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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현금이 도는 장사를 해라](/img_thumb2/9791130622446.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창업/취업/은퇴 > 창업정보
· ISBN : 9791130622446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9-07-15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현금이 없으면 장사도 없다
1장 현금의 흐름과 경영의 흐름은 반대다
발생주의와 현금주의 이익이 났는데 왜 현금이 없을까? | 직원들은 왜 돈에 관심이 없을까? | 주는 것보다 받는 것에 집중하라
장사의 1급 비밀 _ 먼저 현금이 모이는 그릇을 만들어라
폐업학 폐업하는 고객을 조심하라 | 외상대금을 받아내는 퍼펙트한 시기 | 폐업하는 데도 돈이 필요하다
장사의 1급 비밀 _ 장사가 안 되서 망하는 게 아니라 현금이 부족하니까 망하는 것이다!
2장 내가 번 돈은 다 어디로 갔을까?
외상관리 미수금 많은 고객의 불만은 무엇인가? | 돈 주고도 못 배우는 대금 청구의 기술 | 일만 하면 뭐해, 돈을 받아야지 | 당신은 얼마나 많은 공짜서비스를 주고 있는가?
장사의 1급 비밀 _ 대금을 청구할 때는 다정하지만 정확하게!
선수금 일을 하고 돈을 받는가? 돈을 받고 일을 하는가? | 착수금의 비율을 높여라 | 선수금 낼 명분을 만들어주면 누구나 낸다 | 현금장사를 하게 만들어라
장사의 1급 비밀 _ 선수금,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윈윈이 될 수 있다!
3장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야 현금이 돈다
재고자산관리 메뉴 수를 줄이면 현금이 돈다 | 대량구매의 혜택이 무엇인가? |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서 써라
장사의 1급 비밀 _ 재고는 재산일까? 아니면 웬수일까?
적시생산시스템 가게를 크게 만드는 목적은 무엇인가? | 서비스업에서는 어떻게 생산성을 높일까? | 재고 없이 장사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미리 만들지 말고 즉시 만들어라
장사의 1급 비밀 _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는 떨어지니 적시생산시스템이 답이다
4장 통장에 이름표를 붙이면 현금기적이 일어난다
운전자본 언제 물건대금을 지급해야 할까? | 먼저 지급하는 경우, 그 이유가 무엇인가? | 받고 나서 줘라
장사의 1급 비밀 _ 매입시기와 구매시기만 조정해도 운전자본이 두둑해진다!
통장관리 수입과 지출을 일목요연하게 만들어보라 | 감가상각비통장을 준비하고 있는가? | 어떻게 불규칙한 수입을 규칙적으로 만들까?
장사의 1급 비밀 _ 통장관리만 잘해도 복잡한 회계장부가 필요 없다!
5장 저절로 흑자경영을 만드는 현금관리시스템
현금수입시스템 왜 현금관리가 안 될까? | 현금 중심으로 판을 다시 짜라
현금지출시스템 한 달에 몇 번이나 지출을 하는가? | 지출해야 할 돈이 얼마인지 파악하고 있는가?
통장관리시스템 세금 낼 준비는 다 되었는가? | 적금통장을 몇 개나 갖고 있는가?
장사의 1급 비밀 _ 위기에도 끄떡없는 현금관리시스템의 힘
에필로그 │ 장사를 했으면 현금을 남겨라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장이 직원들에게 기대하는 능력 중 하나는 회사의 입장에서 지출의 우선순위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다. 직원들이 회사의 오너 입장을 대변했을 때 이 돈을 지금 지출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더 중요한 지출을 위해 잠시 지출을 연기하는 것이 좋은지 판단해서 상황에 따라 거래처에 적정한 핑계를 대 능숙하게 처리하기를 원한다. 그런데 서울알로에영농조합의 자금관리 직원은 그렇지 못했고 결국은 회사에서 나가게 되었다. 현금장사의 핵심은 빨리 받고 늦게 주는 것이다. 최소한 받고 나서 그 이후에 지급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급하는 것보다 외상대금을 받는 것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원래 돈이라는 것은 늦게 받을수록 이자를 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은행에서 돈을 빌리면 이자를 내는 것처럼 말이다. 거래처도 마찬가지다. 사실 대금을 바로 주는 회사와 1년 후에 주는 회사가 있다고 치면 1년 후에 주는 회사로부터 이자까지 받아야 마땅하다. 그런데 현실에서는 그와 반대로 흘러간다. 돈을 늦게 주는 회사는 한 번에 지급하려니 자금이 부담되어 깎아달라고 하고, 돈을 받는 회사도 이자를 받기는커녕 오히려 원금을 깎아줘야 하는 분위기다. 전부 받으려다가 오히려 아예 못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깎아주고 일부라도 받는 것이 유리하다는 새로운 계산법이다.
장사를 할 때 재고를 자산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현금장사에서 재고는 마이너스로 취급된다. 재고를 갖고 있다는 것은 현금을 사용해서 매입한 것으로, 매입한 재고자산의 금액만큼 현금이 줄었다는 의미가 되기 때문이다. 재고를 팔면 돈이 들어오겠지만, 반대로 팔지 못하면 재고는 손실이 발생하는 원인이 된다. 현금장사에서 재고 삭감을 외치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서 쓰도록 주변 창고를 정리하고 보관할 장소를 최소화하거나 없애야 한다. 판매기회를 약간 놓치더라도 오히려 조금 모자라게 구매를 하는 것이 현금이 도는 장사의 비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