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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30675602
· 쪽수 : 652쪽
· 출판일 : 2026-03-25
책 소개
목차
추천의 말
1부 무엇이 우리의 수명을 결정하는가
1. 두 환자 이야기: 노화는 같은 속도로 오지 않는다
건강 수명을 결정하는 다섯 가지 결정│과학이 바꾸는 당신의 미래
2. 유전 결정론의 붕괴: 유전자가 수명을 좌우한다는 착각
돌파구는 어디에서 왔는가│유전자는 씨앗일 뿐 운명이 아니다
3. 노화를 바꾸는 일상: 저속 노화에 관한 최신 연구
나쁜 식사는 가장 강력한 노화 촉진제다│운동은 약보다 강하다│수면은 뇌를 재설정한다│독소는 조용히 축적된다│외로움은 염증을 키운다
2부 만성질환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인가
4. 비만과 당뇨: 비만은 의지의 문제일까, 시스템의 문제일까
한 약물이 바꾼 패러다임│지방세포와 호르몬 공장│공중 보건의 승리와 패배│비만보다 더 위험한 것│대사 증후군이 보내는 경고│기술은 질병을 어떻게 다루는가
5. 심혈관 질환: 심장은 언제 늙기 시작할까
죽상경화증은 조용히 시작된다│약물은 무엇을 막을 수 있는가│예측 의학의 시대│심방세동, 전기적 노화의 신호
6. 면역과 암: 암을 미리 알아차릴 수 있을까
고위험군은 어떻게 정의되는가│혈액 검사와 조기 탐지 기술│건강 수명 관점에서의 암 관리│예방은 치료보다 강력하다
7. 신경 퇴행 질환: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까
알츠하이머병의 생물학│위험한 유전자│생활 습관이 뇌를 바꾼다│장내 미생물군과 뇌의 연결│효과가 없어 보이는 치료법들│새롭게 떠오르는 전략들│노화 질환의 자연사를 바꾸다│파킨슨병과 운동 신경의 퇴행│뇌를 젊게 유지하는 방법
3부 과학은 노화를 어떻게 해결하는가
8. 희귀질환의 전환: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단 한 번의 유전자 치료│DNA 편집을 넘어서│윤리·법·공정성의 문제│
9. 면역의 재설계: 면역이 노화의 속도를 결정한다
면역계는 어떻게 노화하는가│자가면역과 만성 염증의 조절│면역 관용을 되찾는 법│건강 수명 혁명을 향하여│면역반응을 설계하는 시대
10. 감염병의 미래: 팬데믹은 우리를 죽이지 못한다
mRNA 백신의 가능성과 한계│엡스타인바바이러스와 암│감염 통제가 수명을 바꾼다│우리는 준비되어 있는가
11. 정신건강의 재정의: 정신건강은 젊음의 핵심이다
수면, 활동, 접촉의 생물학│음식과 기분의 연결│AI 챗봇은 우리를 치료할 수 있을까│약물은 최후의 수단이다
4부 늙지 않는 슈퍼에이저스의 등장
12. 달라지는 노화: 우리는 몇 살까지 젊게 살 수 있을까
노화의 비밀을 푸는 12가지 열쇠│생물학적 나이의 표지│기관 시계│조직 특이적 노화│노화 과정
조절│노화를 늦추는 개입 전략
13. 수명 혁명의 시작: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
의료 기술을 활용하는 법│개인이 선택할 수 있는 전략│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감사의 말
미주
그림 출처
리뷰
책속에서
지금 우리를 흥분시키는 것은, 우리가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이 심장병을 비롯한 노화 관련 주요 질환에 걸릴지를 수십 년 앞서 정확히 예측하고, 일차 예방 조치를 취하거나 적어도 발병 시기를 확연
히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의사는 노화 자체를 역전시키거나 멈출 수 있다고 약속하지는 못하지만, 앞선 세대들보다 훨씬 더 건강하게 인생의 후반기를 살 수 있다는 약속은 할 수 있다. 우리는 바로 이런 유형의 건강 수명 연장을 미래에 훨씬 더 흔하게 보게 될 것이며, 이 변화는 내가 이 책에서 조명할 다섯 가지 차원에서 이루어진 경이로운 발전 덕분에 가능해질 것이다.
「1장. 두 환자 이야기」중에서
나와 마찬가지로 당신도 부모에게 ‘나쁜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느끼곤 했을지 모르겠다. 내 부친은 49세에 자가면역성 당뇨병으로 실명했고, 모친은 50대 초에 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다. 그런 가족사를 지녔는데 어떻게 낙천적일 수 있겠는가? 그래도 지금은 거의 모든 주요 질환의 개인별 위험도를 평가할 더 정확한 방법이 나와 있으며, 앞으로 점점 더 나아질 것이다. 끔찍한 질환을 예방하거나 치료할 능력도 더 나아질 것이다. 이렇게 놀라운 생명의학 및 기술 발전이 융합되면서, 우리는 질 좋고 건강한 삶을 더 오래 누릴 수 있는 단계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1장. 두 환자 이야기」중에서
지난 수십 년 동안 나는 대규모 무작위 임상 시험, 새로운 단일클론항체, 바이오센서, 유전체 서열 분석, 줄기세포 유전체 편집 등 생명공학의 발전을 위해 환자와 함께 이런저런 연구를 할 기회를 얻었다. 나는 주로 말년에 걸리는 특정한 개별 질병을 치료하는 약물이 아니라, 항노화제가 나올 것이라는 주장에 오랫동안 회의적인 입장이었다.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노화의 과학을 발전시키기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최고의 과학자들이 참여하는 신생 기업들을 보면서, 나는 우리가 그 원대한 목표를 실현할 초기 단계에 와 있다고 확신하게 되었다. 이는 내가 이 책을 쓸 생각을 굳힌 이유이기도 하다.
「2장. 유전 결정론의 붕괴」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