····················184
기독교적 사랑의 운명 ··············187
예수의 운명 ···················191
기독교 교단의 운명 ···············206
신인 예수 ····················211
기적 ······················217
불사·예언 ···················221
신적인 것에서의 대립 ··············226

해설 ······················231
지은이에 대해 ··················239
옮긴이에 대해 ··················242

저자소개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궁정 관리의 장남으로 태어나 일곱 살에 김나지움에 입학한 헤겔은 책이나 신문 기사 등의 자료를 꾸준히 발췌해 정리하는 데 정성을 기울인다. 이것은 훌륭한 개인 자료가 되었으며, 이때 익힌 습관은 그의 과학적인 비판 방법의 토대가 된다. 열여덟에 김나지움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튀빙겐 신학교에 들어갔으나 따분한 그리스도교 정통파의 교리 강의와 강압적인 생활 방식에 싫증이 나 철학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특히 열아홉에 목도한 프랑스혁명은 그가 이성과 자유에 대한 굳건한 믿음에 바탕을 둔 철학을 자신의 과제로 삼는 데 하나의 단초가 된다. 또 루소의 사상과 고대 그리스의 철학과 예술, 나아가 칸트, 피히테 등 당대의 주요 철학들을 깊이 탐구하면서, 근대의 온갖 분열된 상황에 맞서 삶의 근원적인 총체성을 되살리려는 이상을 세운다. 10여 년을 가정교사로 전전하다 서른한 살에 셸링의 도움으로 예나에 입성해 그의 대저작들의 기점인 〈피히테와 셸링 철학 체계의 차이〉라는 논문을 발표한다. 여기서 관념론 논쟁을 본격적으로 다루며 자신의 철학의 기본 방향을 제시한다. 예나에서의 궁핍한 사강사 시절, “이제까지 만들어진 것 가운데 가장 위대한, 사상의 예술 작품”이라 평가받은 《정신현상학》을 집필한다. 마흔여섯에 하이델베르크에서 비로소 정교수가 된다. 이때 강의용으로 기획한 《철학적 학문의 백과사전 강요》는 그의 철학 체계 전체를 가장 간명하게 보여주는 저작이다. 이후 베를린으로 옮겨가 생을 마칠 때까지 왕성한 강의와 저술 활동을 펼친다. 헤겔은 역사와 문화에 나타나는 모든 문제를 철학을 통해 포괄적으로 설명하고 진리를 파악하려 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가 각 요소의 개별성을 박탈하고, 시급한 현실의 요구를 외면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는 인류의 역사가 우연적인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엄밀한 내적 필연성에 의해 움직이며, 변증법을 통해 점차 자유와 해방으로 나아간다는 역사 철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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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홍길 (옮긴이)    정보 더보기
경남 남해에서 출생하여 부산에서 성장했다. 부산상업고등학교와 부산대 철학과를 졸업하였고 부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욕망의 블랙홀》, 《헤겔의 사변과 데리다의 차이》, 《기술과 만남》, 《동서사상의 만남》, 《한글의 철학적 의미》, 《생태적 변증법》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기독교의 정신과 그 운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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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늘날에도 여전히 발견되는 초라하고 비천하며 인색한 상태에 이르기까지 잇따라 일어나는 유태 민족의 모든 상황은 단지 유태인들의 근원적인 운명의 전개와 결과일 뿐이다. 그들은 이 운명-그들이 자신들과 대립시켰지만 정복할 수 없었던 무한한 위력-에 의해 학대받았다. 그리고 그들은 이 운명을 아름다움의 정신으로 화해시켜서 지양할 때까지 오랫동안 학대받을 것이다.


사람은 사랑할 때 타자 안에서 자기 자신을 재발견했다. 사랑은 생명의 합일이기 때문에 분리, 즉 생명의 형성된 다면성, 발전을 전제한다. 생명이 더욱더 많은 형태 속에서 살아 있을수록, 그만큼 더 많은 지점에서 이 생명은 자신을 합일하고 느낄 수 있으며, 사랑은 더 치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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