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조국을 부정한다

조국을 부정한다

김정은 (지은이), 김종미 (그림)
지식과감성#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16개 7,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000원 -10% 550원 9,350원 >

책 이미지

조국을 부정한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조국을 부정한다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비평/칼럼 > 정치비평/칼럼
· ISBN : 9791139200966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21-10-25

책 소개

KBS 현직 기자가 쓴 대한민국 검찰 수사 보도의 문제. 2009년 5월의 저자 김정은이 10년 만에 다시 쓴 언론 반성록. 대한민국 사회 언론, 검찰 기자단, 검찰 수사 보도 관행의 문제, 그리고 대한민국 검찰의 표적 수사에 대한 통렬한 분석, 자기 반성적 비판서.

목차

프롤로그 이 사태는 누구의 이익을 위해 최초에 고안되었을까?

Ⅰ 표적 수사, 풀 스윙 VS 수사 지휘
1. 국정 농단의 데자뷔
2. 서구 대부분 국가 언론이 검찰 수사 보도를 기피하는 이유
3. 대한민국 파워 엘리트(검사, 판사)에 대한 배은망덕은 중죄다
4. 검찰의 풀 스윙 반대편에서 타오른 촛불의 의미
5. 표적 수사, 면죄부 반대편에서 나온 수사 지휘

Ⅱ 검찰 수사 보도가 만들어 낸 환상illusion
6. 검찰, 언론, 너희가 틀렸어
7. 언론이 재판 보도를 했다면 사태의 양상은 완전히 달라졌을지 모른다

Ⅲ 초유의 표창장 수사
8. 표창장 ① - 사냥
9. 표창장 ② - 그냥 만들어 달라고 하면 되는데 왜 위조를 해?
10. 표창장 ③ - 그 자식을 보면 부모로부터 어떻게 교육받은지를 알 수 있다
11. 표창장 위조의 근거, 최성해의 주장 외에 무엇이 있었는가? - 조국에 대한 검찰 수사에는 없는 오컴의 면도날Occam’s Razor

Ⅳ 검찰 왕국
12. 파워 엘리트, 검찰이라는 광신자들 - 특수부, 21세기 대한민국 교황
13. 검찰 왕국
14. 검찰 왕국의 적 - 검찰청법 8조, 법무부장관은 검찰을 지휘 통제한다
15. 검사는 야만(이익)을 원하는 거야 - 검찰은 이익 공동체

Ⅴ 기레기, 검찰 기자단
16. 검사는 해도 되지만 일개 법무부장관은 언론에 뽀샵질하면 안 되지
17. 검찰 비판 기사도 못 쓰는데 무슨 검찰 기자단이야
18. 기레기, 제발 받아 적지 좀 말아 주십시오

Ⅵ 여론 재판, 검찰 정치
19. 인턴이 이렇게 큰일일 줄이야
20. 논란이 커진 걸 보면, 가족이 얼마나 문제가 많은지 알 수 있어 – 순환 논증의 오류
21. 대통령이 35번 언급된 수상한 공소장
22. 최성해와 야당이 중식당에서 왜 만나지?

에필로그 검찰 개혁, 그리고 검찰 광신자들

저자소개

김정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랜 시간 작가이자 언론인으로 활동해 왔다. 국내외 이슈, 전 지구적 논쟁의 현장에 발로 뛴 카메라 기자, 말하고 글 쓰며 기록하는 작가다.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논픽션뿐만 아니라 장편소설, 단편소설, 실용서, 에세이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 글쓰기로 그를 아는 독자들에게 이미 친숙하다. 표적감사, 표적수사와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다룬 사회정치 분야 베스트셀러 『2009년 5월』로 처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조국 법무부장관 일가에 대한 검찰의 표적수사에 관한 생생한 기록 『조국을 부정한다』, 대한민국 정치 현실을 신랄하게 고발한 『신 캉디드』 등을 세상에 내놓았다. 작가, 언론인으로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 학습 기회에서 소외되어 있는 사회적 약자 가정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천적 글쓰기, 입시논술 등을 지도하는 브런치스토리, 유튜브를 직접 제작, 운영한다.
펼치기
김종미 (그림)    정보 더보기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현 MFA Candidate-Pennsylvania Academy of the Fine Arts
펼치기

책속에서

검찰은 언론을 두려워하지 않는 유일한 권력이다. 동시에 검찰은 언론이 두려워마지 않는 유일한 권력이다. 이들은 스스로 무오류를 자처하는 무오류의 화신이다. 이들은 광신자들이다.


이 게임의 승자는 누구일까? 정의? 진실? 검찰? 동양대? 야당? 아니면 어느 검사 개인?
증오에 승자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 이야기의 작가도, 주인공도, 어떤 배우도―검찰, 최성해, 야당, 언론 등―승자가 아니다. 증오라는 게임에서는 모두(우리 사회 모두)가 패자다. 오늘날 마녀사냥 시대의 승자를 떠올릴 수 없듯이. 다만 그런 역사는 사라져야 할 야만, 비문명이다.


이 사건은 언론에 의해 ‘조국 사태’로 명명되었다. 이 명칭은 이 사태의 가학적이고 파괴적인 환경, 구조, 상황, 본성을 은폐한다. 조국을 죽이기로 한 최성해를 고려한다면 이 사태는 조국 죽이기 사태, 혹은 검찰 사태, 아니면 검찰 측 증인 최성해를 앞세운 조국 사냥으로 부르는 것이 합리적이다. 검찰에 기소된 피고라는 측면에서, 조국은 엄연히 이 사태의 조연이다―그는 이 사건과 관련한 한 사건을 이끌어 간 주체가 아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3920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