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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유령

두 유령

(딥 스테이트와 단일 행정부에 포위된 공화국)

스티븐 스코로넥, 존 디어본, 데스먼드 킹 (지은이), 박동열 (옮긴이)
이매진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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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유령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두 유령 (딥 스테이트와 단일 행정부에 포위된 공화국)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91155311561
· 쪽수 : 375쪽
· 출판일 : 2025-08-15

책 소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사례로 삼아 ‘딥 스테이트(deep state)’와 ‘단일 행정부(unitary executive)’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미국 민주주의의 역사와 현실을 살펴보고, 정치하는 인간을 둘러싼 게임 규칙인 제도에 주목한다.

목차

옮긴이 글 - 오래된 미래, 미국에서 배워야 할 교훈

초판 서문
증보판 서문

1부 딥 스테이트와 단일 행정부

1장 백척간두에 선 미국
2장 약한 국가, 강한 국가, 깊은 국가
3장 단일 행정부
4장 공화주의적 해법

2부 풀려난 유령들

서론
5장 참모의 심층
6장 규범의 심층
7장 지식의 심층
8장 임명의 심층
9장 감독의 심층

3부 에필로그

10장 국가 심도를 숙고하기

증보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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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데스먼드 킹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너필드 칼리지 연구 교수 겸 미국정부학 석좌 교수(Andrew W. Mellon Professor of American Government)다. 주요 연구 주제는 미국 국가와 인종 불평등 문제다. 주요 저서는 《미국인의 형성(Making Americans: Immigration, Race and the Origins of the Diverse Democracy)》(2000), 《분리와 불평등(Separate and Unequal: African Americans and the US Federal Government)》(2007), 《지속 불가능한 미국 국가(The Unsustainable American State)》(2009, 공저), 《여전히 분열된 집(Still a House Divided: Race and Politics in Obama’s America)》 (2011, 공저), 《연준 권력(Fed Power: How Finance Wins)》(2016, 공저) 등이 있다. 유럽 학술원, 미국 예술과학아카데미, 영국 학술원, 미국 사회보장학회 회원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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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코로넥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예일 대학교 정치학·사회과학 석좌 교수(Pelatiah Perit Professor)다. 2019년에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발리올 칼리지 산하 로더미어 미국연구소에서 초빙 교수로 활동했으며, 우드로윌슨 국제학술센터 연구 교수, 프랑스 고등사회과학연구원(EHESS) 미국 문명 석좌를 역임했다. 미국의 국가 제도와 정치 발전을 주로 연구한다. 주요 저서는 《새로운 미국 국가의 건설(Building a New American State)》(1982), 《대통령이 만드는 정치(The Politics Presidents Make)》(1997), 《미국 정치 발전 탐구(The Search for American Political Development)》(2004, 공저), 《정책 국가(The Policy State)》(2017, 공저), 《정치 시대의 대통령 리더십(Presidential Leadership in Political Time)》(2020, 3판) 등이 있다. 또한 학술지 《미국 정치 발전 연구(Studies in American Political Development)》를 공동 창립해 1986년부터 2007년까지 편집을 맡았으며, 《피비에스(PBS)》 미니시리즈 〈미국의 대통령(The American President)〉을 제작하는 과정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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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디어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 정치학과 조교수다. ‘캐럴린 토머스 로저스와 로버트 모스 로저스(Carolyn T. and Robert M. Rogers) 센터’ 연구 교수다. 주로 연구하고 강의하는 분야는 미국 대통령직, 의회, 미국 정치 발전, 미국 정치 사상, 아카이브 연구 방법이다. 《권력 이동(Power Shifts: Congress and Presidential Representation)》(2021)을 써서 2022년에 미국정치학회(APSA) 산하 대통령.행정부 정치 분과에서 주는 ‘리처드 엘리엇 네우스타트 상’을, 2023년에는 같은 분과에서 ‘떠오르는 학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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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열 (옮긴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연구 분야는 역사사회학과 사회변동론이다. 미국 법인 자본주의의 전개와 대통령직 제도 발전이 맺은 관계를 주제로 박사 학위 논문을 쓰고 있다. 2024년, 이 학위 논문 계획서로 한국사회사학회가 제정한 제5회 ‘용봉 최재석 학술상’ 시상식에서 우수연구계획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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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두 유령》은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인물이 아니라 역사와 제도에 초점을 맞춘다. 정치란 인간의 일이지만 정치판 속 인간은 기물이기도 하다. 이 책은 게임의 규칙인 제도에 주목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이 중요하며, 대통령 직위를 둘러싼 제도들의 배치가 어떻게 정치에 영향을 미치는지 보여 준다. 곧 이 책은 대통령이 아니라 대통령직에 주안점이 있다. 트럼프는 외계인이 아니었다. 도널드 트럼프가 저지르는 기행은 대통령직의 변화를 보여 주는 교본으로도 손색이 없다.


딥 스테이트와 단일 행정부는 복잡하기로 악명 높은 미국 정부 설계에서 추론된 명제다. 우리는 이 둘을 ‘쌍둥이 유령’이라고 부른다. 헌정의 그늘 속을 배회하며 헌법의 모호함 속에서 서로 불러내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단일 행정부, 곧 대통령이 행사하는 위계적 통제를 고집하면 행정 요원은 저항할 수밖에 없다. 의회가 행정 관리자들에게 강제 명령을 수단으로 하는 지배에 맞서 자기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강력한 자원을 부여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그리고 행정 요원이 대통령 통제에 저항하면, 이번에는 ‘최고’ 행정관이 격노해 선거를 거쳐 부여된 권한의 보장, 행정부의 단일성, 행정 영역의 복종을 더욱 첨예하게 주장한다. 이런 상황은 헌법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난제다. 헌법 구조 자체에 뿌리박힌 문제이며, 구체적으로는 권력 분립 원리와 견제와 균형 원리 사이의 긴장 속에 자리 잡은 문제다. 역사에서 지침을 찾자면 가장 좋은 방법은 헌법 틀 안에서 분열을 봉합하고 부처 간 협력을 증진하는 제도적 혁신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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