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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 투쟁기)

외즐렘 제키지 (지은이), 김수진 (옮긴이)
타인의사유
19,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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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는 비폭력 투쟁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 ISBN : 9791136299703
· 쪽수 : 472쪽
· 출판일 : 2022-02-15

책 소개

함부로 집단을 혐오하는 차별주의자들을 같이 혐오하는 걸로 문제가 해결될까? 투쟁 없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그녀가 자신을 혐오하는 사람들과 직접 만나 자신만의 방식으로 현명하게 소통해 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목차

이 책에 대한 언론의 찬사

1장 그들은 왜 혐오하는가?
2장 나도 그들을 혐오했다
3장 모두가 남의 탓
4장 당한 만큼 되갚아 준다
5장 히스브 우타흐리르 사원 빵집의 빵 냄새
6장 끝과 끝에 서 있으면
7장 그리스도교는 뭔가 알고 있을까?
8장 대화가 멈추는 곳은 폭력이 장악한다
9장 이게 다 의미가 있긴 할까?

감사의 말

저자소개

외즐렘 제키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6년 터키 출생. 어린 시절 핀란드 헬싱키의 터키 대사관에서 건물관리인과 청소부로 일하던 부모님을 따라 2년간 핀란드에 살다가 덴마크로 이주했다. 덴마크 역사상 최초로 이슬람계 소수 민족 출신 여성 정치인이 됐다. 2007년부터 2015년까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덴마크에서는 물론 세계 각국을 넘나들며 차별과 편견을 줄여 나가기 위해 소수 민족, 기업, 조직, 지방자치정부의 역할에 관한 연설과 조언을 해 왔다. 서로 화합하는 것이 멀어지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믿음하에 ‘커피 타임#coffeedialogu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덴마크인으로서는 두 번째로 테드(TED) 강연을 했고, 커피 타임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이 강연은 현재 200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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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후 공공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딜리셔스》 《슬기로운 사피엔스 생존기》 《어떻게 행복해질 것인가》 《역사로 통하는 맛의 항해》 《혐오와 대화를 시작합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었어》 《어떻게 미래를 예측할 것인가》 《네오르네상스가 온다》 《본질에 대하여》 《이터너티》 《생체리듬의 과학》《스플래시》《나폴레온 힐 부와 성공의 열쇠》 《나의 작은 탐험가》 《쉽게 믿는 자들의 민주주의》 《제텔카스텐》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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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나는 ‘인종차별주의자’라는 용어를 광범위한 의미로 사용한다. 나에게 인종차별주의자란, 인종이나 종교, 민족성, 섹슈얼리티, 젠더, 나이에 따라 특징지어지는, 자신과 다른 인구 집단에 대해 혐오적 편견을 지닌 사람을 뜻한다. 이런 의미에서 보면 나도 인종차별주의자였다.


양쪽 모두 불공정하다고 느끼고 있다. 그러나 그들의 분노는 그런 불공정을 만들어 낸 자들에게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다. 평등하게 법을 해석하지 않는 지방정부나, 인턴 자리를 만들지 않는 기업들을 향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그 대신 그들은 분노의 화살을 서로에게 겨냥하며 상대를 비난한다.


킴은 호감을 주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몸에 밴 듯했다. 그런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번 든다. 그는 눈으로 항상 미소를 짓는 것처럼 보였다. 만약 길에서 그를 만났다면 그가 사형제도에 찬성하고, 동성애는 비정상이며, 성폭행은 피해자 잘못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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