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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일반
· ISBN : 9791155802090
· 쪽수 : 112쪽
· 출판일 : 2023-09-25
책 소개
목차
발원문_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여는글_ 다시, 이 땅에서 실현될 부처님 세상
열암곡의 미스터리와 세기의 발견
“그것은 5cm의 기적이었다”
와불이 일어나면 새천년이 밝아온다
기적이 기적을 부르다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셔야 하는 이유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원래 자리는 어디일까
경주 남산의 부처님 세상
경주 남산이라는 불교 성지
우리가 경주 남산을 알아야 하는 이유
경주 남산 순례길에서 만나는 부처님 세상
|칼럼|
1. 천년의 꿈_성원 스님(대한불교조계종 미래본부 사무총장)
2. 천년을 세우다_원철 스님(대한불교조계종 불교사회연구소장)
3. 5cm 기적에서 우뚝 솟아 일어나는 용현불로_정은우(부산박물관장)
|별첨|
〈천년을 세우다〉 홍보 후원신청서
책속에서
마애불을 발견한 지점의 주변은 폐사된 옛 절터로 추정됩니다. 절이 사라지고 불상이 흩어지는 동안 열암곡 마애불은 오랜 세월 조용히 나투심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제부터 큰 가르침을 내려주시겠다는 듯 그렇게 마애부처님은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내셨습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누구를 만나든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바로 모셔야 하는 이유를 간곡하게 설명하고, 또 설득해나갔습니다. 마애불상은 우리 불교의 보물이자 문화재이며, 그것을 바로 모시는 것은 불교의 존엄성과 역사성을 되찾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를 단순히 종단이 추진하는 많은 일 가운데 하나 정도로 생각한다면 앞날을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스님과 불자 모두가 ‘내 일’이라 생각하고 마음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 불교를 세우는 일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