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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과 위트릴로

나혜석과 위트릴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스페셜)

나혜석 (지은이), 모리스 위트릴로 (그림)
저녁달
1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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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혜석과 위트릴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혜석과 위트릴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스페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9217488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25-04-20

책 소개

저녁달 출판사의 대표작인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기획된 책이다. 기존의 시화집이 시간과 계절의 아름다움과 내면의 사유를 담아냈다면, 이번 에디션은 다른 듯 닮은 두 예술가의 삶과, 열정과 냉정, 소망과 절망, 이성과 감성 등을 다채롭게 탐색하며 ‘열두 개의 달’ 시리즈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

목차


외로움과 싸우다 객사하다 6
광(光) 8
사(砂) 10
아껴 무엇하리 청춘을 12
노라 16
인형의 가(家) 20
냇물 24

산문, 수필
이상적 부인 26
회화와 조선 여자 30
부인 의복 개량 문제 34
모(母)된 감상기 48
강명화의 자살에 대하여 80
생활 개량에 대한 여자의 부르짖음 90
끽연실 112
나를 잊지 않는 행복 114
이혼 고백장 120
이혼 고백서 속(續) 150

소설
경희 174
규원(閨怨) 224
어머니와 딸 246

시인 소개 270
화가 소개 276

저자소개

나혜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나혜석(羅蕙錫, 1896~1948?)은 한국 근대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지식인 중 한 명으로, 화가이자 작가, 여성운동가, 독립운동가로서 복합적인 정체성을 지닌 인물이다. 그녀는 조선 말기와 일제강점기라는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며 한국 여성으로서 최초로 여러 영역에서 선구적인 발자취를 남겼다. 전통적인 여성상에 대한 도전과 사회적 억압 속에서도 자아를 찾으려 했던 그녀의 삶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문필가로서 나혜석은 ‘신여성’ 담론의 중심에 서 있었다. 《조선일보》《동아일보》《여자계》《신여자》 등 각종 신문과 잡지에 여성의 권리와 해방을 주장하는 글을 기고하며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녀는 「이혼고백서」「부인문제와 결혼관」「여자도 사람이다」와 같은 저술을 통해 여성도 남성과 동등한 인격체임을 역설했다. 당시 그녀의 글은 보수적인 조선 사회에서 도전적이고 파격적인 발언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녀의 그림과 글은 일제강점기 조선 여성의 억압된 현실과 그 속에서의 저항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나혜석은 끝까지 “여자도 사람이다.”라는 신념을 굽히지 않았고, 개인의 비극적인 삶에도 불구하고 여성 해방과 민족 해방의 가치를 위한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 나혜석의 정확한 사망 시기와 장소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녀의 삶은 비극과 투쟁, 창조와 저항으로 점철되어 있다. 사후에도 오랫동안 역사 속에서 잊혀졌던 그녀는 1980년대 이후 한국 페미니즘의 부흥과 함께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오늘날 나혜석은 한국 근대 여성사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미술, 문학, 사회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보여준 그녀의 활동은 당시 조선 사회에 큰 울림을 주었으며, 이후 한국 여성운동의 상징적인 인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이제 ‘신여성’이라는 말과 함께 한국 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여성으로 기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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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위트릴로 (그림)    정보 더보기
평생을 프랑스 몽마르트르의 풍경과 파리 외곽의 서민촌 골목길을 그의 외로운 시정(詩情)에 빗대어 화폭에 담았던, 몽마르트르를 대표하는 화가. 그는 다작을 넘어 ‘남작의 화가’로도 유명한데, 남긴 유화만 3,000점이 넘는다. 위트릴로는 일찍이 13세 무렵부터 이상할 정도로 강한 음주벽을 보였다. 그를 걱정한 어머니이자 화가였던 수잔 발라동(Suzanne Valadon)과 의사의 권유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지만, 음주벽은 쉽게 고쳐지지 않아 여러 차례 요양원과 병원을 오가야 했다. 그는 거의 독학으로 그림을 익혔으며, 당시 파리 화단과도 교류가 적어 외로운 화가로 남았다. 그러나 그 고독 속에서 탄생한 그의 작품들은 파리의 거리와 교외의 풍경을 애수 어린 시선으로 담아내며, 잿빛과 백색이 주를 이루는 독특한 색감으로 ‘쓸쓸한 도시의 시인’이라는 별칭을 얻게 했다. 특히 1910년대 ‘백색 시대(la periode blanche)’라 불리는 시기의 작품들은, 석회가루와 백색 안료를 많이 사용하여 오래된 파리의 거리를 담백하면서도 우수에 젖은 분위기로 표현했다. 이러한 회색빛 조화와 절제된 색채는 위트릴로 특유의 정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부분이다.그의 화폭에는 늘 몽마르트르의 언덕, 좁은 골목, 벽돌담, 성당, 그리고 고요한 하늘이 등장한다. 이는 화려한 파리의 이면에 존재하는 서민의 일상과 내면의 고독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주요 작품으로는 〈몽마르트르의 생 피에르 성당〉 〈눈 내린 몽마르트르 언덕〉 〈코팽의 막다른 골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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