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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나카무로 마키코 (지은이), 유윤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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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91155091883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6-05-03

책 소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라도 고민하는 문제다. 하지만 대부분 누군가의 성공한 자녀 교육법을 내 아이에게 적용시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병 걸린 사람이 장수 노인에게 찾아가 오래 사는 비결은 물어보지 않으면서, 유독 교육에서만큼은 자녀를 모두 유명 대학에 보낸 엄마의 수기 글을 읽고 그대로 흉내 낸다는 사실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

제1장 타인의 ‘성공 체험’이 우리 아이에게도 통하는가_데이터는 개인의 경험을 이긴다
교육에 대해선 ‘모두 평론가’
도쿄대생 부모의 평균 연소득은 약 ‘1,000만 엔’
미국 ‘아동낙오 방지법’에서 111번 사용된 말
경제학자가 보여주는 과학적 근거란
교육 ‘실험’을 한다

제2장 아이에게 돈을 주며 공부시켜도 되는가_과학적 근거에 따른 양육
‘눈앞의 당근’ 작전을 경제학적으로 풀어보다
프라이어 교수가 한 실험은 크게 2종류로 나뉜다
‘공부하는 법’부터 공부해야 한다
보상은 ‘공부하는 즐거움’을 빼앗는가
‘돈’은 좋은 보상인가
교육경제학의 관점에서 본 ‘보상’ 설계
칭찬으로 길러야 하는가
자존감은 결과에 지나지 않는다
‘머리가 좋구나’와 ‘열심히 했구나’
텔레비전이나 게임은 아이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는가
텔레비전 시청이나 게임을 못 하게 해도 학습 시간은 늘어나지 않는다
“공부해라”는 에너지 낭비
친구의 영향
‘가난을 부르는 나쁜 친구’를 어떻게 피해야 하는가
교육에는 언제 투자해야 하는가
유아교육의 중요성

제3장 ‘공부’는 정말 중요한 것인가_인생의 성공에 중요한 비인지능력
유아교육 프로그램이 아이의 어떤 면을 바꿀 수 있는가
‘비인지능력’이란
중요한 비인지능력 : 자제심
중요한 비인지능력 : 끈기
비인지능력을 단련시키는 법
인성교육을 받은 사람은 연봉이 높다
비인지능력을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제4장 ‘소수인원 학급’은 효과가 있는가_과학적 근거가 없는 교육 정책
35명이 적절한가 아니면 40명인가
소수인원 학급은 비용 대비 효과가 낮다
정보는 ‘돈’
소수인원 학급과 평생소득
소수인원 학급은 학습능력 향상에도 영향 없다
돈이라는 한정된 자원으로 어떻게 교육에 투자할 것인가
학력 평가 결과가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학력 평가의 순위가 나타내는 것은?
학교 순위를 공개해야 하는가
지나친 ‘평등주의’가 큰 학력 격차를 만든다
아이들의 빈곤을 해결하기 위해
세대 내의 평등, 세대 간의 불평등
교육경제학자의 바람
제3기관에 의한 정책 평가

제5장 ‘좋은 선생님’은 어떤 선생님인가_교원의 ‘질(質)’이라는 개념
좋은 선생님을 만나면 인생이 바뀐다
교원을 ‘보상’으로 자극하면 효과가 있는가
교원 연수는 효과 있는가
교사 자격증은 진입 장벽인가
왜 연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는가

보충하는 글: 왜 교육에 실험이 필요한가
참고문헌

저자소개

나카무로 마키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종합정책학부 교수.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환경정보학부를 졸업한 후 일본은행, 세계은행, 도호쿠 대학교를 거쳐 현직에 있다. 컬럼비아 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교육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저서로는 발행 30만 부를 돌파하며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데이터가 뒤집은 공부의 진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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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윤한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교육과를 졸업한 뒤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궁금했어, 우주》, 《궁금했어, 인공지능》, 《궁금했어, 뇌과학》, 《프런티어 걸들을 위한 과학자 편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안다옹 박사의 과학 탐험대> 시리즈,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마빈의 인체 탐험》, 《수학의 구조 대사전》, 《과학의 위대한 순간들》, 《왜 석유가 문제일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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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테이터를 이용해 경제학적인 관점에서 밝혀낸 교육이나 육아 이론은 교육평론가나 양육 전문가들이 알려주는 노하우보다도 훨씬 가치 있다. 부모나 교육자들이 그런 이론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교육경제학이 밝힌 ‘모르고 지나치기엔 너무 아까운 이론’들을 소개하겠다. _들어가는 말

자녀 교육에 성공한 부모의 성공담은 늘 인기가 좋다. 하지만 이런 글에서 거의 다루지 않고 있는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많은 연구 결과가 ‘아이의 학습능력에 큰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꼽는 부모의 소득과 학력이다.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부모의 학력과 소득이 높을수록 아이의 학습능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생활 실태조사(2012년)’에 의하면 도쿄대생 부모의 연소득은 약 1,000만 엔 이상, 가구당 평균 연소득이 950만 엔 이상인 경우가 95퍼센트였다. _1장 타인의 ‘성공 체험’이 우리 아이에게도 통하는가?

독서를 많이 해서 아이의 학력이 높아진 것(인과관계)이 아니라, 학력이 높은 아이가 독서를 많이 하는 것(상관관계)일 가능성이 크다. 독서가 학습능력을 높이는 원인이라는 것이 확실하지도 않은데 무작정 책을 사주거나 읽어주면 돈과 시간만 낭비할 가능성이 커진다. _1장 타인의 ‘성공 체험’이 우리 아이에게도 통하는가?

자녀에게 보상을 ‘돈으로 줘도 괜찮을까?’ 하고 망설이는 부모들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금액이나 주는 방법이 크게 잘못되지 않는다면 돈은 나쁜 보상이 아니다. 내가 이렇게 판단한 근거는 프라이어가 실험을 마친 뒤 행한 설문 조사에 있다.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으로 돈을 받은 아이들은 그 돈을 함부로 쓰기는커녕 오히려 저축하는 습관이 생겼다. 심지어는 간식, 오락, 옷 등에 쓰는 돈을 줄이는 등 용돈을 예전보다 착실하게 사용하는 아이도 있었다. _2장 아이에게 돈을 주며 공부시켜도 되는가

학생의 자존감을 높이려는 개입이 반드시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이런 개입은 오히려 학습능력이 낮은 학생들에게 크게 부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성적이 낮은 학생들에게 자존감을 높여주려는 개입을 하면, 나쁜 성적의 원인을 찾아내어 반성할 기회를 빼앗을 뿐만 아니라,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갖게 만든다. _2장 아이에게 돈을 주며 공부시켜도 되는가

페리 유치원 프로그램에서는 1주일에 1번 1.5시간 정도 가정방문을 시행한다. 이때 교사는 아이와 놀아주고 대화하는 법을 부모에게 보여주면서 그들이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_2장 아이에게 돈을 주며 공부시켜도 되는가

고베 대학의 니시무라 교수가 이끄는 연구 팀은 ‘인성교육’을 약간 다른 관점에서 연구했다. 4가지 기본적인 도덕을 예의범절로 가정에서 교육받은 집단과 전혀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하는 실험이었다. 그 결과 부모에게 인성교육을 받은 집단의 연봉이 86만 엔 정도 높았다. 왜 인성교육을 받은 사람의 소득이 높을까? 야마가타 대학의 구보타 교수 팀이 이끄는 연구 결과를 살펴보자. 구보타 교수는 인성교육이 아이의 근면성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아냈다. 즉, 부모가 어릴 때부터 예의범절을 가르쳐 기본적인 도덕을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은 근면성이라는 비인지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다. 이처럼 인성교육으로 배양한 근면성은 평균 연소득의 격차에 큰 영향을 끼친다. _3장 ‘공부’는 정말 중요한 것인가?

지금까지 일본에서 실시된 ‘소수인원 학급’과 ‘자녀 수당’은 학습능력을 끌어올리겠다는 정책 목표와 관련 지을 때 비용 대비 효과가 낮았다. ‘교육의 수익률에 대한 정보 제공’과 ‘능력별 학급 운영’처럼 높은 비용 대비 효과를 보여주는 정책은 그것을 입증하는 자료도 풍부하다. 하지만 그런 정책은 적극적으로 채택하지 않고, 오히려 비용 대비 효과가 낮거나 없다는 것이 명백히 입증된 정책을 추진했던 것은 아닐까? 거액의 재정 지출이 필요한 정책이라면 실행 전에 효과부터 제대로 측정해도 결코 늦지 않다. _4장 ‘소수인원 학급’은 효과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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