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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POD] 환멸 1~10 세트 - 전10권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55043752
· 쪽수 : 2436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프랑스소설
· ISBN : 9791155043752
· 쪽수 : 2436쪽
책 소개
고향에서 어머니와 누이동생, 친구 다비드의 사랑을 받고 자란 ‘지방의 천재’인 뤼시앙은, 자기의 재능을 지나치게 믿고 파리에 나오지만, 주위 모든 것이 적이며 냉혹한 벽에 지나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의지하던 바르지통 부인에게까지 버림받는다. 뤼시앙은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자살하려는 찰나에, 스페인 승려로 위장한 보트랭을 만나 그의 괴뢰가 된다.
목차
환멸 1~10
책속에서
덮개가 달린 구식 촛대의 촛불아래 초록색 테이블 보가 덮인 테이블을 앞에 놓고, 수놓은 조그마한 방석이 깔린 소파에 앉아 있는 바르지통 부인의 모습이 시인 뤼시앙의 눈에 띄었다. 여왕은 일어나지 않았고, 시인에게 미소를 띠면서 자리에서 매우 애교 있게 몸을 틀었다. 뱀처럼 꿈틀거리는 이 몸짓의 우아함에 청년은 매우 감동했다.
-환멸 1 p.222
생전 노래라곤 모르던 다비드가 콧노래를 부르며 나가는 바람에 우직한 포스텔은 깜짝 놀라며, 에브와 인쇄소 아들 다비드와의 관계를 심하게 의심하게 되었다.
-환멸 2 p.80
뤼시앙이 바르지통 부인 댁으로 가려고 볼리외 가를 내려갈 때, 부러운 듯이 이쪽을 바라보는 젊은이들의 시선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그들이 주고받는 몇 마디의 말이 그를 오만하게 했다.
-환멸 3 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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