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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페더 사가 4

윙페더 사가 4

(두 번째 전쟁)

앤드루 피터슨 (지은이), 김선영 (옮긴이)
  |  
다산책방
2023-04-26
  |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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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페더 사가 4

책 정보

· 제목 : 윙페더 사가 4 (두 번째 전쟁)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30698816
· 쪽수 : 440쪽

책 소개

새로운 세대를 위한 초대형 판타지가 등장했다. 미국 현지에서 ‘『해리 포터』 『나니아 연대기』 옆에 놓일 만한 시리즈’로 평가되는 『윙페더 사가』가 드디어 한국에 정식 출간됐다.

목차

그린할로
1 지난한 전쟁 준비
2 재너의 맹세
3 열세 번째 머핀
4 무작위 하마
5 소르크 내려치기
6 하운드 군단
7 달의 용사들의 노래
8 영토 분쟁
9 지하 감옥의 팽
10 왕의 결정
11 냄새와 소리와 비명
12 폭풍의 중심
13 뼈다귀 쟁탈전
14 또 다른 할로, 또 다른 괴물
15 재너가 정신을 잃다
16 다친 사람들과 비탄에 잠긴 사람들
17 피트후프 사령관의 정찰병
18 꿈속 창문 수수께끼
19 칼마르가 본 것
20 리리가 느낀 것
21 재너가 들은 것
22 리리의 비밀 무기
23 반 로나의 박쥐 공격수
24 침니힐의 방문객

스크리
25 날개토끼의 발 여관
26 스누트의 마구간과 컵케이크
27 비열한 공작
28 하수구의 바퀴벌레들
29 어둠 속의 달
30 움 속으로
31 길가의 팽들
32 위버 가의 재회
33 메러리의 이름
34 아르섬이 품은 부끄러움
35 볼리 장군의 전략
36 너무 좋아서 실제가 아닐 수 없는
37 강기슭의 더그타운 사람들
38 플롬보드 씨앗 공방의 지붕
39 스트랜더, 버드맨, 화려한 칼날
40 협상
41 아르섬의 이야기 시간
42 여명을 보다
43 글립우드 마을
44 피트의 성
45 보관 뒤 분실

저자소개

앤드루 피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이자 가수, 작곡가, 프로듀서. 미국에서는 폭넓은 예술 활동을 펼치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유명하지만, 실은 기타를 잡기도 전부터 판타지소설 작가가 되어 굉장한 판타지 대서사를 쓰길 꿈꾸었다고 한다. 중학생 때 『드래곤랜스 크로니클즈』를 접하며 판타지의 세계에 푹 빠진 뒤로, 자신이 사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두근거림을 느끼게 해주는 소설들을 즐겨 읽었다. 고등학생이 되자 음악에 진지하게 몰두했고, 록밴드에 들어가서 줄곧 음악 활동을 하며 살았다. 세 번째 음반을 출시했을 무렵 자녀들에게 『나니아 연대기』를 읽어주면서, 직접 판타지를 쓰고 싶다는 어릴 적 꿈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후 음반을 만드는 사이사이 글을 쓰는 데 집중했으며 결국 장대한 판타지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집필해냈고, 이제껏 30여 권의 책을 펴냈다. 『윙페더 사가』 시리즈는 ‘C. S. 루이스 어워드’를 수상하고 ‘《월드》 올해의 어린이 도서’에 선정된 작가의 대표작으로서, 전 세계 독자들의 두터운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2008년 처음 1부가 출간됐고 2014년 완간됐는데, 마지막 권은 출간 전 세계 최대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억대 모금액을 기록하며 소설 부문 최대 모금액을 갱신했다. 이후 독자들의 지속적인 사랑으로 2020년 시리즈를 전면 리뉴얼을 거쳐 재출간했다. 60억 원대에 이르는 독자들의 후원에 힘입어 시즌제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에 들어갔고, 2022년 시즌 1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절찬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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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옮긴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책을 기획하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레인보우 프로젝트』 『가까이 다가오지 마』 『체인지』 『다하우에서 온 편지』 『나는 말하기 좋아하는 말더듬이입니다』 『형, 내 일기 읽고 있어?』 『윙페더 사가』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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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리리, 나와 같이 가야겠다. 지금 당장.”
“왜 그러세요?”
“모르겠다. 개들이랑 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었는데 루드릭이 도퍼에게 서신을 매달아 보냈어. 최대한 빨리 홀의 위대한 나무로 오라는구나. 상황이 기깔나게 위급하다고.”
비긴 오샐리의 표정이 너무 심각해 보여서 리리는 ‘기깔나게’를 고칠 생각도 하지 못했다.
“위급하다는 게 무슨 뜻이에요?”
비긴 오샐리는 리리를 자신의 하운드썰매에 태우며 고개를 저었다.
“무슨 뜻인지 알고 있을 것 같은데.”
비긴의 불안을 느낀 썰매의 개들이 어서 출발하자고 낑낑대며 줄을 당겼다. 리리는 비긴의 얼굴을 보았다. 그리고 비긴의 눈에서 그 단어를 먼저 읽었다.
“전쟁이다.”


“가족들을 구해야 해.”
재너는 뒤를 돌아보고 말했다.
“가족들을 구하는 가장 좋은 길이 스로그에 가는 거야.”
“반 로나가 박쥐 팽들한테 함락될 거라고! 온 가족이 거기에 있고, 지금 본 환영은 너의 임무가 실수라는 걸 의미하는 징조야. 이제 가자. 제발.”
“아니. 난 안 돌아가.”
칼마르가 콧잔등을 움찔거리며 으르렁거렸다. 날카로운 이가 번득였다.
“왜 안 가는데? 뭐를 피하려는 건데? 행사? 서약식? 부족장 회의에 앉아서 몇 마디 해야 하는 것 때문이야? 아니면 그냥 겁을 먹어서야?”
“형은 이해 못 해.”
칼마르가 이빨을 드러냈다. 눈동자에 노란 반점이 생겼다. 처음 팽이 되었을 때와 같은 노란빛이었다.


짐밥이 문을 열자 밖에 도마뱀 팽 하나가 서 있었다.
“나와라!”
팽이 명령했다.
클랙스턴이 누르가보그에게서 돌아서며 말했다.
“내가 해결하지. 나는 스트랜더의 왕 클랙스턴이다. 뭘 원하나?”
“반갑군, 클랙스턴. 당신을 소환하러 왔다. 바라고 사령관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대의 충성심을 입증할 시간이다. 사령관께 전할 대답은 무엇인가?”
“대답은…….”
클랙스턴은 주위의 스트랜더들을 돌아보았다.
“대답은 우리는 준비를 모두 마치면 출정하겠다는 것이다. 누구도 스트랜더에게 명령할 수 없다.”
클랙스턴이 다시 한번 허공에 주먹을 휘두르자 스트랜더들이 외쳤다.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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