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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 밤의 고백 (HR-121)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6048
· 쪽수 : 248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6048
· 쪽수 : 248쪽
책 소개
사라 크레이븐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그녀를 구해 준 제라드와 데이트를 시작한 알라나. 몇 번의 만남을 거치며 가까워지던 와중 그의 가족 모임에 초대받게 되고, 고민 끝에 그녀는 둘의 관계를 좀 더 발전시키기 위해 참석하기로 한다.
책속에서
“또 도망가는 거요, 알라나?”
알라나는 쿵쾅거리는 심장 박동과 뜨거운 열기를 느끼며 뻣뻣하게 앞을 응시했다.
“제라드와 함께 있으려는 것뿐이에요.”
“하지만 제라드는 할머님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 서재로 갔소. 방해를 원치 않을 거요.”
잔도르가 재미있어하는 기색을 드러내며 말했다.
“우린 술잔 하나씩 들고 테라스로 나가서 조용히 대화를 나누는 게 어떻겠소? 내 기억엔 해야 할 대화가 있었던 걸로 아는데?”
그녀는 심호흡을 하고 냉정하게 답했다.
“아니요. 당신과 할 말 없는데요. 그리고 난 이제 술은 마시지 않아요.”
“그 이유가 우리의 지난 만남과 연관이 있는 거요? 혹시 당신이 나와 침대에 누웠던 게 취해서라고 암시하고 있는 거라면 말이오.”
“잘 맞췄네요. 더는 할 말 없어요. 그러니까 이제 날 좀 내버려 둬요.”
“그때처럼 날 떠나려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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