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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진다면

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진다면

(보이지 않던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

매트 파커 (지은이), 이경민 (옮긴이)
다산사이언스(다산북스)
2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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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진다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상에서 수학이 사라진다면 (보이지 않던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수학 > 수학 일반
· ISBN : 9791130642437
· 쪽수 : 480쪽
· 출판일 : 2023-05-25

책 소개

실수 혹은 오류로 인해 수학이 부재하는 상황에서 벌어진 대참사를 한데 모은 책이다. 맥주 양조용 보리를 거래한 기록에 남겨진 인류 최초의 계산 실수부터 수식 하나 때문에 벌어진 금융권의 수천억, 수조 원 단위의 사고 등 우리들이 저질러온 세기의 수학 실수를 한데 모았다.

목차

0장 서문
1장 시간 가는 줄 모른다
2장 토목공학의 실수들
3장 빅데이터와 리틀 데이터
4장 찌그러진 모양
5장 셀 수 없는 나날들
6장 데이터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7장 틀렸을 것 같은데
8장 실수는 돈이다
9장 적절한 값으로 다듬다
9.49장 너무 작아서 보이지 않는
10장 단위, 표기법, 왜 바꿀 수 없을까
11장 원하는 대로 통계를 내다
12장 전완한 덤랜
13장 데이터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에필로그 그래서 우리는 실수로부터 무엇을 배웠는가
감사의 말

저자소개

매트 파커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호주의 수학 교사였던 매트 파커는 현재, 몹시 예스러운 영국 마을인 고덜밍(Godalming)에 살고 있다. 그의 집은 우주에서 온 물체 네 개와, 레트로 콘솔 게임 타이틀로 가득 차 있다. 런던 퀸메리 대학교의 공공연구센터 연구원으로 있으면서 때때로 수학을 주제로 스탠딩 공연을 다니는데, 인기가 많아서 매진 행렬이다. 파커는 TV나 라디오에 출연해 수학에 관해 얘기하기를 즐긴다. 2009년부터 수학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 ‘스탠드업 수학(Stand-up Maths)’과, 미국 수리과학 연구소가 지원하는 유튜브 채널 ‘넘버필(numberphile)’의 한 코너를 맡아 직접 만든 수학 동영상을 올리고 있는데, 누적 조회수가 1억 뷰를 넘겼다. 그가 만든 마방진 ‘파커 스퀘어’는 자신의 이름을 딴 것이지만, 그것에 대해 별로(?) 말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지은 책으로 『차원이 다른 수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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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읽기 쉽고, 재미있는 번역으로 과학기술을 알리는 데 보탬이 되고자 번역가의 길을 걷게 됐다. 고려대학교 전기전자 전파과를 졸업하고 글밥 아카데미 수료 후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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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의 시스템 관리자였던 트레이 해리스는 1996년 언젠가 통계학과 학과장에게 전화를 받으며 손을 떨었다. 이메일에 문제가 있었다. (…)
‘학과 밖으로 이메일을 보내는 데 문제가 있어요.’
‘무슨 문제가 있으십니까?’
‘800km 밖으로는 이메일이 보내지지 않아요.’
‘네?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통계학과 학과장 설명에 따르면, 학과 내의 누구도 835km 밖으로는 이메일을 보낼 수 없었다. 그 정도 거리 안쪽에 있는 사람들한테 이메일을 보낼 때도 안 보내질 때가 있는데, 835km 밖으로 보낼 때는 확실히 전달이 안 됐다. 며칠 동안 같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교수들은 미리 그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정확한 거리를 측정하기 위해 자료를 모으고 있었던 것이다. 어떤 지질 통계학 교수는 이메일이 전달되고 전달되지 않는 지역을 지도로 만들었다.
<13장 데이터를 처리할 수 없습니다>


내가 고등학교 수학 교사였을 때 가장 즐겨냈던 숙제는 밤에 동전을 백 번 튕겨 그 결과를 적는 것이었다. 그러면 학생들이 각각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줄줄이 기록해 학교에 가져왔다. 그러면 난 숙제 노트를 살펴보고 수업이 끝날 때쯤 노트를 두 부류로 나눴다. 실제로 동전을 튕겨 숙제를 한 학생과 실제로 동전을 튕기지 않고 머리로 지어낸 학생으로 말이다.
머리로 지어낸 학생들은 대부분 동전의 앞면과 뒷면 개수를 실제와 비슷하게 잘 맞춘다. 그러나 한 가지 잊고 있는 게 있는데, 그건 바로 연속으로 반복되는 횟수다. (…) 동전을 백 번 튕기는데, 같은 면이 열 번도 아니고 여섯 번 연속으로 나오는 건 충분히 있을 법하다. 그러나 실제로 동전을 튕겨보지 않은 학생들은 TTTTTTTTTT를 써내지 못한다.
<12장 전완한 덤랜 >


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책’을 1부 갖고 있다. 책상 오른편에 『파리 만들기』가 놓여있다. 이 책은 1992년에 출간된 유전학에 관한 책으로 아마존에서 23,698,655.93달러(약 284억 원)의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우편 요금 3.99달러(약 4,800원)도 추가로 내야 했다.
그러나 나는 99.9999423퍼센트의 엄청난 할인을 받고 책을 사는 데 성공했다. (…) 고맙게도 나는 13.68달러(약 18,000원)에 살 수 있었다. 운송료는 공짜였다.
<8장 실수는 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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