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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

십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

(비판적 시각을 길러주는 우리 영화 읽기)

이임정, 정은해, 최혜정, 박홍선, 한국독서문화연구소 CURI (지은이)
  |  
초록비책공방
2020-12-10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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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

책 정보

· 제목 : 십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 (비판적 시각을 길러주는 우리 영화 읽기)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문화/예술
· ISBN : 9791186358467
· 쪽수 : 296쪽

책 소개

영화 속 인물을 분석하고 핵심 장면을 소개한 후 그 장면에 담긴 가치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영화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교과 과정과 연계된 질문들로 구성되어있는 활동지는 청소년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토론 논술 자료로 실제 수업에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

목차

들어가며

1부. 어른들은 모르는 우리들만의 비밀
그럼 언제 놀아? 나 그냥 놀고 싶은데! 우리들
수영장은 놀이터? 아니 전쟁터! 4등
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 벌새
난 당신을 알아요 영주

2부. 세상에 감추어진 중요한 진실
살인의 의미 논픽션 다이어리
찬란하게 빛나는 한강의 기적 괴물
유령이 된 한 지붕 세 가족 기생충
예술의 의미 직지코드

3부. 기록, 그 너머의 역사
우리말 지킴이, 그 현장 속으로 말모이
그때 그 시절, 암흑 같았던 우리의 역사 남산의 부장들
너무나 나약했지만, 너무나 정의로웠던 택시운전사
1987년, 6월의 깃발 속으로 1987

4부. 인간의 탐욕이 만든 재난
해충, 아니? 사람 잡는 기생충 연가시
극한의 생존, 달리는 무덤에서 살아남기 설국열차
좀비보다 더 무서운 기묘한 가족
삽질하네, 우리 모두 삽질

5부. 손잡고 가야 할 길
신의 세상에 비친 인간 세상의 천태만상 신과 함께
우리들의 평범한 영웅 엑시트
‘함께하는 것’이 가진 힘 나의 특별한 형제
여자로 살아가다 82년생 김지영

부록 한국독서문화연구소 우리 영화 연구팀이 선정한 도서 50선

저자소개

최혜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그림책을 좋아해 청소년과 성인들에게 그림책과 문학, 그림책과 영화, 그림책과 신화 등 그림책을 매개로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매체 통합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문학으로 생각한다》(공저), 《그림책 청소년에게 말을 건네다》(공저),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우리 신화 읽기》(공저), 《십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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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람이 만든 책보다 책이 만든 사람이 더 많다’라는 신념으로 군부대, 관공서, 도서관, 학교, 기업체 등에서 독서코칭, 독서토론, 글쓰기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함께하는 매여울》, 《매교동 이야기》, 《십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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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정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독서와 영화를 주제로 공부하고, 현재 책과 영화 읽기에 대한 강의 및 글쓰기 관련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십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공저),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우리 신화 읽기』(공저), 『도대체 우리 그림책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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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학교와 도서관에서 독서논술, 독서토론, 인문학 읽기, 진로독서 등 독서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며 살 수 있다는 것이 커다란 행복이며 기쁨이다. 책을 통해 계속 성장하고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 저서로는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우리 신화 읽기》(공저), 《십대, 영화로 세상을 논하다》(공저), 《십대, 문학으로 세상을 마주하다》(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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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서문화연구소 CURI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독서문화연구소 CURI(Catholic University Reading Institute)는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독서학과에서 함께 수학한 학우들이 살리는 일이야말로 개인을 살리고, 사회를 살리는 일이라는 신념으로 연구하고, 토론하고, 적용하며 독서 문화를 만들어가는 연구공동체이다. CURI 연구원들은 자체 연구 개발한 우수한 독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글쓰기, 스피치, 서평 쓰기 등 다양한 교육적 접근을 모색하고 있으며, CURI에서 개발된 프로그램은 도서관, 초·중·고등학교,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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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마음이 통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좋게 할 수 있는 일이지요. 특히 내가 좋아하는 사람과 마음이 통한다는 것은 기분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마음은 보이지가 않아 통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로 오해도 하고 싸우기도 합니다. 영화 속 주인공들처럼 말이지요. 영화 〈우리들〉은 누구나 겪었던 사춘기의 아픔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당시는 아픔이 너무 크고 힘들어서 견디기 힘들지만 아픔의 정서는 우리가 이겨내야 할 과제이며 그 아픔은 성장하는 힘이 됩니다.
- 〈그럼 언제 놀아? 나 그냥 놀고 싶은데! 우리들〉 중에서


노동자들의 피땀으로 경제가 성장하면서 나라의 살림이 나아졌습니다. 이처럼 한강의 기적을 일으킨 주역은 노동력을 제공한 국민들입니다. 국민에 의해 국가는 성장했고, 그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중요한 의무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고도성장을 위해 국민 보호라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노동자의 피땀은 지워지지 않는 얼룩이 되어 현대사회에 남습니다. 사회비판적 시각을 영화에 담아내는 봉준호 감독의 세 번째 영화 〈괴물〉은 한국의 눈부신 성과이자 그림자인 한강, 그곳에 괴물이 등장하는 이야기입니다.
- 〈찬란하게 빛나는 한강의 기적 괴물〉 중에서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직지를 보관하는 곳이지 보여주는 곳이 아니다.’ (……) 그리고 더 황당한 것은 이 다큐멘터리의 배후가 누구인지 궁금해하며 어떤 세력이 있다고 짐작하는 그들의 태도입니다. 그래서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직지는 한국과 프랑스 사이에 매우 민감한 사안이기에 〈직지코드〉 제작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노골적으로 밝힙니다.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본으로 추정되는 직지 원본을 갖고 있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의 태도는 이상하기만 합니다. 직지의 원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자랑하기에도 바쁠 텐데 숨기다니요.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왜 제작진의 배후가 있다고 의심하는 것일까요? 그들은 도대체 무엇이 두렵기에 직지를 꽁꽁 감추려고 하는 걸까요?
- 〈예술의 의미 직지코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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