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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무렵의 이야기

아흔 무렵의 이야기

송하선 (지은이)
푸른사상
2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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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 무렵의 이야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흔 무렵의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30822099
· 쪽수 : 160쪽
· 출판일 : 2025-01-27

책 소개

송하선 시인의 시선집 『아흔 무렵의 이야기』가 푸른사상사에서 출간되었다. 서정의 아름다움을 찾아 한길로 걸어온 시인은 아흔에 이르러 단시(短詩) 62편을 한 권으로 모았다. 일상에서 길어 올린 소박하고 아름다운 노래가 우리 가슴에 향기처럼 오래 남는다.

목차

■ 시인의 말

제1부 그 푸르름 위에
소나기 / 화엄사의 종소리 / 섬 / 모란과 동백 / 박꽃 / 꽃을 바라보고 있으면 / 달아 / 꽃 / 싸락눈 (2) / 여름에 오는 비 / 문둥이 / 경기전과 노인 / 덕진호수와 노부부 / 그 푸르름 위에 / 대밭 / 틀니

제2부 꽃잔디
붓걸이 / 가계부 / 선비 책상 / 꽃잔디 / 여꾸다리 대밭 / 내소사 대웅전 단청 / 내소사 지장암 / 가을에 (1) / 발자국 (1) / 주목 / 늙은 학처럼 / 유리벽 / 여름밤에 / 산벚꽃 피면 / 무리 / 눈

제3부 등불
국화꽃 / 황혼처럼 / 함박눈 (2) / 대 바람 소리 / 막걸리 한 잔 / 검은 넥타이 / 어디서 무엇이 되어 / 정의롭게 살아야지 / 농사짓는 선비로 / 등불 / 장서상 선배 / 문화상을 받은 바 있다 / 산다는 것 / 달아 (2) / 행복한 동행 / 돌과 돌

제4부 천년의 바람이 되어
죽편 / 그대는 / 산길 인생길 / 발자국 (2) / 가을에 (2) / 겨울 장미 / 천년의 바람이 되어 / 고요한 저녁 / 시는 왜 쓰나 / 어떤 시인이 될까 / 비 / 라일락 / 은어 / 여든 무렵에

■ 작품 세계
현자의 세계에 이르러 _ 홍기삼
우리 가슴에 향기처럼 오래 남아 _ 허영자
담담함, 혹은 허허로움 _ 장석주
「신의 언어」가 가장 좋아 _ 中村日哲
인간애와 민족애를 느껴 _ 津田 眞理子
너무 기뻐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읽어 _ 川本京子
여든 무렵 자유인이 영원을 노래하다 _ 진정구
■ 송하선 연보

저자소개

송하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 전북 김제에서 태어나 전북대 및 고려대 교육대학원 등을 졸업했고, 중국문화대학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1년 『현대문학』에 작품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1980년 우석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도서관장, 인문사회대학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우석대 명예교수이다. 시집으로 『다시 長江처럼』 『겨울풀』 『안개 속에서』 『강을 건너는 법』 『가시고기 아비의 사랑』 『새떼들이 가고 있네』 『그대 가슴에 풍금처럼 울릴 수 있다면』 『아픔이 아픔에게』 『몽유록』 『유리벽』 『여든 무렵의 고독』, 저서로 『시인과 眞實』 『한국현대시의 이해』 『中國 思想의 根源』(공역) 『未堂 徐廷柱 硏究』 『한국 현대시 이해와 감상』 『시인과의 진정한 만남』 『한국 명시 해설』 『서정주 예술 언어』 『夕汀 詩 다시 읽기』 『시적 담론과 평설』 『송하선 문학 앨범』 『未堂 評傳』 『신석정 평전』 등이 있다. 전북문화상, 전북 대상(학술상), 풍남문학상, 한국비평문학상, 백자예술상, 목정문화상, 황조근정훈장, 한국문학상 등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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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 푸르름 위에

그 푸르른 잎사귀에선
생명력이 넘쳐요,

그 빛살에선
구원의 숨소리가 들려요,

그 숨소리에선
맥박이 들리는 것 같아요,

그 줄기는
우리에게 생명력을 주는 것 같아요.


주목

주목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을 산다는
말이 있다. 1m쯤 되는 주목 한 그루를
뜰에 심었다.

이 주목은 세월을 살면서
나를 지켜볼 것이다.
살아 있을 때뿐 아니라 내가 죽은
뒤에도
한 천년 나를 지켜볼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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