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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헬리오스의 작은 아가씨 (HN-172)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052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10-0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외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32540526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2-10-05
책 소개
미셀 스마트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에이미는 연인이자 왕세자인 헬리오스로부터 몇 달 후 다른 여자와 정략결혼을 할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에 절망한 에이미는 그에게 이별을 고하지만, 도리어 헬리오스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녀를 붙잡는데….
목차
1~14
Epilogue
책속에서
“내가 지금 당장 당신을 덮치면 당신은 기꺼이 굴복하고 말 거라는 걸 우리 둘 다 잘 알지.”
그녀의 눈빛에 불꽃이 번득였지만 턱은 도전적으로 치켜들었다.
“자유를 얻을 기회를 딱 5분 주겠어. 5분 안에 이 방에서 나가요. 만약 5분 후에도 계속 남아 있다면…….”
그는 에이미의 귓가에 아주 나직하게 말했다.
“……그땐 그 치마를 걷어 올리고 이 테이블 위에서 일을 치를 테니까.”
그는 팔을 풀고 가슴 위로 팔짱을 꼈다.
“1.”
에이미는 입술에 한 손을 가져가 턱까지 쓸어내렸다.
“2.”
에이미는 마른침을 꿀꺽 삼켰다. 두 사람의 시선은 서로 마주친 채였다.
“3……. 4…….”
에이미는 몸을 돌려 문으로 황급히 걸어갔다.
“일주일.”
그는 에이미의 등 뒤에 대고 외쳤다. 문까지 반쯤 걸어가고 있는 에이미는 그의 말이 들리지 않는 척했지만 그의 모든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그는 알고 있었다.
“일주일 후면, matakia mou(나의 작은 아가씨), 당신은 다시 내 침대에 누워 있을걸. 내가 장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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