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내려오면 안 될까

강사/수필가 前) 서울시 평생학습원 강의 前) 서울시 50플러스 캠퍼스/센터 강의 항구도시에서 태어나서 푸른 바다를 보며 자랐다. 베이버부머 세대로 격동기를 거치며 8살 때 어머니와 헤어진 후 가난과 불우한 환경 속에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교를 졸업한 후 진학을 위해 상경, 성공해서 고향에 내려가리라라는 청운의 꿈을 키웠지만 하는 일마다 실패와 좌절의 연속이었다. 더욱이 청년기에는 중동의 붐을 타고 취업차 사우디아라비아에 갔는데 홍해에서 익사 직전 구사일생의 사건과 연이은 대형 교통사고 2번, 1년 동안 3번의 죽음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이후에도 방황과 혼돈의 삶이 이어지면서 마침내 모든 것을 내려놓았다. 그러자 절벽 끝에 서니 비로소 보이지 않았던 세계가 보였다. 그동안 굴곡진 삶 속에는 보이지 않았던 신이 개입되어 있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 평생 남다른 굴곡진 삶을 살아오면서 고난과 시련이 실패가 아니라 성공이라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최고의 봉, 정상에 오르면 산 아래 크고 작은 봉우리들과 산 밑 아래도 보이며 아득히 먼 거리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평범한 사람이 겪은 경험과 깨달음을 세상에 알리고 어려움과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달하고 진정한 성공의 의미를 알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