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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경영 이야기

삼형제 경영 이야기

(국내외 100개 병원이 배워 간 서비스 경영)

선승훈 (지은이)
  |  
매일경제신문사
2017-02-10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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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경영 이야기

책 정보

· 제목 : 삼형제 경영 이야기 (국내외 100개 병원이 배워 간 서비스 경영)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91155426081
· 쪽수 : 208쪽

책 소개

선병원 선승훈 의료원장이 들려주는 병원경영 이야기.

목차

PART 1 자신감으로 밑그림을 그려라
어떻게 이 조직을 바꿨는가 / 나부터 변하라 / 일어나서 응대하는 ‘발딱 응대’ / 해외에 답이 있다

PART 2 의료 한류, 진심으로 세계인의 마음을 열다
불안도 힘이다 / 러시아 비행기를 지연시키다 / 앉은뱅이 환자를 걷게 하다 / 사우디아라비아 왕립대학교 이사장, 선병원 홍보대사가 되다 / 안젤리나 졸리 주치의 마사시 박사와의 인연 /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소녀, 다시 걷다 / 중국 대륙에 스며드는 선병원 문화

PART 3 관리자의 리더십이 미래를 좌우한다
내 꽃밭이라는 생각으로 / 남의 말을 끝까지 듣는 힘 / 부정적 감정을 버려라 / 결론부터 얘기하라 / 이토록 섬세한 업무 지도는 왜 필요한가 / 디테일하게 관찰한다 / 일관성을 유지하라 / 뒷담화, 직장 문화의 파괴자 / 리포터, 리포티 / 감사하는 마음 / 매시간 변화·개선한다 / 일하기 좋은 직장 /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즐겨라 / 직원이 행복해야 조직이 행복하다 / 조직의 등대, 체크리스트 / 근무 시간에 카톡하라

PART 4 목표를 세우면 이루어진다
찾아가는 병원에서 찾아오는 병원으로 / 졸업여행으로 선병원 견학을 택하다 / 믿고 찾는 안전한 병원 / 최초로 유럽에 진출하다 / 음악이 흐르는 병원 / 아프리카에 첫발을 내딛다 / 신속하게 대응하는 응급실 / 환자를 위한 중환자실을 만들다 / 존경하는 부인암센터장 최석철 박사 / 불안까지 잠재우는 치과병원 / 선병원을 만든 나의 가족들

PART 5 변하지 않는 선병원의 핵심가치
심플리파이 / 간호사들의 어머니, 수간호사 / 안목을 키워라 / 배트맨과 로빈 / “아니 되옵니다”, “아! 그렇나” / 사부작사부작하게 / ‘문화’라는 대물림 / 웰 밸런스와 A & B / 흔들리지 않는 중심, 핵심사명 / 선병원의 핵심가치 배려, 열정, 절제

저자소개

선승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 버클리대학교에서 경제학 학사학위를, 조지타운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인제대학교에서 병원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시티은행에서 금융전문가로 활동하다 기업을 잇기 위해 선병원 경영에 합류했다. 끊임없는 변화와 개선으로 선병원만의 차별화된 경영혁신을 이루었다. 또한 스웨덴 명예영사로서 민간외교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는 선메디컬센터 의료원장과 주식회사 코렌텍 대표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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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하루는 화장실 변기 안에 담배꽁초가 둥둥 떠 있었다. 나는 변기에 빠진 담배꽁초를 맨손으로 건져 올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환경부 직원들은 당황해 쩔쩔매고 있었다. “병원의 청결을 책임지는 여러분의 일은 의료진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와 간호사입니다.”
- 본문 <나부터 변하라> 중에서


10년 전이든 1년 전이든 나를 괴롭혔던 걱정거리를 지금은 기억하지 못한다. 기억할 필요도 없다. 아스라한 과거가 되었을 뿐이다. 그러니 불필요한 고민을 붙잡고 아까운 시간을 소비하며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다. 불안은 내버려두면 스스로 사라지기 마련이다. 다른 일에 몰두할수록 불안이 사라지는 속도는 더 빨라진다. 오전의 불안은 오후까지 갖고 가지 않는다. 새로운 업무를 시작할 때는 더욱 그렇다. 포기하고 싶은 나와 도전하려는 나는 하루에도 몇 번씩 싸우지만 대부분 도전하는 쪽이 우세했다. 수많은 도전으로 근육이 붙었기 때문이다.
- 본문 <불안도 힘이다> 중에서


“꿈을 잃지 않게 해 줘서 고맙습니다. 어른이 되어도 선병원을 꼭 기억하겠습니다.” 해마다 스베틀라나 양은 잊지 않고 편지를 보내온다. 편지를 읽을 때마다 다시 걸었을 때 그 아이의 얼굴에 번지던 미소가 떠올라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난 개인적으로 발레 공연을 좋아한다. 특유의 가벼운 몸짓이 인간의 궁극적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어서 좋다. 몇 년 후 러시아의 발레 무대에서 스베틀라나 양을 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 공연은 다른 공연보다 훨씬 감동적이고 아름다울 것이다. 병원에서 일하면서 행복할 때가 바로 이런 순간이다. 비록 내가 수술한 것은 아니지만 우리 병원에 와서 진료를 받고 자기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보람을 느낀다.
- 본문 <다리를 절단해야 했던 소녀, 다시 걷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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