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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테르한의 불꽃 (HR-326)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840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0-10-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38400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0-10-20
책 소개
테르한 왕실 신년 맞이 행사에 이름 있는 승마 선수인 메이슨 맥컬티를 데려와 달란 늙은 국왕 부처의 요청을 받은 다닐 네젬 알 아레인 왕세자. 그런데 사실 다닐과 메이슨은 10년 전 연인이었지만 불미스러운 일로 헤어졌던 사이였다.
목차
Prologue
Chapter 1~12
Epilogue
책속에서
“아주 완벽해요.”
그것은 그냥 체스 말이 아니었다. 이제야 비로소 다시 체스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다행이네요.”
“이제 체스를 할 준비가 된 것 같으니, 내가 당신에게 한 수 가르쳐 주도록 하지요. 미리 경고하자면, 정말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걸 명심해요.”
“뭐, 좋아요.”
메이슨은 커다란 갈색 눈으로 다닐을 올려다보았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진한 커피색 눈은 입술로 핥아 보고 싶게 만들었다.
“그럼 지금 바로 시작하는 건….”
다닐은 정말 원하는 것을 떨쳐 내려 안간힘을 쓰며 그렇게 말했다. 소파에서 몸을 일으켜 체스 판으로 다가가 나이트 말을 판에 올렸다. 자꾸만 그녀를 향해 뻗어 나가려는 손을 막으려면 다른 것을 무엇이든 만져야만 했다.
“지금 체스보다는 우리가 할 만한 다른 것이 있을 것 같은데 어때요?”
메이슨이 그렇게 물었다. 그녀는 악마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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