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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5504727
· 쪽수 : 600쪽
책 소개
목차
서설
<서경시화 권1>
서문(1)|서문(2)|평안도 문학의 기원|우리 문학의 시조 을지문덕|귀신의 도움을 받은 정지상|정지상과 김부식|조연수의 시|조준의 시|이승소의 고향|한극창과 김은서의 시|홍승범의 시|강의봉의 시|임제와 『상영록』|박위의 시|허관의 시|전벽의 시|황윤후의 시|이진의 시|기자의 후손 선우협|김여욱의 시|김여욱과 허관의 우열|오준망의 시|양만영의 시|홍익중의 시|허절이 명성을 떨치다|홍만조가 허절을 인정하다|이만우의 시|이시항의 시|전석지의 시|허필의 시|허절과 김점의 인연|김점의 중부|이인채의 재주|근래 평안도 문인들|평양 이외 지역의 발전|평안도 문인의 대두|『고려사』에 수록된 평안도 문인|김반의 시|어변갑의 급제를 예언하다|어변갑의 시|어세겸의 시|김안국과 김정국|김정과 김필성의 시|최덕중의 시|한우신의 시|변환의 시|변지익의 시|윤영, 김호익, 안헌민의 시|정두평의 시|임익빈의 시|민광보의 시|허휘의 시|강간이 정우량의 인정을 받다|청북 문인의 대두|문신기가 선조에게 인정받다|김현중과 김남욱의 시|중국인 정선갑|유상기가 남구만의 대구를 짓다|평안도의 의로운 선비들|휴정의 시|평안도 승려의 시|낭열의 시|평안도 여인의 시|평안도의 신동|평안도인의 저술|평안도인의 문집|저술을 남긴 평안도인|문집이 있는 평안도인|『동문선』에 수록된 평안도인의 시|역사책에 수록된 평안도인|시호를 받은 평안도인|평안도의 서예가(1)|평안도의 서예가(2): 김학기|평안도의 서예가(3): 홍승범|평안도의 서예가(4): 변환|평안도의 서예가(5): 조흥종|평안도의 서예가(6): 양의원|평안도의 서예가(7): 홍선|평안도의 서예가(8): 김여욱|평안도의 서예가(9): 황재요|평안도의 화가(1): 조세걸, 송창엽|평안도의 화가(2): 김진여, 최만하
<서경시화 권2>
우리나라 시가의 기원|평안도의 사언시|기자의 <홍범>(1)|기자의 <홍범>(2)|평안도의 명(銘), 찬(贊), 전(傳)|어세겸의 <귀물명>|양덕록의 <고경명>|이진의 <갑을장명>|이진의 <추우찬>|김태좌의 <수박자전>|변지익의 <화납부>|김정보의 <귀거래사>|평양에서 발견된 옛 거울|역사에 기록된 평안도|평안도의 풍습|평안도의 군주들|평안도의 신하들|평안도의 승려들|평안도 문인 총론|글 짓는 법|평안도 문학사|평안도 한시 명구|오언시 명구|칠언시 명구|음률에 올릴 만한 구절|오언시와 칠언시의 기구|오언시와 칠언시의 결구|옛사람의 시를 점화한 시|칠언시를 잘라 만든 오언시|오언시를 보태 만든 칠언시|용사에 뛰어난 시|평안도 고대 문학|천남생과 천남건 형제|장원급제한 평안도인|정지상의 죽음|김학기와 김반에 관한 사실|일찍 두각을 나타낸 평안도인|부자형제가 모두 뛰어난 평안도인|부자가 과거에 급제한 평안도인|형제가 과거에 급제한 평안도인|조손이 과거에 급제한 평안도인|출세한 평안도인|외직으로 부임한 평안도인|삼장을 통과한 평안도인|평안도 별시의 내력|젊어서 과거에 급제한 평안도인|늙어서 과거에 급제한 평안도인|평안도의 불행
<서경시화 권3>
을지문덕의 시는 <맥수가>에서 나왔다|정지상의 칠언절구(1)|정지상의 칠언절구(2)|정지상의 요체|조준의 기세|어변갑의 효성|어세겸과 이승소의 차이|정승의 기상이 있는 시|이승소의 미인도 시|김안국의 시|한극창, 김명한, 이진, 전벽의 시|전벽의 시(1)|전벽의 시(2)|전벽의 시(3)|전벽의 시(4)|전벽의 시(5)|전벽의 시(6)|이진의 차운시|이진의 절구|이진의 악부시|황윤후의 시|변씨 삼부자의 시|출세한 황윤후와 불우한 변환|변지수의 <유소사>|변지익의 시문|변지익의 <요유복>|변지익의 <화납부>|허관의 시(1)|허관의 시(2)|허관의 시(3)|김여욱의 시(1)|김여욱의 시(2)|허관, 김여욱, 이진의 특색|이진과 김호익이 시구를 다투다|김호익의 득의작|양만영과 정광문(1)|양만영과 정광문(2)|정광문의 시|허절의 시풍|허절의 절구|허절의 기러기 시|허절의 과체시|이만우의 시(1)|이만우의 시(2)|허필의 시풍|허필의 오언절구|허필의 섣달 그믐 시|시능궁인(詩能窮人)|절구시 짓는 법|평안도의 과체시|평안도의 부|을지문덕과 정지상|시는 용병과 같다|평안도 시인들의 비유
<서경시화 보록>
평양의 어제시|김황원과 이지저의 우열|이색의 부벽루 시(1)|이색의 부벽루 시(2)|정지상의 남포 시|장근과 남효온의 기자묘 시|정경세와 정두경의 기자묘 시|김시습이 평양에서 지은 시|한권과 유강의 기생 시|심수경과 권응인의 선연동 시|윤계선과 권필의 선연동 시|고경명의 백상루 시|이정구가 최립을 칭찬한 시|최립의 연광정 시|정두경의 통군정 시|박엽의 자만시|홍익한의 시|김창흡의 부벽루 시|이색과 김창흡의 시|김유의 부벽루 시|윤봉조, 강박, 오광운, 윤광찬의 제영시|임숙영의 <통군정서>|제영에서 뽑을 만한 연구|명나라 조사들의 시|축맹헌의 백상루 시|허국의 망월정 시|조사들의 부벽루 시|조사들의 명구(1)|조사들의 명구(2)
<칠옹냉설 상>
굳세고 올바름|꼿꼿하고 곧음|절개를 지킴|충성을 다함|부모에게 효도함|형제와 우애함|친척과 화목함|청렴결백함|남다른 행실|장수의 자질|식견과 도량|빼어난 풍채|벼슬한 자취|조짐을 알다|깊은 학문|뛰어난 문장|총명하고 민첩함
<칠옹냉설 하>
자유롭게 행동함|우스운 이야기|오만하고 방자함|의롭고 호탕함|탐욕스럽고 인색함|서툴고 소박함|용감히 물러남|곤란을 당함|학문이 모자람|포상을 받음|좋은 징조|신성하고 기이함|여러 가지 재주|기생과 풍류|부록
원문/ 찾아보기
책속에서
ㆍ필자는 2005년 『서경시화』에 관한 첫 논문을 발표한 이래, 2010년 「조선 후기 서북지역문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을 때까지 항상 이 책을 곁에 두고 활용했다. 이 책이 아니었다면 조선시대 서북 지역의 문화적 지형도를 그리겠다는 필자의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을 것이며, 무엇보다 연구의 필요 자체를 절감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이 증언하는 조선시대 평안도의 수준 높은 문인 집단의 존재는 연구의 필요를 절감케 했다. ― ‘서설’ 중에서
지금 사람들이 우리 평양에도 나라에서 손꼽히는 뛰어난 문인이 있다는 말을 갑자기 듣는다면 끝내 믿는 자가 없을 것이다. ― ‘서문(1)’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