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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30468549
· 쪽수 : 386쪽
책 소개
목차
권두 에세이 ···················vii
서문 ······················xxi
제1부 수리과학
제1장 수학 내의 직관과 논리 ············3
제2장 시간의 측정 ················32
제3장 공간의 관념 ················59
제4장 공간과 3차원 ················99
제2부 물리과학
제5장 해석학과 물리학 ··············147
제6장 천문학 ··················170
제7장 수리물리학의 역사 ·············187
제8장 수리물리학의 현재적 위기 ·········201
제9장 수리물리학의 미래 ·············229
제3부 과학의 객관적 가치
제10장 과학은 인위적인가? ············247
제11장 과학과 실재성 ··············284
해설 ······················317
지은이에 대해 ··················337
옮긴이에 대해 ··················355
책속에서
틀림없이 독자는 수학에 관련된 여러 질문을 수없이 받아 보았을 것이다. ‘수학의 목적이 무엇인가?’, ‘전적으로 심리에 의해 정교하게 만들어진 이런 구성체들이 인위적인 것이 아닌가? 아니면 우리의 즉흥성이 만들어 낸 것인가?’
아마도 우리는 완전히 - 우리가 어렴풋이 예상하고만 있는 - 새로운 역학을 건설해야만 한다. 이런 역학에서는 속도가 증가할수록 관성이 증가하며, 광속은 아마도 넘을 수 없는 한계가 될 것이다. 보통의 역학은 더욱 간단하지만, 그저 기초근사법으로 남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속도가 매우 크지만 않으면 맞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예전의 역학은 새로운 역학 아래에서도 존재할 것이다. 우리는 이런 원리들을 믿어 왔다고 한탄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전에 있던 공식들에 넣기에 매우 큰 속도는 항상 예외적이기 때문에, 실제에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냥 이런 원리들을 아직도 믿는 것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그것들은 매우 유용하기 때문에 아직도 그들에게 한 자리를 남겨 주어야 한다. 그들을 완전히 배제하려 하는 것은 유용한 무기를 내던지는 것이다. 여기서 마치면서 결론을 말하자면, 우리에게 아직 새로운 역학의 시대는 도래하지 않았으며, 누구도 영광스러웠고 건재했던 투쟁으로부터 원리들이 역사의 뒷전으로 사라질 것이라고는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