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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 기초 원리 편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 기초 원리 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역 공부)

김승호 (지은이)
다산초당(다산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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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 기초 원리 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 기초 원리 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역 공부)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동양철학 일반
· ISBN : 9791130699110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23-04-12

책 소개

실제로 마흔은 지난 과거를 후회하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동시에 안고 살아가는 나이다. 이제 막 인생 전반부를 마치고 후반부를 준비하는 마흔의 방황에, 주역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떤 길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준다.

목차

들어가며│세상의 이치를 깨닫기 위한 첫걸음

1장 만물의 원리는 존재하는가?

* 최고의 지혜에 도달하는 길을 찾다
* 세상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 이론
* 완벽한 범주를 찾아서
* 세상은 음과 양으로 나뉜다
* 주역을 공부하는 과학자들
* 주역, 유럽에 전해지다
* 만물의 뜻을 규명하는 학문
* 인생의 뜻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2장 주역의 실체

* 사물의 핵심에 다가서는 길
* 비행기와 참새
* 바람과 연못
* 관우의 마음
* 산의 움직임
* 물은 그릇에 담겨야 한다
* 빛과 질서

3장 주역은 어떻게 이루어져 있는가?

* 하늘의 도
* 자연에서 배우다
* 꿈의 세계
* 팔괘의 구조
* 3의 의미
* 왜 오행이 아닌 팔괘인가?

4장 세상을 보는 지혜

* 주역의 표현 방식
* 시간의 추적
* 대성괘란 무엇인가?
* 주역으로 본 전쟁
* 여자는 사랑으로 감싸야 한다
* 작은 것을 보고 큰 것을 깨닫는다
* 점은 미신인가?
* 학문은 이해가 먼저다

5장 64괘로 세상의 의미를 찾다

* 반대의 의미
* 우리를 불러들이는 미래
* 이름의 뜻부터 알아야 한다
* 괘상의 질서
* 순환으로 가득 찬 세상
* 64괘의 뜻
* 괘상 속의 숨은 뜻

나가며│각자에게 걸맞은 삶을 위해

저자소개

김승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학자이자 작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50년 넘게 ‘과학으로서의 주역’을 연구해 ‘주역과학’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체계를 정립했다. 동양의 유불선(儒彿仙)과 수학·물리학·생물학·화학·심리학 등 인문·자연·사회과학이 거둔 최첨단 이론을 주역과 융합시켜 집대성한 결과가 바로 주역과학이다. 1980년대 미국에서 물리학자들에게 주역을 강의하기도 했으며, 맨해튼 응용지성연구원의 상임연구원과 명륜당(미국 유교 본부) 수석강사를 역임했다. 내로라하는 정치인, 기업인들이 앞다투어 찾아가 조언을 구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주역 전문가로 명망이 높다. 사단법인 동양과학아카데미 등을 통해 20년간 주역 강좌를 운영해왔으며, 운문학회를 통해 직장인, 일반인 대상의 특강도 수백 회 이상 진행했다. 저서로는 천지인 시리즈 《돈보다 운을 벌어라》, 《사는 곳이 운명이다》, 《사람이 운명이다》를 비롯해 주역과학 입문서 《주역원론》(전 6권), 《그곳에 좋은 기운이 모인다》, 《신의 비밀 징조》,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문학》, 《운을 부르는 아이로 키워라》 외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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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공자가 주역을 만난 것은 50세에 이르러서였다. 그동안 공자는 세상의 수많은 것을 이미 터득했지만 천지의 이치를 찾으며 그 근원이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알고자 했다. 그래서 그는 삶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아침에 도를 깨달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朝聞道 夕死可矣).”
삶의 목적이 오로지 깨달음에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주역은 만물의 근원을 밝힘으로써 깨달음에 이르게 하고, 또한 깨달음을 응용해 인생에 적용함으로써 깨달음 이후에 살아가는 방법까지 밝히고 있다. 공자가 그토록 주역을 좋아했던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_들어가며, 세상의 이치를 깨닫기 위한 첫걸음


여기서 다시 한번 묻자. 그렇다면 우리는 왜 주역을 공부해야 하는가? 만물의 뜻을 알고자 함이다. 인생의 뜻을 알아야 인생을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주역이란 무엇인가? 만물의 뜻을 규명하는 학문이다. 그런데 만물의 뜻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다. 만물은 때와 장소에 따라 변해간다. 주역은 바로 이 변화를 알려주는 것이다.
공자는 만물의 뜻을 알고자 오랜 세월을 노력했다. 그러다가 주역을 발견하여 크게 기뻐했다. 주역에 바로 만물의 뜻을 규명하는 원리가 있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그리하여 공자는 평생을 주역에 매달리며 수명이 짧음을 한탄했던 것이다.
인간이 주역을 공부하면 크게 발전하게 된다. 만물의 뜻을 알아가는 것이 주역 공부이니 당연히 발전하지 않겠는가. 우리는 만물의 뜻을 공부해 커다란 뜻을 갖는 존재가 되어야 한다.
_만물의 뜻을 규명하는 학문


‘담겨 있다는 것’의 작용은 매우 놀랍다. 어린아이는 엄마의 품속에 담겨 있을 때 그 마음도 평안해진다. 무술의 달인이 가장 먼저 갖추어야 할 능력은 기술이 아니라 바로 평정이다. 그들은 많은 기술을 연마하지만 가장 갖기 힘든 게 평정을 유지하는 것이다. 도인들이 벽을 바라보며 명상을 하는 이유도 바로 평정을 기르기 위해서인데, 평정이 없다면 생각도 얕아지는 법이다. 도인은 평정을 수련함으로써 세상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갖게 된다.
사람은 누구나 조금씩은 들떠서 살고 있는데, 이것이 심하면 병을 초래하고 나쁜 운명을 끌어들이게 된다. 넘치지 않는 법,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고양이의 태평한 모습을 본 적이 있는가? 고양이는 유연하고 침착하다. 고양이는 당황하는 법이 없고, 언제나 태평하고 행동을 하는 데는 정밀하고 침착하다. 고양이는 한마디로 침착한 동물인 것이다. 호랑이도 마찬가지다. 옛사람이 호랑이에 대해 ☱의 성질을 가졌다고 말한 것은 정밀하고 탁월한 분석이라 볼 수 있다.
우리 인간은 어떤가? 나 자신부터 침착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곤란한 일을 당했거나 위기에 처했을 때 침착한 자세를 유지하는가? 참 어려운 일이다. 뛰어난 싸움꾼이었던 김두한은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러한 싸움 능력을 발휘할 수 있었을 것이다. 침착하지 못한 사람은 적을 마주했을 때 마음이 흔들려서 싸워보지도 못하고 패한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는 옛말이 있는데, 이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라는 뜻이다.
_사물의 핵심에 다가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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