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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정의 수업](/img_thumb2/9791130664071.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30664071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5-02-24
책 소개
목차
스토아철학 4부작 시리즈 발문: 품격 있는 삶으로 이끄는 네 가지 미덕
여는 글: 작은 선의로 시작되는 올바른 삶에 관하여
1부 냉소와 이기심을 넘어서 : 개인의 정의
나로부터 시작되는 선의
약속에도 무게가 있다
내부 고발자의 용기
자존감과 책임감의 상관관계
심판원은 어디에 있을까
우월함의 조건
우리를 병들게 하는 비밀
품위 있는 자의 계산법
법보다 더 강력한 것
편안함의 대가
이기심을 버릴 때 얻는 것
냉소는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다
조건 없는 신뢰
길을 잃지 않는 법
지금이 가장 빠르다
2부 책임의 무게를 지탱하려면 : 타인을 위한 정의
전염성이 강한 정의
친절은 돌아온다
세상을 바꾸는 시작점
방관은 악의 승리를 꽃피운다
시작했다면 이긴 것이다
연결될수록 강해진다
권력 없는 최선은 없다
실용적인 이상주의자 되기
능력 없는 선의는 무의미하다
가난해지지 않는 나눔
한 사람의 영향력은 무한대다
우리가 그들이고 그들이 우리다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정의
처음의 목적으로 계속 돌아가기
개인보다 더 중요한 것
3부 사랑과 연민으로 나아가는 길 : 세상을 향한 정의
증오 대신 사랑을
두 번째 산 오르기
행동하되 잊어버릴 것
희망의 영향력
타인은 자기 자신이다
용서라는 무기
아직 남은 더 나은 삶
인류는 위대한 하나
공감의 원 확대하기
편견 대신 선택해야 할 것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사랑만이 늘 승리한다
젊은이를 위해 다리를 놓는 일
마치는 글: 지금 당장 옳은 일을 하라
책속에서
정의가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정의가 사라진 자리에서는 불의가 판을 친다. 고대 철학자들은 신중함이 대담함을 누그러뜨리고, 즐거움이 지나친 자제력을 느슨하게 해주지만 정의는 그 자체의 힘을 상쇄할 미덕이 전혀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것이 바로 핵심이다. 올바른 것이란 우리가 올바른 일을 행하지 않는다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
-「여는 글, 작은 선의로 시작되는 올바른 삶에 관하여」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솔직하게 말하자면”이라고 주의를 끌며 발언했던 사람을 경멸했다. 무심코 내뱉는 그런 말은 오히려 대부분의 시간 동안 정직하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의미였다. 정직함에는 서두가 필요 없다. 마르쿠스는 이렇게 말했다. “정직한 사람은 악취가 나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지나가기만 해도 알 수 있다.”
-「1부 - 냉소와 이기심을 넘어서, 내부 고발자의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