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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왕관의 주인 (HR-254)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750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1-23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7502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0-01-23
책 소개
형의 결혼 상대인 레이디 사브리나를 왕궁으로 데리고 오라는 명을 받은 세바스찬 왕자. 정략결혼이라는 구시대적 행위를 비웃었지만, 아름다운 사브리나를 보자 난생처음 왕세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책속에서
“단 한 번이라도 이기적이지 않은 행동을 한 적이 있긴 해요?”
“지금 중요한 건 내 라이프스타일이 아니지. 당신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 당신을 두렵게 하는 거잖소. 이건 당신의 선택이오, 사브리나. 그러니 내 탓 하지 마시오!”
“내 인생은 당신 것보다 훨씬 더 성취감이 클 거예요. 그리고 나는 존경할 수 있는 남편이 생겨요!”
“그리고 형도 똑같이 당신을 존경하겠지.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결혼이로군. 왕관을 얻으려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하려나.”
세바스찬은 갈비뼈 사이를 칼로 벤 듯한 통증이 잦아들 때까지 숨을 참았다. 그것이 질투임을 인정하면 원치 않는 결과가 초래될 것을 알기에 그는 애써 좌절감의 화살을 앞에 서 있는 여자에게로 돌렸다.
“당신이 가여울 따름이오.”
“주제넘게 나를 안쓰러워하지 말아요!”
세바스찬을 노려보는 사브리나의 갈색 눈동자에서 불꽃이 튀었다.
“안쓰러움이 아니오! 내가 느끼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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