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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1 : 태조

조선왕조실록 1 : 태조

(혁명의 대업을 이루다)

이덕일 (지은이)
다산초당(다산북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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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 1 : 태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선왕조실록 1 : 태조 (혁명의 대업을 이루다)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조선사 > 조선전기(개국~임진왜란 이전)
· ISBN : 9791130617589
· 쪽수 : 372쪽
· 출판일 : 2018-07-03

책 소개

조선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사극만 78편! 그만큼 조선의 역사는 그 자체로 완벽한 드라마다. 안타깝게도 조선왕조실록을 제대로 읽은 독자는 별로 없다. 이에 역사가 이덕일이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인간 삶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인사이트로 전 10권 정통 조선왕조실록을 펴낸다.

목차

들어가는 말 조선왕조실록을 읽는다는 것

1부 흔들리는 왕토에서

변방 무장 이성계의 토지 개혁 상소문
-변방에서 군사들의 난이 일어나리라
-이성계의 눈에 비친 개경
-100년 만의 귀향
풍운의 임금 공민왕
-쓸쓸한 혼례
-왕실 위의 기철 일가
-운명의 날 5월 18일
-이자춘, 북강회수운동에 가담하다
-최영과 공민왕
흔들리는 고려 왕조, 떠오르는 이성계
-이자춘의 급서와 풍수지리
-홍건군, 물밀듯이 밀고 들어오다
-이성계, 압록강을 건너다
-개혁 승려 신돈의 한여름 밤의 꿈
-암살당한 공민왕과 우왕
개국의 설계사 정도전의 등장
-이성계, 전국을 다니며 싸우다
-유배지의 정도전
-이 군대 가지고 무슨 일인들 못 하겠습니까?

2부 머나먼 개국의 길

말머리를 돌려라
-요동은 원래 고려의 북방 강역이었다
-요동 정벌군의 북상과 위화도 회군
-최영, 제거되다
-조민수, 회군에는 가담했지만
회군 정국의 주도권 다툼
-조준의 토지 개혁 상소문
-모든 백성에게 토지를 나누어주소서
-조민수, 제거되다
-창왕의 입조 기도와 우왕의 반격
개국, 냉혹한 길
-흥국사에서 우·창왕을 신돈의 후예로 몰다
-고려 구신들의 반발
-다시 토지 개혁의 길로
-고려 무장 변안열을 처형하다
-잇따르는 정치공작
공양왕의 마지막 저항
-치악산에 모인 고려 충신들
-과전법 공포되다
-공양왕의 반격과 이방원의 재반격

3부 개국군주라는 자리

왕씨 왕조, 이씨 임금
-개경 사저, 추동의 긴 하루
-개국공신들의 회맹
-세자 책봉에 대한 반발
명나라와 충돌하다
-명나라의 횡포는 두려움 때문
-명나라, 정도전 압송을 요구하다
황제국의 꿈과 좌절
-명 태조 주원장, 조선 사신들을 죽이다
-북벌 준비에 박차를 가하다
-왕자의 난, 역사의 물줄기를 바꾸다
-제후국의 길

나가는 말 건국의 대업을 이룬 탁월한 리더, 태조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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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이덕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 객관적 사료와 논쟁적인 주제로 새로운 역사 해석의 선두에 서 있는 우리 시대 대표적 역사학자이다. 풍부하고 고증된 사료를 근거로 우리 역사의 숨겨진 이면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당쟁으로 보는 조선 역사』 『누가 왕을 죽였는가』 『조선 왕을 말하다』 『조선 왕 독살 사건』1·2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우리 안의 식민사관』 등 치열한 역사의식으로 무장한 50여 권의 저서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우왕 9년(1383) 8월 초하루, 기상 관측을 담당하는 서운관승(書雲觀丞) 지거원(池巨源)이 장형 70대를 맞았다. 이날 일식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했는데 일식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동북면 병마사 이성계를 찾아간 불우한 지식인 정도전은 두 개의 경구를 가슴속에 새기고 있었다. 하나는 순자의 말이다. “임금은 배요, 백성들은 물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물은 배를 엎기도 한다.” 다른 하나는 맹자(孟子)의 말이다. “백성이 귀하고, 사직이 다음이며, 임금은 가볍다.”
그런데 가장 귀한 백성들이 땅을 빼앗기고 노비로 전락해 한을 품고 있었다. 물인 백성들이 자신들의 고통 위에서 환락을 즐기는 배에 원한을 품고 있었다. 이런 백성들의 원한이 하늘을 움직이면 그것이 곧 천명이다. 순자와 맹자는 이를 지적한 것이다. 이성계의 상소문은 천명을 향해 내디딘 첫 발이었다. 이 첫 발의 의미를 읽지 못한 고려는 곧 거센 회오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만다.
_〈변방 무장 이성계의 토지 개혁 상소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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