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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을 가다

오대산을 가다

(천년의 숲길 위에 피어난 찬란한 역사의 현장, 오대산)

자현 스님 (지은이), 하지권 (사진), 정념 스님 (감수)
  |  
조계종출판사
2016-04-29
  |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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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을 가다

책 정보

· 제목 : 오대산을 가다 (천년의 숲길 위에 피어난 찬란한 역사의 현장, 오대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일반
· ISBN : 9791155800737
· 쪽수 : 380쪽

책 소개

오대산 대표 사찰인 월정사의 교무국장 자현 스님이 글을 쓰고,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퇴우 정념 스님이 감수를 한 책으로, 오대산 역사와 문화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비롯해 오대산의 유적과 유물, 그에 얽힌 설화 등 오대산의 구석구석 빠짐없이 전한다.

목차

들어가며

Ⅰ. 신라에서 현대까지, 오대산의 역사 알아보기
1. 자장 율사(慈藏律師), 중국으로 건너가 문수보살을 친견하다
2. 경주에서 오대산을 찾은 자장 율사
3. 오대산으로 간 두 왕자
4. 통일신라 후기의 오대산
5. 신라의 성산에서 고려의 성산이 된 오대산
6. 나옹 화상의 오대산 구상
7. 오대산 전설의 보고, 나옹 화상
8. 수륙재(水陸齋) 도량 상원사와 태조의 원찰 사자암(獅子庵)
9. 한글의 산실, 오대산 상원사
10. 세조의 병을 치료한 문수보살
11. 관세음보살을 만난 세조
12. 사명 대사(四溟大師)가 말하는 최고의 땅
13. 현대 한국불교의 시작점, 한암 스님
14. 탄허 스님, 미래불교의 시작을 알리다

Ⅱ. 한국불교의 위대한 성지, 오대산 둘러보기
1. 역사·문화 힐링의 공간, 월정사 현대문화 블록
2. 찬란한 역사를 품은 월정사 전통 블록
3. 전나무 숲길 위에서 만나는 성황각(城隍閣)과 사미대(沙彌臺)
4. 천왕문(天王門)과 금강문(金剛門), 가람을 수호하는 신들의 공간
5. 월정사의 정식 정문, 해탈문·용금루
6. 금강연, 월정사 팔각구층 석탑을 토해내다
7. 『삼국유사』 속 최고의 명당, 적광전(寂光殿)
8. 적광전 뒤쪽의 전각들
9. 대중 수행과 사찰문화 체험의 공간,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의 서쪽 영역 둘러보기
10. 전문 수행의 공간, 월정사 팔각구층석탑의 동쪽 영역 둘러보기
11. 선재동자(善財童子)와 선재길
12. 남대 지장암에 깃든 지장보살의 자비
13. 동대의 관세음보살과 구정 선사(九鼎禪師)
14. 연꽃 위에 자리 잡은 나라의 보물, 오대산사고
15. 서대의 너와집에서 우통수를 만나다
16. 상원사 고양이는 원래 사자다
17. 상원사 문수보살과 선재동자
18. 상원사 영산전(靈山殿)과 청량선원(淸?禪院)
19. 상원사동종에 스민 성덕왕과의 인연
20. 박문수를 감탄시킨 천하의 명당, 중대
21. 적멸보궁에 모셔진 부처님의 사리
22. 북대, 미륵보살인가? 아라한인가
23. 탄허 스님이 옮겨 지은 육수암(六手庵)

Ⅲ. 전통문화와 현대문화의 만남, 오대산 체험하기
1. 단기출가학교, 출가란 이런 것이다
2. 오대산 천년 숲, 선재길 걷기대회
3. 자연과 문화의 향연, 오대산 문화축전
4. 템플스테이, 우주의 별을 품다
5. 탄허 스님 따라잡기와 새해맞이 행사

저자소개

일우 자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봉 성우 대율사께 율맥 전수(2020), 여천 무비 대강백께 강맥 전수(2022), 중봉 성파 종정예하께 선맥 전수(2023). 동국대 불교학과와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후, 성균관대 동양철학과(율장)와 고려대 철학과(선불교), 동국대 미술사학과(건축)・역사교육학과(한국 고대사)・국어교육학과(불교 교육)・미술학과(고려불화)・부디스트비즈니스학과에서 각각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국대 강의전담교수와 능인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중앙승가대 불교학부 교수와 불교학연구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월정사 교무국장, 사단법인 인문학과명상연구소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불교학회 법인이사,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불교와 인문학을 아우르는 190여 편의 논문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에 수록했으며, 『태양에는 밤이 깃들지 않는다』, 『성공을 쟁취하는 파워 실전 명상』, 『최강의 공부 명상법』, 『신이 된 선승, 범일국사』 등 70여 권의 저서를 펴냈다. 저서 가운데 『불교미술사상사론』은 2012년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사찰의 상징세계(상・하)』는 2012년 문광부 우수교양도서, 『붓다순례』(2014)와 『스님의 비밀』(2016), 『불화의 비밀』(2017), 『스님, 기도는 어떻게 하는 건가요』(2019)는 각각 세종도서, 그리고 『백곡 처능, 조선불교 철폐에 맞서다』는 2019년 불교출판문화상 붓다북학술상에 선정되었다. 이외에 제7회 영축문화대상(학술 부문)과 제1회 한암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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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권 (사진)    정보 더보기
사진작가인 하지권은 대학 졸업 후 월간 『샘이깊은물』 사진 기자로 일했다. 2000년 해인사 팔만대장경 사진 DB 작업을 시작으로, 일본 교토 남선사와 오타니대학의 초조대장경 사진 복원에 참여하는 등 ‘한국불교의 시각화 작업’이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15년 동안 불교 사진을 찍었다. 현재 우리나라의 전통산사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사진 작업도 진행 중이다. 사진 작업을 한 책으로는 『서울 북촌에서』, 『선재 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 『산사의 아름다운 밥상』, 『에피소드 인도』, 『Korean Buddhism』, 『6 Ways to the Heart』, 『Grateful Offerings - Korean Mountain Temple Cooking』 등이 있다. Ha Jikwon has been a professional photographer specializing in Buddhism since 2000. He focuses on the “visualization of Korean Buddhism.” His photos regularly appear in the monthly Buddhist magazine, Bulgwang. He is working with the project for the designation of traditional Korean temples as UNESCO World Heritage sites. His photos illustrate the following publications: From Bukchon, Seoul, Seonjae Sunim’s Stories about Temple Food, Mindful Offerings: Korean Mountain Temple Cuisine, Episode India, Korean Buddhism, and 6 Ways to th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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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우정념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80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만화 희찬 스님을 은사로 득도 1987년 중앙승가대학교 졸업 1992년 오대산 상원사 주지 2004년 ~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 2004년 월정사 주지 취임 이후 시작한 월정사 단기출가학교는 자기성찰을 통한 맑고 건강한 인격체 형성과 재가자의 수행풍토 조성 그리고 출가 의사가 있는 재가자의 사전 출가 체험의 일환으로 시작되어 현재까지 3천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300여 명의 출가자를 양산하는 등 월정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 문수청소년회(2004년), 월정사복지재단(2007년), 오대산 자연명상마을(2018년) 등의 건립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포교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1992년 오대산 상원사 청량선원을 복원하고 2008년 월정사 만월선원, 2019년 북대 상왕선원을 개원함은 물론 한 차례도 빠짐없이 수좌들과 함께 하안거와 동안거에 선방에서 수행하는 등 수행풍토를 일신하였으며, 재가불자를 위한 문수선원과 동림선원을 개원하여 오대산을 명실상부한 선종산문으로 만들었다. 일제강점기에 반출된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되찾은 공로로 2012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중앙승가대학 총동문회장, 동국대 이사, 불교TV 이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를 역임했고, 2019년 4월 대한불교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에 임명되어 미래 사회 불교의 가치와 역할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한 일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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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장은 먼저 현재의 오대산 중대(中臺)로 가 부처님의 사리 중에서도 핵심이 되는 정골(頂骨, 두개골)사리를 봉안한다. 이것을 기념하여 향나무가 자란 곳(伽羅墟)에 비석을 세웠는데, 이는 부처님께 올리는 향공양이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상징한다.
현재까지 통도사에는 ‘고산제일월정사(高山第一月精寺) 야산제일통도사(野山第一通度寺)’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이 말은 ‘높은 산의 터로는 부처님의 사리를 모신 오대산 중대의 적멸보궁(寂滅寶宮)이 첫째가 되며, 낮은 산지에서는 부처님 사리를 봉안한 통도사의 금강계단(金剛戒壇)이 제일’이라는 의미이다.


두 왕자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입각해 열심히 수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오대산 동쪽 봉우리인 동대에 올라갔다가 아촉불(阿?佛)을 필두로 하는 일만 관세음보살이 현신하여 상주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이후 차례로 남대에서는 8대 보살과 일만 지장보살을 보았고, 서대에서는 아미타불과 일만 대세지보살을, 북대에서는 석가모니불과 일만 미륵보살 및 오백 아라한을 친견하게 된다. 또 중대에서는 비로자나불을 중심으로 하는 일만의 문수보살을 뵙는 이적을 경험하기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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