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고수고수, 강연서, 교묘, 김지윤, 송수예 (지은이)
엘릭시르
17,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5,300원 -10% 0원
850원
14,450원 >
15,300원 -10% 0원
0원
15,3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0,710원 -10% 530원 9,100원 >

책 이미지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품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추리/미스터리소설 > 한국 추리/미스터리소설
· ISBN : 9791141610586
· 쪽수 : 392쪽
· 출판일 : 2025-06-18

책 소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미스터리 공모전인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이 어느덧 8회째를 맞았다. 공모작을 장편이나 단편으로 한정 짓는 보통의 공모전과 달리,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은 단편 작품 발굴에도 매번 힘을 쏟아왔다.

목차

대상작 | 고수고수 거짓말쟁이의 고리
강연서 탈태
교묘 승은만은 원치 않소
김지윤 설원해담
송수예 조선 영아 발목 절단 사건
심사평

저자소개

고수고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특수설정 미스터리와 클로즈드 서클을 매우 좋아한다. 『추리소설 속 피해자가 되어버렸다』 를 썼다. 단편 「거짓말쟁이의 고리」로 2024년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펼치기
강연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르 문학을 연구하고 읽고 쓴다.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한국어문학과 영어영문학을, 서울대학교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했다.
펼치기
교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웹툰 회사에 7년째 재직중이다. 영화 시나리오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다큐멘터리로 대상을 포함해, 공모전에서 다섯 차례 수상했다.
펼치기
김지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스터리 애호가. 계간 미스터리에서 주최한 미스터리 장르 초단편소설 공모에서 「만 오천팔백 원의 신간은 환불당한다」로 입상했다.
펼치기
송수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 영아 발목 절단 사건」이 제8회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단편부문에 입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런 퍼즐 문제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진실 마을과 거짓 마을이 있다. 진실 마을 사람들은 반드시 진실만 말하고, 거짓 마을 사람들은 반드시 거짓만 말한다. 한 사람이 ‘우리 둘은 모두 거짓말쟁이고 이 마을은 진실 마을이다’라고 하자 옆 사람이 ‘그 말은 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 마을은 진실 마을인가?
그런데 진실만을, 혹은 거짓만을 말하는 마을이라는 점에서 우스꽝스럽게 느껴지던 이 퍼즐 문제의 배경이 고리 안에서는 현실이 되었다.
실험을 하던 과학자들은 이 구역에 들어가면 반드시 진실만을 말하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했다. 거짓을 말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입이 제멋대로 움직여 진실을 말했다.
뇌과학자들과 심리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어떤 매커니즘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알아내려고 애썼지만 소용없었다. 다만 진실만을 말하게 된다는 것만큼은 확실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런 구역을 ‘진실의 고리’라고 부르게 되었을 뿐이다.
-고수고수, 「거짓말쟁이의 고리」 중에서


“아, 생각이 났는데 예전에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 있는 것 같아요. 그런 이름의 신을 섬기는 어떤 종교단체가 있다고.”
“무슨 단체요?”
나는 어쩐지 입을 열 때마다 점점 멍청해지는 기분을 느꼈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그녀의 답변을 재촉했다.
“아주 오래전에, 티베트 불교의 사원에서 수도승이 될 수 없었던 여승들이 기독교로 개종하면서 자신들만의 종교를 세웠다고 들었어요. 그들은 차별적인 자신들의 옛 종교에 적대감을 가지고 돌아섰지만, 기독교도 딱히 다르지 않았죠. 그래서 특정 교리만 받아들였다고 들었어요.”
여기까지 말하고 그녀는 작게 숨을 쉬었다.
“그래서 그들은 바할데를 숭배한다고 들었어요. 그러나 그게 뭔지는 몰라요.”
-강연서, 「탈태」 중에서


“죽으면 죽겠지요, 살면 살겠고요. 너무 걱정 마시어요.”
오악이는 담담하게 말했다.
늘 죽는 게 이상하지 않을 운명이었음에도 계속하여 살아남은 자만이 할 수 있는 말이었다.
축시가 되자, 오악이는 발가벗겨져 큰 수건 한 장만을 두른 채 왕의 침소에 누웠다.
알몸으로 비단이불에 누워 있자니 퍽 초라하게 느껴졌다. 그러나 왕의 얼굴을 보지 못하도록 불빛 하나 들어오지 않게 한 어둠 속이라 벗은 몸도 수치심 어린 마음도 감출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했다.
지금, 오악이는 죽음을 앞두고 있었다. 다만 바라는 것은, 자신의 죽음이 십이 년간 자신을 궁에서 몰래 키워온 궁녀들의 떼죽음으로 번지지 않길 바랄 뿐이었다.
-교묘, 「승은만은 원치 않소」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41611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