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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5552759
· 쪽수 : 132쪽
· 출판일 : 2025-12-20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_ 박규홍 (주)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 대표이사 • 4
축하의 글_ 이달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 6
축하의 글_ 최성욱 (주)나이스피플 대표 • 9
축하의 글_ 강수진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 11
시집을 내며_ 윤보영 커피시인 • 13
제1부 기억으로 만난 시
가은 • 22
고향이 준 선물 • 24
어린 시절 • 25
어머니 • 26
어머니 사진 • 27
어머니 언덕 • 28
꿈 • 29
변화 • 30
공군 기술병 입대 • 31
기둥 • 32
무기 • 33
장남 • 34
여동생 박미경 • 35
규태 동생 • 36
막냇동생 규환 • 38
딸 박정혜 • 39
아들 박창훈 • 40
의자 • 41
고마운 사람들 • 42
형님에게 • 43
제2부 열정으로 만난 시
전진 • 48
진행중 • 49
내가 나에게 • 50
사람 • 51
끊임없는 도전 • 52
감성과 이성 사이 • 53
바쁠수록 돌아가라 • 54
이겼다 • 55
휴일은 사치 • 56
네트워크 • 57
네트워크의 가치 58
믿음 • 59
목표 • 60
열정 • 61
선인전자 • 62
꿈의 완성• 63
책 한 권으로 미국을 보다 • 64
묘수 • 66
사업은 머리로 • 67
관계 • 68
만남 • 69
리더가 되게 하는 힘 • 70
자신감 • 72
나는 묻는다 • 73
배움 • 74
아직 가야 할 길이 멀다 • 75
제3부 이야기로 만난 시
아내 • 78
가능성 • 79
소중한 선물 • 80
존재 • 81
답 • 82
비상대책위원회 • 83
포기했다면? • 84
나의 가치 • 85
변화와 적응 • 86
질문 • 87
나는 부자다 • 88
용기 • 90
장학금 • 91
의미 있는 기부 • 92
얼굴 • 93
나에 대해 • 94
공간 • 95
비타민 • 96
미소 • 97
큰손 • 98
흔적 • 100
필드 • 101
인맥 • 102
지름길 • 103
사랑 • 104
떠오르는 빛 • 105
시계 같은 사람 • 106
제4부 느낌으로 만난 시
중요한 것 • 108
골프와 건강 • 109
진실 • 110
‘화’를 빼면 • 111
돈이 좋아하는 것 • 112
나를 따라다니는 수식어 • 113
저절로 미소 • 114
‘미래’라는 금고 • 115
바쁘니까 • 116
내 인생은 • 117
버튼 • 118
나는 잘 웃는다 • 119
벽 • 120
예감 • 122
고민을 삽니다 • 123
그래도 외롭다 • 124
손수건 • 125
얼굴 • 126
행복한 질문 • 127
회상 • 128
박규홍 대표이사 약력 • 130
저자소개
책속에서
감사의 글_ 박규홍 (주)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깜짝 놀랐습니다. ‘커피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윤보영 시인님이 제 삶을 담아 자전적 시집을 엮고 싶다고 했을 때, 선뜻 믿기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사양했지만, “대표이사님의 삶이 동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특히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삶의 목표를 세우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설득에 마음이 움직였고, 결국 허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인님과 마주 앉아 지난날의 이야기를 풀어내면서 또 다른 나를 만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웃으면서 말할 수 있는 이야기들이지만, 당시에는 피를 말리는 고통과 긴장의 연속이었지요. 그러나 도전정신과 신뢰로 맺어진 인연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제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시집은 저를 돌아보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늘 바쁘다는 핑계로 충분히 표현하지 못한 가족에 대한 사랑을 이제는 아내와 아들, 딸 그리고 며느리와 사위에게 전하며 살겠습니다. 또한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제 자신에게도 “수고했다”는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돌아보니 아름다운 삶은 가까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마음, 그 속에 ‘행복’이란 이름으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웃음을 담고 마음이 넉넉한 ‘부자’, 신뢰로 맺어진 귀한 인연을 많이 가진 ‘진짜 부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아낌없이 나누며 살겠습니다.
끝으로, 늘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인생 멘토 이달곤 장관님을 비롯한 여러 귀한 분들, 저처럼 열심히 살아온 동생 규태를 비롯한 형제자매, 그리고 제 삶을 시로 담아 준 윤보영 시인님과 시집을 발간해 주신 이지출판 서용순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해야 할 일을 도전 위에 올려놓고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내 꿈이 있는 도시 과천에서
박규홍 ㈜에스아이티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고향이 준 선물
고향 문경 가은에서
탄광 사환으로 일하며
인생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
광부들 머리 위에 켜진
헤드램프 불빛 너머
거기서 만난 또 다른 세상
보고 있어도 보이지 않는
산 너머 그곳을 보았고
아니, 보았다기보다
볼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생각만 해도 그리운 고향
살아가는 길을 헤쳐 나갈 자신감
그 힘을 선물로 받았다.
어린 시절
꿈은
심을 곳이 없으면
자라지 못한다
가난한 가정
3남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꿈을 심을 수 있는
여건이 안 되었다
설령 심었다 해도
마음놓고 자랄
여건은 더욱 아니었다
그러나 나에게는
어려운 환경이 곧 여건이었고
그 여건을
잡지 않았다면
벌써 사라졌을 꿈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