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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법문

미의 법문

(야나기 무네요시의 불교 미학)

야나기 무네요시 (지은이), 최재목, 기정희 (옮긴이)
이학사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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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의 법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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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미의 법문 (야나기 무네요시의 불교 미학)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예술/사찰
· ISBN : 9788987350806
· 쪽수 : 251쪽
· 출판일 : 2005-05-15

책 소개

야나기는 이 책에서 미의 문제가 서양사상을 중심으로 해명되는 것을 비판하면서, 독자적인 미의 표현과 체험을 가지고 있는 동양인은 동양사상에서 미의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즉 동양적 체험에 입각한 동양미학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목차

서문_불교미학의 비원

미의 법문
무유호추의 원
미의 정토
법과 미


부록1 야나기 무네요시의 불교미학 4부작 해제
부록2 주요 인물 소개
부록3 야나기 무네요시 연보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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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야나기 무네요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889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01년 기독교에 대한 관심이 싹텄다. 1907년 학습원(學習院)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스즈키 다이세츠(鈴木大拙), 니시다 기타로(西田幾多郞)의 가르침을 받았다. 1910년 『시라카바(白樺)』 창간, 동인이 되었다. 도쿄제국대학 철학과에 입학했다. 1914년 최초의 저서 『윌리엄 블레이크』를 간행했다. 1916년 불국사와 석굴암을 최초로 방문했다. 1919년 동양대학 종교학과 교수로 부임했고, 1921년 조선민족미술관 설립을 계획했다. 1924년 모쿠지키 불상(木喰佛) 연구를 발원했다. 정지용 시인이 재학 중(1923~1929)이던 도시샤(同志社)대학 영문과 강사로 부임했고, ‘민예’라는 말을 처음 만들었다. 1934년 일본민예협회 설립, 회장에 취임했다. 1936년 일본민예관을 개관했고, 1946년 염불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묘코닌(妙好人) 유적들을 방문했다. 1948년 『미의 법문』을 집필하고, 1950년 『묘코닌 이나바(因幡)의 겐자(源左)』를 간행했다. 1951년 『대법륜』에 ‘나무아미타불’ 연재를 시작하여, 1955년에 『나무아미타불』을 간행했다. 1961년 왕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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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목 (엮은이)    정보 더보기
1987년 <매일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시집『나는 폐차가 되고 싶다』, 『길은 가끔 산으로도 접어든다』,『나는 나대로 살았다 어쩔래』,『꽃 피어 찾아 가리라』 등이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고 있다. 아울러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며, 그림도 그리고, 가끔 농사도 지으면서, 소요유의 자유롭고 건강한 삶을 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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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정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일본 도쿄대학 대학원 미학예술학 전문과정에서 수학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영남대 미술학부 강의교수로 있다. 서양근대미학이 주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비교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빈켈만 미학과 그리스 미술』이 있으며, 「빈켈만 미학에서 미적 교육의 이념」, 「쉴러의 미적 인간학」, 「레싱의 예술기호론」, 「버크의 철학적 탐구에 나타난 숭고의 관념」, 「프랑스 미술아카데미의 회화론」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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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미의 법문』 중에서
‘미의 법문’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알리려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본성이 미추를 초월하여 있으면 누구든 무엇이든 구원 속에 있다는 것을 가르치려는 것입니다. 구원은 약속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쓸데없이 미와 추의 다툼에 몸을 던지지 말라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 구원은 구원될 자격을 갖추어 구원되는 것이 아닙니다. 불완전한 인간이 어떻게 완전한 자격을 갖출 수 있을까요. 그래서 부처가 그 자격을 갖추어 인간을 맞이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구원이 이미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살려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미추를 초월한 불성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 본연의 성을 떠나서 진실한 미는 없습니다. 이와 같이 가르치는 것이 ‘미의 종교’입니다.


일자무식의 무명의 공인들이 이 세상의 많은 훌륭한 작품들을 만들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저 대다인大茶人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던 ‘이도 다완井戶茶碗’[조선 다완, 본문 155쪽의 그림 1 참조]이 무엇보다도 좋은 예가 아닐까요. 그것들은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한두 사람이 아니었으며, 더욱이 가난한 도공들이었습니다. 그 각각이 천재였다는 것은 도저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평범하기 짝이 없는 공인들이었습니다. 더구나 그들은 싸구려를 만들었습니다. 아름다움을 일일이 의식하지 않았습니다. 대충 손쉽게 만들었습니다. … 말하자면 미나 추가 고려되지 않은 작품입니다. … 그들은 담담히 보통의 것을 만들었던 것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구원되었다고 해도 좋지 않을까요. 여기서 ‘평상심’을 설하는 자력문을 저절로 만남을 느낍니다. 타력의 작품인 ‘이도’가 선의 의미[禪意]에 맞는 까닭입니다. 결국은 자타양문自他兩門이 일여一如라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무유호추의 원』 중에서

‘호추 없음’이라는 것은 모든 것이 모두 같게 되어 차이가 없게 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하나가 다른 채로 모두 구원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 ‘귀얄문 다완’[고려 다완, 본문 158쪽의 그림 2 참조]의 예처럼 하나하나 칠하는 방법이 달라서 한 개도 같은 게 없습니다. 그러나 누가 어떻게 칠해도 모두 아름답게 되는 그러한 경지에서의 작업입니다. 거기를 가리켜 ‘호추 없는’ 세계라고 합니다. 여기에서는 사람의 상하와 현우賢愚도 기술의 교졸巧拙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모두가 그대로의 상태에서 곧 미에 연결됩니다. 이러한 미가 ‘불이미’이고 ‘여미如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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