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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러시아 종교사상사 1

원서발췌 러시아 종교사상사 1

(키예프 루시 시대의 기독교)

게오르기 페도토프 (지은이), 김상현 (옮긴이)
지식을만드는지식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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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발췌 러시아 종교사상사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원서발췌 러시아 종교사상사 1 (키예프 루시 시대의 기독교)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철학사
· ISBN : 9791143021359
· 쪽수 : 167쪽
· 출판일 : 2026-04-27

책 소개

러시아 문학과 문화, 역사를 전공하는 모든 이들의 고전이다. 키예프 루시 시대로부터 13세기 중세 초까지 300여 년을 포함하는 ‘러시아 기독교의 초기 역사서’이자 ‘러시아의 영적인 삶에 대한 개괄서’다.

목차

지은이 서문
I 기독교 이전의 이교 신앙
II 종교적 비잔티니즘
III 러시아의 케노티시즘
IV 금욕적 이상
V 러시아 종말론(Russian Eschatology)
VI 사제 계급의 의례
VII 평민들의 종교: 번역 문집
VIII 고대 연대기 작가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저자소개

게오르기 페도토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6년 러시아의 사라토프에서 태어났다. 본래 공학도로 출발한 그는 독일과 이탈리아에서 공부하는 과정에서 역사로 방향을 전환한다. 1914년 러시아로 돌아왔을 무렵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의 중세 유럽사 교수(1914∼1918)로 임용되었고, 이후에는 사라토프 대학에서도 가르쳤다(1920∼1922). 소비에트 러시아 당시 계속해서 연구할 수 없었던 그는 1925년 조국을 떠나 파리의 러시아 신학대학으로 먼저 옮겨 가(1926∼1940), 이곳에서 러시아 교회사 교수가 된다. 이곳에 체류하는 동안 페도토프는 〈동시대인의 수기(Современные записки)〉, 〈길(Путь)〉, 〈날짜(Числа)〉란 저널을 만드는 데 협력했다. 1931년에는 〈신도시(Новый град)〉란 저널의 공동 발행인으로 활동했으며, 1939년까지 편집일을 담당했다. 1941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죽기 전까지 성 블라디미르 신학교(St. Vladimir’s Theological School)의 교회사 교수를 역임했고, 1951년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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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노어과와 동대학원 노어과를 졸업했고, 미국 캔자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Kansas)에서 2006년 〈푸시킨의 “벨킨 이야기”의 주제론적 통일성 연구: 형식주의와 구조주의의 이론적 관점의 경계를 넘어〉란 제목으로 노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대학교 러시아어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푸시킨, 고골, 투르게네프,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등 주로 19세기 산문 작가 연구에 몰두하며, 주요 문학이론과 접목하여 문학 텍스트를 분석한 논문을 여러 편 쓴 바 있다. 아울러 러시아 민속(특히 러시아 전통 혼례식과 장례식), 러시아 역사(외국인의 눈에 비친 러시아, 러시아인), 러시아 문화 정체성이란 다양한 주제로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 유학 시절 다섯 편의 영문 논문을 해외 A & HCI급 저널에 게재한 바 있고, 그의 박사 논문이 2008년 미국대학출판부(The University of America Press)에서 〈Aleksandr Pushkin’s The Tales of Belkin: Formalist and Structuralist Readings and Beyond the Literary Theories〉란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전공 이외에, 영문 저널 기고의 실제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영어 논문 작성법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는 그의 책 《영어로 논문쓰기》가 2002년 이후 도서출판 넥서스에서 쇄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의 저서 및 역서로는 《소비에트 러시아의 민속과 사회 이야기》(민속원, 2009)와 《러시아인의 삶 농노의 수기로 읽다》(민속원, 2011)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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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적인 삶에 대한 역사적인 문제들은 우리 시대, 특히 러시아 역사와 관련하여 하나의 도전이다. 여러 변화와 혁명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의 역사 발달은 러시아 종교사상의 통일성을 하나의 신화가 아닌 현실로 만드는 연속성을 보여 준다. 그렇지만 이 같은 통일성은 하나의 이데올로기적 양식으로만 표현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한 나라의 사상이란 것은 그 국가의 생명이 존속되는 한 존재의 새로운 형식이 선포되는 것을 중단할 수 없기 때문이다.


러시아의 설교는 인간의 세속적 삶의 신비한 본질을 전달하는 일종의 프롤로그로 그 종말론적 플롯을 시작한다. 이같이 가시적인 순서 너머로 보이지는 않지만 본질적인 일련의 사건이 이어진다. 모든 인간은 어린 시절부터 신과 사탄으로부터 두 천사를 영접하는데, 이들은 인간의 영혼을 선과 악으로 향하게 하며 사람들의 행동을 면밀히 산정한다. 초인적 힘의 행동은 인간의 자유를 파괴하지 않는 방식에서 기술된다. ‘인간이 정의롭게 살게 될 때, 신의 천사는 인간 위에 손을 내밀게 된다.’ ‘악한 일에 빠져드는 것’은 사탄의 천사에 힘과 위엄을 내어주는 꼴이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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