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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땅콩집 이야기 889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55922187
· 쪽수 : 39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55922187
· 쪽수 : 392쪽
책 소개
철학 교수 강성률의 자전적 소설. '땅콩집 이야기' 시리즈는 숨 가쁘게 진행된 한국의 현대사와 한 개인의 처절한 비극을 다층적으로 묘사하고자 했던 작가의 의도가 담겨져 있다. <땅콩집 이야기 8899>는 대학교수가 된 주인공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된다.
목차
저자의 말
등장인물
주마가편
정치의 계절
인간 말종: 지방자치 선거
고집불통의 뒤안길: 염산 새우 양식장
은사의 죽음과 저서
문민정부와 종말의 징조
부채와 베스트셀러
신기루: 12만 평의 땅
공유수면 매립사업
장돌뱅이
뿌리째 뽑히다: 땅콩집 처분
절망의 골짜기
죽음 앞에서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안마당 150평의 대지에 건평만 40여 평에 달하는 5칸 접집의 한식 기와집, 금잔디가 깔린 안마당 주변을 돌아가며 기와 돌담을 치고, 한쪽 켠에 연못을 만들어 금붕어와 잉어가 헤엄치며 다니게 했던 곳, 남쪽으로 솟을대문 높이 세우고, 앞쪽 큰 마당은 주차장으로 쓰던 곳, 그곳이 바로 땅콩집이었다.
―<주마가편> 중에서
아버지가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던 바로 그 시간, 그는 일을 그르치게 하기 위한 쪽으로 궁리에 궁리를 거듭했던 것이니.
―<인간 말종> 중에서
승객은 정원을 초과하였고, 승무원은 규정된 인원보다 부족했다. “사고 직전, 배가 흔들린 후에 승객들에게 안전하게 선실에 있으라는 안내방송이 있었고, 그래서 피해가 더욱 커졌다”는 일부 생존자들의 주장과 “선박회사가 연료를 줄이기 위해 위험한 항로를 운항했다”는 현지 주민의 주장도 나왔다. 배가 급회전한 것은 조종 미숙에 따른 것이라는 추측도 가세했다.
―<문민정부와 종말의 징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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