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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하라

플랫폼하라

(비즈니스 빅뱅과 뉴미디어의 모든 것)

홍기영 (지은이)
매일경제신문사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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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하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플랫폼하라 (비즈니스 빅뱅과 뉴미디어의 모든 것)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55428405
· 쪽수 : 276쪽
· 출판일 : 2018-04-25

책 소개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 등 거대 기업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이렇게 기존 질서를 와해시키고 성공 신화를 쓴 글로벌 기업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바로 ‘플랫폼 전략’을 구사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이러한 플랫폼의 모든 것을 다룬다. 또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의 플랫폼 혁신도 살펴보고, 대한민국 미디어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한다.

목차

서문

PART 1 플랫폼 경제의 탄생
01 연결과 관계로 통하는 세상
02 가치창출의 비법, 집단지성
03 플랫폼, 성공 비즈니스의 新병기
04 세상을 바꾸는 플랫폼의 힘
05 양면·다면시장에서 승부하라
06 네트워크 효과는 혁신의 원동력
07 공유경제가 일으키는 플랫폼 혁명

PART 2 플랫폼 경영의 성공 방정식
01 기업 플랫폼 생태계를 정복하라
02 판을 바꾸는 플랫폼 설계와 론칭
03 플랫폼, 열 것인가 닫을 것인가
04 플랫폼 성장 딜레마를 뛰어넘는 전략
05 플랫폼 가격결정과 수익창출
06 큐레이션으로 플랫폼 품질 높여라
07 블록체인, 플랫폼 지평을 넓힌다
08 무궁무진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PART 3 뉴미디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01 디지털 타이탄의 뉴미디어 전략
02 넷플릭스, OTT 돌풍의 핵
03 허프포스트, 블로그 저널리즘의 신데렐라
04 미디어 혁신과 디지털 뉴스 유료화
05 뉴욕타임스, 디지털 유료화 성공신화
06 아마존 효과, 워싱턴포스트의 대변신
07 이코노미스트의 글로벌 성공전략
08 모노클, 종이잡지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09 디인포메이션, 광고 없는 온라인 미디어

PART 4 미디어 산업 대변혁과 미래
01 4차 산업혁명과 미디어 산업 지각 변동
02 로봇저널리즘, 신세계를 꿈꾸다
03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 VR 저널리즘
04 빅데이터·스토리텔링으로 승부하라
05 SNS, 미디어 영역의 파괴자
06 범람하는 가짜뉴스 퇴치 전쟁
07 포털에 종속된 한국 미디어 산업
08 언론사와 포털의 전재료 논쟁
09 언론사와 포털, 협력의 공간

참고문헌

저자소개

홍기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금융신문 금융연구소장 겸 <웰스매니지먼트(WM)> 편집인_ 미래에셋 편 미국 미주리대학교 경제학 박사로 1989년 <매일경제> 편집국 기자로 입사, 차장을 거쳐 국제부장, 과학기술부장, 중소기업부장, 증권2부장, 프리미엄뉴스부장, 경제부장, 경제경영연구소장을 역임했다. 국내 최대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매경이코노미> 주간국장을 거쳐 경제월간지 <LUXMEN>, 골프전문지 <골프포위민>을 발행하는 월간국장으로 재직했다.
펼치기

책속에서

지하철 환승역 플랫폼에는 여러 노선으로 향하는 전동열차가 도착하고 출발한다. 플랫폼에 도착한 지하철 승객은 열차에서 내리거나 열차를 기다린다. 각자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향하는 열차에 올라타고 플랫폼을 떠난다. 이처럼 플랫폼은 참여자들이 모여드는 물리적 공간을 의미한다.
서울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책을 읽으며 대화를 나누는 역발상 공간이다. 누구나 자유롭게 와서 쉬는 만남의 장소다. 회원 가입이나 대출 등 전통적인 도서관 운영방식을 탈피한 덕에 모두에게 즐거움을 준다. 사방이 열린 넓은 실내 공간에서 음악 밴드가 공연하고 독서 모임, 명사 강연이 열린다. 책을 매개로 고객이 모이면서 코엑스 상권에 활기가 넘친다. 인근 상가는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한다. 입지와 가격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던 ‘레드 오션(red ocean)’이 신개념 문화와 쇼핑 공간인 ‘블루 오션(blue ocean)’ 플랫폼으로 바뀐 것이다.
비즈니스 플랫폼은 외부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양한 장소, 다양한 방식으로 서로 만나 상호작용을 하면서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의 기반이다. 페이스북(Facebook), 아마존(Amazon), 넷플릭스(Netflix), 구글(Google)은 영문 첫 글자를 따서 ‘FANG’으로 불리는 미국의 4대 혁신기업이다. 정보통신기술(ICT) 4인방 가운데 최근 혁신 역량이 시들해진 애플(Apple)이 빠지고 넷플릭스가 들어갔다. FANG과 함께 우버(Uber), 에어비엔비(Airbnb) 등 공유경제 기업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성공 신화를 쓴다.
-‘플랫폼, 성공 비즈니스의 新병기’ 중에서-


우버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탑승객이 운전자를 찾는 것을 도와주고 운전자가 탑승자를 찾는 것도 돕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택시 앱을 통해 탑승객과 택시 운전자가 연결되는 것도 마찬가지다. 플랫폼 비즈니스가 발전하면 거래비용이 줄어든다. 탑승객의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운전자들의 운전 중단시간도 감소한다. 운전자가 근무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 더 많은 탑승객을 태울 수 있어 수입도 증가한다. 플랫폼 비즈니스가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결과를 낳는 것이다. 이는 결과물이 원인이 되어 다시 증폭된 결과를 불러오는 순환 고리(feedback loop)에서 비롯된다.
플랫폼은 판매자와 구매자 양측을 가급적 많이 연결해야만 이익을 낼 수 있다. 플랫폼이 창출하는 기대가치는 플랫폼에 참여하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동시에 증가한다. 쇼핑몰에 비슷한 매장이 같이 모여 있으면 손님이 더 많이 몰리는 집적효과(agglomeration effect)가 생긴다(에반스·슈말렌지, 2017). 그 결과 더욱 많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서비스 가치는 더욱 배가된다. 이 같은 네트워크 효과는 플랫폼 내의 여러 사용자가 각 사용자를 위해 창출한 가치에 미치는 영향력이다. 이때 효과는 좋은 것과 나쁜 것, 선순환과 악순환이란 두 가지 방향으로 작용한다.
-‘플랫폼 경쟁력과 네트워크 효과’ 중에서-


블록체인은 플랫폼 상 특정 참여자의 시장지배력 문제를 해결한다. 게이트 키퍼가 필요 없기 때문에 시스템 유지·관리 비용과 인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에 블록체인만 존재하므로 거래비용이 대폭 줄어든다. 또한 제3자의 공증이 없어지기 때문에 불필요한 수수료가 들지 않으며 시스템 통합에 따른 복잡한 프로세스와 고가의 서버 등 인프라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해킹 우려가 없어 보안비용도 크게 줄어든다.
블록체인은 암호화폐 거래인 1세대, 스마트 계약이 가능한 2세대, 모든 분야에 확대 적용하는 3세대로 나뉜다.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이더리움(Ethereum)은 스마트 계약 기능을 블록체인에 추가했다. 블록체인의 주요 기능은 암호화폐, 분산 데이터베이스(DB), 스마트계약 등 세 가지다. 스마트 계약은 신뢰할만한 제3자의 역할을 프로그램이 대신한다. 특히 블록체인은 중앙처리장치가 없어도 블록체인 참여자를 통해 계약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거래를 완결한다. 계약 이행을 보장하는 스마트 계약은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금융거래나 개인 인증 등 모든 거래 행위는 블록체인을 통해 스마트 계약의 형태로 구현할 수 있는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4차 산업혁명의 성공을 위한 핵심 인프라가 된다. 다른 표현으로 블록체인은 4차 산업혁명의 뿌리기술이다. 사물인터넷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활용해 모든 정보를 연결하고 분산 저장해 신뢰와 안전을 담보하는 유력한 기술이기 때문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활용도가 무궁무진하다. 국가적으로 전자투표, 전자 시민권·여권 발급, 세금 징수, 지적재산권 등록 관리, 부동산 등기 및 토지대장 관리 등 각종 행정업무와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데도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교육·의료·군사 정보 기록에도 적용 가능하다. 세계경제포럼은 2027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0%가 블록체인으로 저장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록체인, 플랫폼 지평을 넓힌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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