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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만 읽어도 공부가 된다

웹툰만 읽어도 공부가 된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 웹툰으로 GO!)

이임정, 이윤영, 김은진 (지은이)
푸른사상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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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만 읽어도 공부가 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웹툰만 읽어도 공부가 된다 (청소년 인문학 수업, 웹툰으로 GO!)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인문/사회
· ISBN : 9791130821146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11-15

책 소개

이임정·이윤영·김은진의 『웹툰만 읽어도 공부가 된다』가 푸른사상사의 <교양총서 20>으로 출간되었다. 웹툰이 지닌 놀라운 교육적 가능성에 주목하여, 청소년이 웹툰 독서 활동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저술한 책이다.

목차

■ 책머리에

01 왜 도덕적 주체가 되어야 하는가?
연의 편지_ 조현아
내일_ 라마
집이 없어_ 와난
중독연구소_ 김택기

02 변화하는 사회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가?
전자오락수호대_ 가스파드
인간졸업_ 진자, 정생
AI가 세상을 지배한다면_ POGO, HOOPA

03 문화는 개인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정년이_ 서이레, 나몬
그녀의 심청_ seri, 비완
우리 집에 왜 왔니_ 이윤희

04 세계시민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합격시켜주세용_ 이온
문유_ 조석

저자소개

이임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서와 영화를 주제로 공부하고, 현재 책과 영화 읽기에 대한 강의 및 글쓰기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십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공저)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우리 신화 읽기』(공저) 『도대체 우리 그림책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공저) 『웹툰만 읽어도 공부가 된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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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윤태호 만화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일본만화 및 웹툰과 관련된 글쓰기 활동을 했으며 현재는 게임 제작 중이다. 저서로는 『인문 콘텐츠와 대중매체』(공저) 『웹툰만 읽어도 공부가 된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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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툰을 주제로 석사학위를 받고, 다른 분야로 시야를 넓히기 위해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대중문화와 대중매체, 콘텐츠 전문가가 되기 위해 분야를 넓혀가며 공부하고 있다. 저서로는 『웹툰만 읽어도 공부가 된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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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청소년기는 가족과 또래, 그리고 사회에 의해 형성된 다양한 모습을 탐구하면서 자기를 확인하는 시기입니다. 그 과정에서 인간은 하나의 개인적 존재이자 다양한 역할이 부여된 사회적 존재라는 걸 알게 됩니다. ‘개인적인 나’가 본능에 따른 욕망을 추구한다면 ‘사회적인 나’는 도덕성을 기반으로 형성된 공동체 욕망을 추구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나’와 ‘사회적인 나’가 추구하는 욕망이 조화를 이룰 때 올바른 자아가 형성되고, 이를 통해 주체적인 삶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나의 다양한 모습을 알고 조화를 이룰 때 내 삶의 주인, 즉 주체적인 삶이 완성됩니다.


<중독연구소>는 ‘주체적인 나’가 부재한 상황이 중독의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말합니다. 중독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됩니다. 보통 가족과 나의 관계, 사랑하는 사람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할 때 보이는 부족한 부분을 물건이나 게임, 술 등으로 채우면서 주체성을 잃어버립니다. 하지만 가족이 서로 요구하는 역할의 목적은 사랑이 충만한 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족이 요구하는 역할을 공부나 생산 활동으로 착각합니다. 그러면서 점점 가족으로부터 소외되면서 결핍을 낳고, 결핍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는 활동을 반복합니다. 이것이 통제를 잃고 병이 되는 것을 우리는 중독이라고 말합니다.


<정년이>는 남성을 연기하는 여성, 당대 여성들이 겪었던 다양한 억압과 금기, 그리고 이를 극복해내는 과정을 통해 ‘여성성’에 부여된 허구적인 관념과 차별을 폭로합니다. 결국 진정한 ‘남성성’과 ‘여성성’은 존재하지 않고 하나의 연기이므로 모두가 같은 인간이며 차별은 불공평하다고 말합니다.
현대사회에서도 아직 ‘여성성’은 안 좋은 것처럼 보이고는 합니다. 여성 역시 여성에 대한 편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정년이>는 이러한 한계점을 공유하면서도, 여성끼리 이루어내는 교류와 성장에서 이를 극복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1950년대를 배경으로 했지만, 현대의 여성들 역시 가상의 ‘여성국극’에 몰입하며 억압을 깨닫고 또 떨쳐내기도 하면서 주인공 정년이와 함께 성장하게 됩니다. 이 점이 웹툰 <정년이>가 가장 말하고자 하는 핵심적인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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