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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잘나가는 미쓰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21101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5-01-2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21101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5-01-29
책 소개
박지영의 로맨스 소설. 미쓰나(가명, 28세, 출판사 대리 겸 대여점 알바). 사기캐(가명, 30세, 베스트셀러 작가). 김미X(32세, 강XX 소유 건물 내 미용실 원장). 좌충우돌 발랄상큼 로맨스. 그리고 그 안에 스며드는 따스한 봄날 같은 사랑. 하나가, 우리가 되는 이야기.
목차
프롤로그
1화, 나 대리, 미쓰나
2화. 여긴 파라다이스
3화. 파라다이스의 백설공주
4화. 파스와 라면의 조합
5화. 그녀는 그의 비밀을 알고 있다.
6화. 빈자리의 허전함
7화. 오지랖의 과실상계는?
8화. 어장의 물고기
9화. 신발 한 짝
10화. 아이큐 두 자리
11화. 밥보다 좋은 것
12화. 합체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알바 구하러 왔어요?”
별안간 건들거리는 음성이 들렸다.
소리의 출처로 눈길을 돌렸다. 제멋대로 삐친 사자머리 남자가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의 키는 상당히 컸다. 아웃도어 선글라스를 쓰고 트레이닝 반바지 차림인 그는 사선으로 특이한 호킨스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맨발인 채로.
남자의 발가락까지 스캔한 후, 여주는 미간을 일그러뜨렸다.
이 동네 백수 같은 남자는 뭐야?
“아니요.”
“그럼 뭐 하나?”
“여기 주인 아니면 신경 쓰지 마세요.”
성가셔서 퉁명스레 내뱉었다. 허우대는 멀쩡하지만 공연히 작업 거는 동네 백수가 분명하다. 이런 일은 허다했기에 가볍게 무시했다.
이 작가님은 어디서 찾아야 하나? 그녀는 4층 건물을 둘러보며 입구부터 찾았다.
“내가 여기 주인인데?”
“네?”
“내가 이 건물 주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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