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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그날은 못 갔는데 오늘은 가야겠다 (엑스 세대와 엑스 쓰는 세대가 함께 쓴 광장 연대기)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55311608
· 쪽수 : 207쪽
· 출판일 : 2025-12-21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한국정치사정/정치사 > 한국정치사정/정치사-일반
· ISBN : 9791155311608
· 쪽수 : 207쪽
· 출판일 : 2025-12-21
책 소개
광장의 청년들이 계엄과 내란의 ‘그 밤’을 지나 ‘벌써 1년’을 맞이하는 동안 살아온 시간을, ‘그날’을 맞이하기 전 각자의 삶을 이야기한 기록이다. ‘86세대’와 ‘엠지 세대’ 사이에 낀 ‘엑스 세대’ 저자 임은경이 ‘엑스 쓰는 세대’를 만나 청년들 목소리에 귀 기울인 광장의 연대기이기도 하다.
목차
들어가며
“그냥 가서 연대하면 되는 거구나” ― ‘불벼락’ 맞은 ‘벼락 활동가’ 김후주
“외로운 싸움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거든요” ― ‘집회 덕후’ 된 ‘남태령 미니스커트’ 대학생 송채연
“퀴어 축제에 트랙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광장에 뜬 무지개, 취업 준비생 당근
“살려 달라는 말이 어떻게 순서를 지켜 나올 수 있습니까?” ― ‘초대형 말벌’ 된 거통고지회 조합원 송예은
“일상과 사회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정치를 하고 싶어요” ― 학교 밖 트랜스젠더 청소년 활동가 샤샤
“나 같은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 ‘부산 남태령’을 함께 만든 사회자 이지희
“죽음이 너무 많은 이 상황을 바꿔야겠다” ―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 무지개행동’ 사무국장 권순부
“지역에서 지역 문제에 집중하고 싶어요” ― ‘경상도 말벌’ 운영자 황승유
후일담
“그냥 가서 연대하면 되는 거구나” ― ‘불벼락’ 맞은 ‘벼락 활동가’ 김후주
“외로운 싸움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거든요” ― ‘집회 덕후’ 된 ‘남태령 미니스커트’ 대학생 송채연
“퀴어 축제에 트랙터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 광장에 뜬 무지개, 취업 준비생 당근
“살려 달라는 말이 어떻게 순서를 지켜 나올 수 있습니까?” ― ‘초대형 말벌’ 된 거통고지회 조합원 송예은
“일상과 사회운동의 경계를 허무는 정치를 하고 싶어요” ― 학교 밖 트랜스젠더 청소년 활동가 샤샤
“나 같은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 ― ‘부산 남태령’을 함께 만든 사회자 이지희
“죽음이 너무 많은 이 상황을 바꿔야겠다” ― ‘한국성소수자인권단체연합 무지개행동’ 사무국장 권순부
“지역에서 지역 문제에 집중하고 싶어요” ― ‘경상도 말벌’ 운영자 황승유
후일담
저자소개
책속에서
어떤 농민이 젊은 여성으로 보이는 시민에게 ‘우리 딸들 너무 수고했어, 감사해요’라고 인사를 건네자 당사자가 왠지 모르지만 솔직하게 대답해 보고 싶었단다. ‘아, 감사합니다. 근데 죄송하지만 저는 딸이 아니에요’라고. 그러면서 갖고 온 깃발을 쫙 펼치니 ‘논바이너리 진짜 계심’이라는 문구가 쓰여 있었다. 시민은 자기를 여성이나 남성으로 정체화하지 않는 사람이었다. 농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대답을 했다. “그렇구나. 알아 두겠다.”
“저는 사람을 그렇게 믿는 편이 아니었어요. 그런데 사람의 마음이 모이면 이렇게 아름다운 힘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본 거죠. 우리의 작은 도움에 너무도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제가 힘은 없지만 정말이지 이렇게 외롭게 투쟁하시는 분들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지금도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외로운 싸움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을 거거든요.”
“퀴어랑 농민이라니.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 했던 조합이죠.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 연대가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한 가지 걱정은 농민들이 축제에 오셔서 너무 어색해하시면 어쩌지 싶은 거예요. 하하하. 근데 좀 어색하더라도 매년 보고 싶고, 매년 오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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