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속 세계시민교육 이야기

글로벗 세계시민교육 연구회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교실 속에서 실천할 내용을 고민하는 강원도 초등교사들이 모여 교실 속 작은 변화를 실천하고 이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안보람 세계시민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연구하며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초등 교사다. 강원 세계시민교육 선도교사, 글로벗 세계시민교육연구회 회장, 다문화교육 정책학교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세계시민교육이 학생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연구하고 있다. 또한 한국청소년연구원, 옥스팜, 월드비전 등의 기관과 협력하여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있으며, 법무부 ‘꿈꾸는 디케 프로젝트’를 통해 법과 인권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블로그 세계시민 보람찬쌤 https://blog.naver.com/dbfans 을 운영하며 세계시민교육과 다문화교육을 알리고 있다. 조윤주 다양한 교육 활동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배움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초등 교사다. 유네스코 시도 선도교사로 활동하며, 한일 교사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고, 시도교육청 공동 개발 「평화시민」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였다. 더불어, 케냐 교사들을 대상으로 ICT 교육을 지원하고, 몽골 특수학교 봉사활동, 호주, 필리핀, 뉴질랜드 등에서 글로벌 교육의 가치를 체험하였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일 초등학교 교사로 12년째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환경과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을 가지며, 다문화교육과 교육복지 업무를 통해 다양한 배경과 형편의 학생들을 돕는 데 힘써왔다. 특히 경제적으로 소외된 아이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 교육을 바탕으로 따뜻한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크고 거창한 일보다, 아이들의 작은 변화 하나하나에 의미를 두며 교육자로서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이영서 지구촌 사회의 구성원으로서의 정체성과 책임감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데 열정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교 교사로 학생들이 지구촌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공통 문제를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학생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회적 맥락에서 공감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미연 세계시민교육에 관심을 두고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초등교사다.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넓은 세상을 이해하며, 세계 시민으로서 역할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에 힘쓰고 있다. 한송이 세계시민교육을 연구하며 교육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초등 교사다. 강원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로 활동했으며, 강원세계시민교육연구회 회장(2024)을 역임했다.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네이버 블로그 ‘송이쌤의 행복한 교실’을 운영하며 교사들을 위한 자료와 아이디어를 나누고 있다. https://blog.naver.com/song2ssaem 이은정 학생들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교육의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다. 세계시민교육 연구회 동료들과 함께 공부하며 비판적 사고, 다양성 존중, 지속가능한 발전,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학생들과 나누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책은 그 과정에서 쌓아온 배움과 실천의 기록으로, 더 많은 교사들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김상훈 정의와 평등의 가치를 바탕으로 인문학을 활용한 교육을 실천하는 교사다. 교육이 지식을 넘어 삶의 태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믿으며, 문학과 철학을 통해 학생들이 세상을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또한, 세계시민교육을 연구하며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