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큰글자도서]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습니다](/img_thumb2/9791155811252.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뇌과학 > 뇌과학 일반
· ISBN : 9791155811252
· 쪽수 : 216쪽
· 출판일 : 2020-08-31
책 소개
목차
서문. 마음에서 마음으로, 뇌에서 뇌로
1부. 그날, 이후 8년의 기록
하나. 뇌졸중 이전의 나의 모습
둘. 뇌졸중이 찾아온 아침
셋. 응급 전화를 걸기까지
넷. 깊은 침묵 안에서
다섯. 병원에 도착하다
여섯. 신경치료실에서
일곱. 긍정 에너지를 지닌 사람들, 부정 에너지를 지닌 사람들
여덟. 어머니가 오다
아홉. 수술을 준비하며
열. 개두 수술 하는 날
열하나. 회복을 위해 필요한 것들
열둘. 일상으로의 복귀
2부. 나로 살아가는 법
열셋. 뇌졸중이 내게 안겨준 통찰
열넷. 오른쪽 뇌와 왼쪽 뇌
열다섯. 뇌를 다스리는 법
열여섯. 마음의 회로
열일곱. 지금 여기에서 행복해지는 연습
열여덟. 마음의 정원 가꾸기
3부. 우리는 뇌에 관해 알아야 합니다
열아홉. 뇌졸중에 걸리는 이유
스물. 뇌의 균형 잡기
옮긴이의 말. 이 책이 내게 안겨준 통찰
뇌졸중 위험 지표 나는 뇌졸중일까?
나를 살리는 40가지 방법
책속에서
‘왜 이러지? 예전에 이런 경험을 한 적이 있었나? 이런 기분이 든 적이 있었나? 마치 편두통 같아. 뇌 속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거야?’
‘자신의 뇌 기능을 연구하고 그것이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들여다보는 기회를 가진 과학자들이 얼마나 될까?’ 나는 인간의 뇌가 현실을 인지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데 평생을 바쳤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놀라운 통찰을 안겨주는 뇌졸중을 겪고 있는 것이다!
이 놀라운 뇌는 매순간 말 그대로 수십, 수백조 개의 엄청난 자료 들을 통합해, 매끈하고 사실적이며 안전해 보이는 3차원 지각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자 내 형태를 만들어낸 생물적 모체의 효율성이 나를 감탄시켰고, 설계의 단순함에 경외심마저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