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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 런 Born to Run

본 투 런 Born to Run

(인류가 경험한 가장 위대한 질주)

크리스토퍼 맥두걸 (지은이), 민영진 (옮긴이)
  |  
여름언덕
2016-01-01
  |  
18,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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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 런 Born to Run

책 정보

· 제목 : 본 투 런 Born to Run (인류가 경험한 가장 위대한 질주)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문화연구/문화이론
· ISBN : 9791155100387
· 쪽수 : 432쪽

책 소개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울트라러너 스콧 주렉을 비롯한 울트라러닝의 유명인들과 멕시코의 험준한 협곡에 숨어 사는 전설적인 부족 타라우마라의 뛰어난 주자들이 벌인 위대한 50마일 경주에 대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중심을 이룬다.

목차

1. 추적
2. 라라무리, 달리는 사람들
3. 유령 사냥꾼
4. 아르눌포 키마레
5. 코퍼 캐니언의 길 잃은 영혼들
6. 라라히파리, 목숨을 건 경주
7. 카바요 블랑코
8. 잃어버린 부족을 찾아서
9. 죽음의 덫
10. 리드빌의 타라우마라 족
11. 수줍은 과학 교사
12. 달리는 마녀 vs. 수줍은 타라우마라
13. 마녀, 승부수를 던지다
14. 숲 속의 괴짜들, 울트라러너
15. 사랑과 달리기의 관계
16. 타라우마라, 리드빌에서 사라지다
17. 카바요 프로젝트
18. 신이 보낸 메시지
19. 외로운 얼간이
20. 땅꼬마와 돌대가리
21. 엘패소의 밤
22. 버지니아의 다르마 행려
23. 맨발의 테드
24. 흰 말 vs. 원숭이
25. 나이키의 불편한 진실
26. 죽음의 워밍업
27. 원시 부족처럼 달리기
28. 인간은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
29. 대면
30. 실현된 꿈의 레이스
31. 달리는 현자들
32. 카바요의 고백

감사의 말

저자소개

크리스토퍼 맥두걸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2년 출생. 하버드 대학을 졸업한 뒤 AP통신 종군 기자로 르완다, 앙골라 등지의 전장을 누볐다. 다리와 머리를 두루 쓸 줄 안다는 점을 살려 『뉴욕 타임스 매거진』, 『러너스 월드』, 『아웃사이드』, 『맨즈 헬스』, 『에스콰이어』 등 여러 잡지에 생동감 넘치고 재치 있는 칼럼을 실었고, 잡지계 최고 영예인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 최종 후보에 세 번 올라 탁월한 문장력과 취재 능력을 인정받았다. 맥두걸은 전쟁 통에서도, 급류와 모래 언덕에서도 멀쩡했던 자신이 달리기만 하면 다치는 것에 의문을 품었다. 이 질문에서 출발한 그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 달리며 가장 행복한 러너인 타라우마라 족을 만나 달리기에 얽힌 놀라운 비밀과 서사로 가득한 책 『본 투 런』을 탄생시켰다. 이 밖의 저서로『Girl Trouble』, 『Natural Born Heroes』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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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다년간 외국계 기업에서 일했다. 현재는 번역가로 활동하며 주로 경제경영과 자기계발 분야의 서적을 관심 있게 번역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더 크리에이티브 북』, 『사랑에 대한 모든 것』, 『나쁜 보스가 회사를 살린다』, 『본 투 런』, 『대학에 저항하라』, 『설득의 기술』, 『리더의 조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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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타라우마라 족의 땅에는 범죄도 전쟁도 도둑도 없다고 한다. 부패, 비만, 약물 중독, 탐욕, 가정 폭력, 아동 학대, 심장병, 고혈압, 매연도 없다. 이들은 당뇨병이나 우울증에 걸리지 않으며 심지어 늙지도 않는다. 오십 대도 십 대보다 빨리 뛸 수 있고 여든 살 노인이 산중턱에서 마라톤 거리를 달릴 수 있다고 한다. 암 발생 사례는 거의 찾을 수 없다. (…) 타라우마라 족은 지구상에서 가장 친절하고 행복한 종족일 뿐만 아니라 가장 강인한 종족이다.


장거리 달리기는 없어서는 안 될 수단이었다. 인류는 장거리 달리기를 통해 살아남아 번성하고 이 행성 전체에 퍼졌다. 먹기 위해 달리고 먹히지 않기 위해 달렸다. 짝을 찾기 위해 달리고 이성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 달렸다. 그녀와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달렸다. 사람들이 '열정'과 '욕망'이라는 감상적인 이름을 붙인 다른 모든 것처럼 달리기는 우리에게 필수적이었다. 우리는 달리도록 태어났다. 달리기 때문에 태어났다. 우리는 모두 달리는 사람들이었다. 타라우마라 족은 그것을 잊지 않고 있었다.


목덜미 인대는 동물이 빨리 움직일 때 머리를 고정시키는 데만 사용된다. 걷는 동물은 목덜미 인대가 필요 없다. 큰 엉덩이도 달리는 데만 필요하다. 아킬레스건도 마찬가지다. 아킬레스건은 걷는 데 아무런 역할을 하지 않는다. 그래서 침팬지는 아킬레스건이 없다. 4백만 년 전의 반(半)유인원 조상인 오스트랄로피테쿠스도 아킬레스건이 없었다. 아킬레스건의 흔적은 2백만 년 후 호모 에렉투스에서부터 나타났다.
브램블은 두개골을 면밀히 관찰했다. 그는 깜짝 놀랐다. 이럴 수가! 분명히 뭔가 있어. 오스트랄로피테쿠스 해골의 뒷면은 매끄러웠지만 호모 에렉투스의 해골 뒷면에는 목덜미 인대의 흔적인 얕은 홈이 있었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확실한 그림이 그려졌다. 인간의 몸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했다. 인류는 달리는 동물의 주요 특징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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