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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큰글 현대수필 12

[POD] 큰글 현대수필 12

(나혜석 2 1926-1934)

나혜석 (지은이)
  |  
큰글
2014-08-05
  |  
2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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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D] 큰글 현대수필 12

책 정보

· 제목 : [POD] 큰글 현대수필 12 (나혜석 2 1926-1934)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5040744
· 쪽수 : 180쪽

책 소개

큰글자책이 필요한 모든 독자들에게 선보이는 <큰글 현대수필>. 1910~1950년대 우리나라 민중들의 삶과 생각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나와 같은 공간, 다른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 그들이 울고 웃고 견디고 간직한 삶을 통해 현재 우리의 인생을 돌아볼 수 있는 책이다.

목차

11 미전 출품 제작 중에
24 내 남편은 이러하외다
―남편에게 대하여 사모하는 점
26 경성 온 감상 일편
29 구미 시찰기
44 파리에서 본 것 느낀 것
―사람이냐, 학문이냐?
50 젊은 부부
56 나를 잊지 않는 행복
―제전 입선 후 감상
62 아아, 자유의 파리가 그리워
―구미 만유하고 온 후의 나
76 화가로 어머니로―나의 10년간 생활
86 베를린의 그 새벽
―이역의 신년 새벽
91 모델―여인 일기
98 원망스런 봄밤
102 파리의 어머니날
106 연필로 쓴 편지
114 다정하고 실질적인 프랑스 부인
―구미 부인의 가정생활
123 날아간 청조―연애와 결혼 문제
132 여인 독거기
137 총석정 해변
151 이혼 고백장 청구(上)―씨에게

저자소개

나혜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96년 4월, 경기도 수원에서 태어나 1913년 진명여자고등보통학교를 최우등으로 졸업했다. 1913년 도쿄 사립 여자미술학교 서양화부에 입학해 1918년에 졸업한 후 잠시 미술교사로 활동했으며, 1919년 3월 만세 운동을 한 혐의로 5개월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1920년 외교관 김우영과 결혼했으며, 25세 때인 1921년 임신 9개월의 몸으로 첫 유화 개인전을 가졌다. 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서양화가가 연 첫 여성 개인 전람회였다. 같은 해에 제1회 서화협회전람회에 홍일점으로 유화를 출품했으며, 1922년부터 조선미술전람회 서양화부에 해마다 작품을 출품해 수상과 특선을 거듭했다. 그는 작가이자 여성의 주체적 권리와 인권을 펼친 운동가이기도 했다. 1914년 〈이상적 부인〉을, 1918년에는 조혼 문제를 다룬 단편소설 〈경희〉를 썼으며, 1923년 〈모(母) 된 감상기〉와 1934년에 〈이혼 고백서〉를 발표하며 파문을 불러왔다. 특히 〈이혼 고백서〉에서 그는 이혼에 이르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한편, 경직된 사회와 이로 인한 여성 문제를 비판했다. 이후 다양한 글을 쓰고 발표했으나 이혼녀라는 이유로 몸과 마음이 병들었다. 이후 수덕사 등을 떠돌다가 1944년 8월 한 양로원에 맡겨진 뒤 1949년 3월 14일에 관보에 무연고자 시신 공고로 그의 죽음이 알려졌다. 1948년 11월에 시립 자제원 병동에 무연고자로 입원해 있던 중 12월 10일 눈을 감은 것이다. 시대의 벽을 허물지 못한 채 무연고 시신으로 처리되었고, 그의 무덤은 어디에도 남아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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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 중에 한 사람도 자기를 잊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잘 먹고 잘 입고 편안히 살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조선 여자는 확실히 예부터 오늘까지 나를 잊고 살아 왔다. 아무 한 가지도 그 스스로 노력해 본 일이 없었고 스스로 구해 본 일이 없었으며 그 혼자 번민해 본 일이 없었고 제 것으로 얻은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가엾다. 나를 잊고 사는 것, 이것이야말로 처량한 일이 아닌가. - 나혜석, 〈나를 잊지 않는 행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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