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신호

서문

제1장 마음의 적신호
1. 공황장애
2. 불안장애와 강박장애
3. 번아웃증후군
4. 스톡홀름신드롬
5. 화병(홧병)
6. 리플리증후군

제2장 마음의 경계
1. 결정장애
2. 과잉근심
3. 허영과 허세
4. 공감능력

제3장 마음의 외침
1. 은퇴의 심리
2. 졸혼의 심리
3. 황혼이혼
4. 저출산

제4장 마음의 모든 것
1. 관심법
2. 대화의 비밀
3.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는 법
4. 진상고객 대응법
5. 성공하는 사람들의 습관

자동차와 사람은 서로 말을 하지 않아도
신호등의 색깔을 보고 의사소통을 한다.

히스테리는 자신의 감정을 있는 대로 외부로 표현해 버리는 것이고, 번아웃은 더는 스트레스와 상처를 감당할 수가 없어서 자신을 다운시켜 버리는 것이다.
번아웃은 모든 에너지가 소진되어서 자신을 죽음의 길로 끌고 가는 것이고, 히스테리는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서 상대를 공격하는 것이다. 스트레스와 상처를 제때에 풀지 못하면 자신도 모르게 홧병이 생기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자신의 감정을 잘 풀어낼 줄 알아야 심리가 안정이 된다.

아무리 판단력이 뛰어난 사람도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똑같은 것을 보고도 전혀 다르게 느끼게 된다. 그래서 오해와 갈등으로 자신을 괴롭혀서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기도 한다.
반사회적인격장애자들도 한때 손꼽아 기다리던 내일이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세상이 자신의 뜻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 자신의 꿈을 쉽게 어둠 속에 던져 놓고 이해되지 않는 상황만 계속해서 반추했을 것이다.
세상이, 인생이 내 뜻대로 돌아가지 않을 때 탓과 원망을 하기보다는 ‘나 자신’부터 성찰하는 습관을 만들어놓아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된다.

행복은 바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안에 있다. 이것만 알아도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와 상처에 명분 없이 흔들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