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겨우살이 나무 아래 (HR-05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520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7-12-2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5201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7-12-26
책 소개
캐서린 가베라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상사와 교제 중이었던 페니는 그가 유부남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뒤도 안 돌아보고 퇴사한다. 새해를 2주 남짓 앞둔 시점에 직장도, 남자도 전부 잃었지만 새로운 시작을 위해 혼자 휴가를 떠난 페니. 그런데 불운만 몰고 다니던 그녀에게 드디어 행운이 찾아온 걸까.
책속에서
“섹스. 그게 당신의 진짜 목적이죠?”
페니는 윌의 키스를 원했다. 하지만 그 전에 몇 가지 대답부터 들어야 했다.
“그냥 크리스마스 연애라 생각하면 되오. 2주 동안 연인들이 하는 걸 우리도 즐기는 거요.”
“왜 진짜 연애를 할 생각은 안 하는데요?”
윌이 목덜미를 문지르다가 음료를 두 모금 마신 후 그녀의 눈동자를 쳐다보았다. 페니는 한눈에 그가 시간을 끌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거짓말은 하지 마요.”
윌이 씁쓸히 웃으며 말했다.
“난 여자의 환심을 사는 행동은 문제없이 할 수 있는데, 진지한 관계엔 소질이 없소. 그간 경험을 통해 내 최대 연애 기간은 2주라는 걸 깨달았소.”
이 남자는 일시적인 관계를 제안했다! 말도 안 되는 제안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흔들렸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페니가 입술을 깨물며 물었다.
“우리에겐 시간이 2주밖에 없소. 그러니 너무 오래 생각하지는 마시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