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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괴테 시선 2

[큰글씨책] 괴테 시선 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임우영 (옮긴이)
  |  
지식을만드는지식
2016-05-27
  |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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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씨책] 괴테 시선 2

책 정보

· 제목 : [큰글씨책] 괴테 시선 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30474557
· 쪽수 : 288쪽

책 소개

지식을만드는지식 시선집. 독일의 시성 괴테의 첫 번째 바이마르 시대 시들을 모았다. 괴테의 시 중 가장 유명한 '일메나우', '마왕', '달에게' 같은 작품들이 바로 이 시기에 창작되었다. 오만하고 열정적이었던 질풍노도 시대의 청년 괴테가 어떻게 절제와 깊은 성찰을 통해 정신적인 성숙에 이르는지 볼 수 있다.

목차

괴테의 첫 번째 바이마르 체류기(1776∼1786)

1. 바이마르 사교 모임에서 나온 기회시 elegenheitsgedichte aus dem Weimarer Kreis

카를 아우구스트 공에게 보낸 편지에서 Aus dem Brief an den Herzog Carl August
농부로 변장해서 카를 아우구스트 공을 환영함 Begrüßung des Herzogs Carl August in Verkleidung als Bauer
일메나우 Ilmenau
에피파니아스 Epiphanias
라바터를 수행하는 빈터투어 출신의 크리스토프 카우프만… Christoph Kaufmann von Winterthur im Gefolge Lavaters...
미딩의 죽음에 부쳐 Auf Miedings Tod
카를 아우구스트 공작께 An Herzog Carl August

2. 리다에게 보내는 시 Verse an Lida

사냥꾼의 밤 노래 Jägers Nachtlied
사냥꾼의 저녁 노래 Jägers Abendlied
왜 그대는 우리에게 그 깊은 눈빛을 주어… Warum gabst du uns die tiefen Blicke...
쉼 없는 사랑 Rastlose Liebe
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1 Aus den Briefen an Frau v. Stein 1
(여기에 순수하고 조용한 자연을 따라…) Hier bildend nach der reinen stillen...
(여기 바위들 사이에 자라네…) Zwischen Felsen wuchsen hier...
(아아, 운명이 나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Ach, so drückt mein Schicksal mich...
(아아, 그대가 내게 주는 의미만큼…)Ach, wie bist du mir...
≪베르테르의 슬픔≫과 함께 슈타인 부인에게 An Frau von Stein mit ≪Werthers Leiden≫
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2 Aus den Briefen an Frau v. Stein 2
(그리고 나는 늘 다니던…) Und ich geh’ meinen alten Weg...
(당신의 인사를 잘 전해 받았습니다…) Deine Grüße hab’ ich wohl erhalten...
(춤을 추는 당신을 위해 꽃다발을 보냅니다…) Zum Tanzen schick’ ich dir den Strauß...
(너희들에게 내가 말하지 않더냐…) Sag’ ich euch, geliebte Bäume...
술잔 Der Becher
리다에게 An Lida
먼 곳 Ferne
(분명히 나는 이미 저 멀리멀리…) Gewiß, ich wäre schon so ferne, ferne...
영원히 Für ewig
(어디서 우리가 태어났는가…) Woher sind wir geboren...
달에게 An den Mond

3. 자연과 세계관을 담은 서정시 Natur− und Weltanschauungs−Lyrik

희망 Hoffnug
근심 Sorge
얼음판과 같은 삶의 노래 Eis−Lebens−Lied [용기(Muth)
운명에게 Dem Schicksal
제한 Einschränkung
우울증 환자 Hypochonder
명심 Beherzigung
기억 Erinnerung
왕의 기도 Königlich Gebet
(비겁한 생각) Feiger Gedanken
인간의 감정 Menschengefühl
어느 옛날 목판화 설명, 한스 작스의 시적 사명… Erklärung eines alten Holzschnittes...
신의 음료 넥타 방울 Die Nektartroffen
요하네스 세퀸뒤스의 정신에게 An den Geist des Johannes Secundus
사랑의 욕구 Liebesbedürfnis
아우구스테 폰 슈톨베르크 백작 부인에게 보낸 편지에서 Aus einem Brief an Gräfin Auguste von Stolberg
방랑자의 저녁 노래 Wandrers Nachtlied
(같은 제목의 시)방랑자의 저녁 노래 Ein Gleiches (Wandrers Nachtlied)
물 위 정령들의 노래 Gesang der Geister über den Wassern
나의 여신 Meine Göttin
인간의 한계 Grenzen der Menschlichkeit
신적인 것 Das Göttliche
헌시 Zueignung

4. 첫 번째 바이마르 시대의 발라드(1776∼1786)

어부 Der Fischer
요정들의 노래 Gesang der Elfen
마왕(魔王) Erlkönig
가수 Der Sänger

시 색인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은이)    정보 더보기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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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우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뮌스터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교수로 있으며, 한국괴테학회 회장을 지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기획조정처장과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학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대학생을 위한 독일어 1, 2≫(공저), ≪서양문학의 이해≫(공저), ≪세계문학의 기원≫(공저) 등이 있다. 역서로는 ≪크세니엔≫,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 ≪괴테 시선 1∼6≫, 바켄로더와 티크의 ≪예술을 사랑하는 어느 수도사의 심정 토로≫와 ≪예술에 관한 판타지≫, ≪브레히트의 영화 텍스트와 시나리오≫(공역), 오토 바이닝거의 ≪성과 성격≫, 뤼디거 자프란스키의 ≪괴테. 예술 작품 같은 삶≫(공역), ≪괴테 사전≫(공저), 뤼디거 자프란스키의 ≪낭만주의≫(공역), 라테군디스 슈톨체의 ≪번역 이론 입문≫(공역), 니콜라스 보른의 ≪이별 연습≫, ≪민중본. 요한 파우스트 박사 이야기≫, ≪미학 연습. 플라톤에서 에코까지. 미학적 생산, 질서, 수용≫(공역), ≪괴테의 사랑. 슈타인 부인에게 보낸 괴테의 편지≫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원초적인 말. 오르페우스 풍으로> : 괴테가 후세에 남기는 인간의 운명과 삶에 대한 유언>(2021), <괴테의 자연시 <식물의 변형>과 <동물의 변형> : 萬法歸一의 법칙으로서 식물과 동물의 “변형”>(2020), <독자적 소설로서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연극적 사명≫>(2018), <1775년 가을에 흐르는 괴테의 눈물?사랑의 고통 속에서 솟아나는 활기>(2016), <괴테의 결정적인 시기 1775?“릴리의 시”에 나타난 스물여섯 괴테의 고민>(2015), <흔들리는 호수에 비춰 보는 자기 성찰. 괴테의 시 <취리히 호수 위에서>>(2014) <괴테의 초기 예술론을 통해 본 ‘예술가의 시’ 연구. <예술가의 아침 노래>를 중심으로>(2013), <‘자기 변신’의 종말? : 괴테의 찬가 <마부 크로노스에게>>(2011), <“불행한 사람”의 노래 : 괴테의 찬가 <겨울 하르츠 여행>(1777)>(2008), <영상의 문자화. 하인리히 폰 클라이스트의 단편 소설에 나타난 ‘겹상자 문장’ 연구>(2007), <괴테의 ≪로마 비가(Romische Elegien)≫에 나타난 에로티시즘>(2007), <괴테의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에 나타난 ‘체념(Entsagung)’의 변증법>(2004), <괴테의 초기 송가 <방랑자의 폭풍 노래> 연구. 시인의 영원한 모범 핀다르(Pindar).>(2002), <괴테의 초기 시에 나타난 신화적 인물 연구>(2001), <새로운 신화의 창조?에우리피데스, 라신느, 괴테 그리고 하우프트만의 ≪이피게니에≫ 드라마에 나타난 그리스의 ‘이피게니에 신화’ 수용>(199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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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명심
BEHERZIGUNG

아아, 인간은 무엇을 바라야 하는가?
조용히 있는 것이 더 나은가?
달라붙어 꼭 매달려야 하는가?
계속 실행하는 것이 더 나은가?
자신이 살 작은 집 지어야 하는가?

천막 아래 살아야 하는가?
바위 위로 감히 걸어가야 하는가?
그 단단한 바위들조차 떨고 있는데.

사람마다 생각이 모두 다르다네.
그가 어떻게 활동하는지 누구나 보고 있다고 하고,

그가 어디서 머무르는지 누구나 보고 있다고 하네,
또한 서 있는 사람은 쓰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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