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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사랑의 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41602468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6-03-20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41602468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6-03-20
책 소개
박서련 소설가의 소설 『사랑의 힘』을 문학동네에서 출간한다. 『사랑의 힘』은 작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작소설이자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된 작품으로, 지난가을 한 차례 갈무리한 원고를 한층 섬세하게 다듬어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내어놓는다.
사랑하면 정말로 힘(power)이 생긴다니까요?!
근데, 주어지는 능력은 랜덤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박서련 첫 연작소설
박서련 소설가의 신작 『사랑의 힘』을 문학동네에서 출간한다. 『사랑의 힘』은 작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작소설이자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된 작품으로, 지난가을 한 차례 갈무리한 원고를 한층 섬세하게 다듬어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내어놓는다. 독자에게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로 예측 불허하는 기쁨을 선사하는 박서련은, 스토리텔링은 물론이거니와 가장 동시대적인 문제의식과 깊이, 나아가 문장력까지 두루 겸비한 보기 드문 ‘육각형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신작 『사랑의 힘』은 박서련의 소설세계에서도 그 필력과 재미가 퀀텀 점프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사랑의 힘』은 사랑의 미생물 ‘로로마’가 공기처럼 당연해진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미생물은 사랑을 하면 새로운 능력을 생기게 하거나 기존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강화시켜준다. 점프력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거나, 간이 건강해져 숙취가 전혀 없어진다거나,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거나, 때로는 계량조차 하기 어려운 카리스마가 증폭된다거나…… 그러나 랜덤하게 발현되는 그 힘/능력 탓에 이들은 사랑에 빠질 뿐만 아니라, 시련과 시험에도 풍덩 빠지게 된다는 것. 물론 이 세계 속 사랑‘들’은 남녀 간의 사랑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이성애를 비롯한 동성애, 폴리아모리의 사랑, 모성애, 자기애뿐만 아니라, 사랑의 필연적인 파생물인 자기혐오와 질투, 굴욕 역시 『사랑의 힘』에는 사랑처럼 지천이다. 어떻게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분명 이어져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작소설로 쓰인 이 이야기들 속엔 보통의 사랑도, 제정신이 아닌 사랑도, 눈물겨운 사랑도, 사랑인가 싶은 사랑도 제각기 근사한 총천연색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근데, 주어지는 능력은 랜덤
한겨레문학상, 젊은작가상 수상 작가 박서련 첫 연작소설
박서련 소설가의 신작 『사랑의 힘』을 문학동네에서 출간한다. 『사랑의 힘』은 작가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연작소설이자 웹진 ‘주간 문학동네’에 연재된 작품으로, 지난가을 한 차례 갈무리한 원고를 한층 섬세하게 다듬어 만물이 생동하는 봄에 내어놓는다. 독자에게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로 예측 불허하는 기쁨을 선사하는 박서련은, 스토리텔링은 물론이거니와 가장 동시대적인 문제의식과 깊이, 나아가 문장력까지 두루 겸비한 보기 드문 ‘육각형 소설가’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번 신작 『사랑의 힘』은 박서련의 소설세계에서도 그 필력과 재미가 퀀텀 점프하는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사랑의 힘』은 사랑의 미생물 ‘로로마’가 공기처럼 당연해진 시대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이 미생물은 사랑을 하면 새로운 능력을 생기게 하거나 기존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강화시켜준다. 점프력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거나, 간이 건강해져 숙취가 전혀 없어진다거나,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거나, 때로는 계량조차 하기 어려운 카리스마가 증폭된다거나…… 그러나 랜덤하게 발현되는 그 힘/능력 탓에 이들은 사랑에 빠질 뿐만 아니라, 시련과 시험에도 풍덩 빠지게 된다는 것. 물론 이 세계 속 사랑‘들’은 남녀 간의 사랑으로 한정되지 않는다. 이성애를 비롯한 동성애, 폴리아모리의 사랑, 모성애, 자기애뿐만 아니라, 사랑의 필연적인 파생물인 자기혐오와 질투, 굴욕 역시 『사랑의 힘』에는 사랑처럼 지천이다. 어떻게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분명 이어져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작소설로 쓰인 이 이야기들 속엔 보통의 사랑도, 제정신이 아닌 사랑도, 눈물겨운 사랑도, 사랑인가 싶은 사랑도 제각기 근사한 총천연색으로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목차
사랑은 유행
(몸에) 좋은 사람
어떤 사랑의 악마가 있어
문어와 나
Everything is gross but you
드라마
우주에서 가장 신분 차이 나는 짝사랑
Love, it’s a bit old-fashioned
(몸에) 좋은 사람
어떤 사랑의 악마가 있어
문어와 나
Everything is gross but you
드라마
우주에서 가장 신분 차이 나는 짝사랑
Love, it’s a bit old-fashioned
저자소개
책속에서
신기해, 네가 살아 있다는 게.
네가 너라는 게.
그게 고마워.
이게 고마운 이유는 내가 너를 사랑해서겠지. (「사랑은 유행」)
얼굴? 안 봐요. 진짜 안 봐요. 아닌가 조금 보긴 보나? 왜, 그런 말 있잖아요. 수비 범위가 넓다. 덕질 용어인 것 같기도 하고 일본어에서 온 표현인 것 같기도 하고? 머리 짧아도 좋고 장발도 좋고, 피부 하얘도 좋고 좀 탄 색깔이어도 좋고. 무쌍은 무쌍대로 매력 있고 쌍꺼풀 진해도 좋고. 뭐랄까 리치한 매력? 카르보나라 같은 거죠. 무쌍이 한식이면 유쌍은 파스타. 좀 이상한 비유인가? 그럼 이렇게 말하면 어때요. 한식 양식 다 좋아하는 거. (「(몸에) 좋은 사람」)
“너 지금은 이십대 후반, 삼십대 초반 정도나 눈에 들어오지. 그런데 네가 나이 먹고 나서는 어떨 것 같아? 그때 가서도 열 살 정도는 많아야 남자로 보이면. 그러다 유부남 만나면? 위자료 수천 뜯기고 에타 블라 네이트판에 이름 빼고 다 올라가는 거야. 그럼 답 없는 거야. 개명하고 이민 가야 돼.”
“뭐야, 그 구체적인 저주는?”
“저주가 아니고 미친아 그러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란 말이잖아.”
어쩌겠어, 대디 이슈인걸. (「어떤 사랑의 악마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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