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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신화

언어와 신화

에른스트 카시러 (지은이), 신응철 (옮긴이)
지만지(지식을만드는지식)
1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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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와 신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언어와 신화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서양철학 > 서양철학 일반
· ISBN : 9791130468471
· 쪽수 : 286쪽
· 출판일 : 2015-10-28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사상선집. 현대 문화철학의 창시자 에른스트 카시러는 인간을 상징적 동물로 규정하고, 언어.신화.종교.과학.예술을 상징 형식으로 제시했다. 각각의 상징 형식은 고유한 방식에 따라 세계를 담아낸다. 그 가운데 가장 오래된 형식인 언어와 신화의 관계를 규명하고 있다.

목차

영역본 서문
제1장 인간 문화의 유형에서 언어와 신화의 위치
제2장 종교적 이념의 진화
제3장 언어와 개념
제4장 말의 마술
제5장 종교적 사고의 연속적 국면
제6장 비유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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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에른스트 카시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는 언뜻 보기에 매력적인 인물이 아니다. 하이데거처럼 화려한 수사와 암호 같은 단어로 자기 철학의 독특함을 주장하지도 않고 비판이론가들처럼 나치 정권에 맹렬히 저항하지도 않았다. 그는 1933년 나치 집권 직후 망명길에 올라 철학으로 당대의 정치적 문제와 씨름하겠다던 맹세를 묵묵히 지켰다. 카시러는 1차 세계대전과 전쟁에서의 패배, 그 여파로 일어난 혁명 그리고 파시즘과 2차 세계대전이라는 유럽의 격동기를 철학자로서 누구보다 냉철하게 살다갔다. 아인슈타인은 카시러를 이렇게 평했다. "인간에 대한 믿음을 지켜나가도록 도와주는, 정갈한 정신과 원숙하고 이해심 많은, 그러면서도 꼿꼿하고 자연스러운 기품을 갖춘 사람이다. "카시러 철학에 흐르는 기본 정신은 한마디로'인간에 대한 믿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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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첩첩산중 유달리 별밤이 아름다운 안동 예안(삼계)에서 태어나 기독교 학교인 경안고등학교에 다녔다. 고교 시절부터 안동교회에 다니면 서 신앙을 가졌다. 목사가 되기 위해 숭실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했고, 1980년대 후반 뜨거운 민주화운동의 열기 한가운데서 대학생과 노동자의 분신을 목격했다. 그 뒤 사회 정의와 개인의 신앙, 사람살이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관심은 늘 사회와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할 것인가에 모아졌다. 이질적인 문화는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고 소통하는가? 문화비평의 공통된 잣대는 있는가? 전통문화와 기독교문화는 어떻게 소통할 수 있는가? 철학에서 답을 찾고자 숭실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한 뒤 하이데거, 가다머, 리쾨르의 해석학과 카시러의 문화철학을 연구했다. 국내에서 문화철학 연구가 전무했던 덕분에 〈카시러 문화철학에서의 인간 연구〉(2000)라는 논문으로 국내 최초로 문화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해석학회 총무이사/편집이사, 한국기독교철학회 총무이사/편집이사, 인문콘텐츠학회 총무이사, 한국문화융합학회 기획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철학과 문화해석학 전반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기독교 문화학과 문화비평에도 관심을 기울여왔다. 2007년에 출간한 《기독교 문화학이란 무엇인가》는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동안 《캇시러의 문화철학》, 《해석학과 문예비평》, 《문화철학과 문화비평》, 《카시러 사회철학과 역사철학》, 《철학으로 보는 문화》, 《기독교 철학자들의 문화관》, 《기독교 문화학이란 무엇인가》, 《문화, 철학으로 읽다》, 《20대 이제 철학을 만나다》, 《에른스트 카시러》, 《대학생이 알아야할 인성·교양·윤리의 문제들》과 번역서 《언어와 신화》(카시러)를 출간했다. 전남대학교·숭실대학교·연세대학교 학술연구교수를 거쳐 대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교수, 동아대학교 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지금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카시러의 문화정치학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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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인간의 지식은 개념에서 시작하고, 개념은 정신 활동의 가장 주된 부분이다. 개념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항상 상징적 표현에서 절정을 이룬다. 하나의 개념은 그것이 어떤 상징 속에 구체화되어 있을 때에만 고정되고 유지된다. 그렇기 때문에 상징 형식에 관한 연구는 인간의 개념 형식을 푸는 열쇠를 제공한다. 그런 의미에서 상징 형식들?언어적 형식, 종교적 형식, 예술적 형식, 수학적 형식, 혹은 그 밖의 표현 방식들?의 기원은 정신의 오디세이아다.
―영역본 서문


신화·예술·언어·과학은 상징(symbol)이 된다. 다시 말해, 상징은 암시나 비유적 표현 수단으로 주어진 현실을 지시하는 단순한 표상이 아니라, 그 하나하나가 고유한 세계를 형성하고 위치를 정해 주는 정신적인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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