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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2 : 인간 문명의 진보와 혼란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2 : 인간 문명의 진보와 혼란

(서양 근대 철학과 감성과 이성의 경합)

이재환, 박정순, 이재영, 정원규, 이은진, 양선이, 안윤기, 권정인, 백승환, 이혜진, 김양현, 이현우, 이행남, 이진우, 강성률, 손철성, 박찬국, 김주휘, 백승영 (지은이), 백종현 (엮은이)
21세기북스
4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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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2 : 인간 문명의 진보와 혼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철학과 현실, 현실과 철학 2 : 인간 문명의 진보와 혼란 (서양 근대 철학과 감성과 이성의 경합)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철학 일반 > 교양 철학
· ISBN : 9791171176946
· 쪽수 : 548쪽
· 출판일 : 2024-08-01

책 소개

서양 중세 철학의 핵심이었던 신에게 의문을 던진 데카르트로부터 시작한다. 서양 근대 철학이 인간성의 핵심으로 여긴 감성과 이성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과 조화를 다루고, 근대 철학의 황금기로 꼽히는 칸트와 헤겔의 철학까지 살펴본다.

목차

책을 펴내면서

1부 감성과 이성의 조화

현실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데카르트의 실천학 - 이재환
홉스의 사회계약론적 윤리학의 명암 - 박정순
로크와 스틸링플릿의 논쟁: 지식과 신앙의 경계 - 이재영
공화주의적 자유론의 루소적 전망 - 정원규
흄의 철학적 현실 인식과 경험주의적 인간학 - 이은진
흄이 바라본 철학과 현실 그리고 현실과 철학: 자연주의, 정념 그리고 도덕 - 양선이
바움가르텐의 미학과 경건주의 - 안윤기
숭고함의 실천적 의미: 미적 관조와 현실 참여의 통합 - 권정인

2부 계몽과 합리성


비판기 칸트의 사유와 철학의 현실성 - 백승환
칸트의 계몽과 철학 - 이혜진
칸트와 좋은 죽음의 문제 - 김양현
도덕은 어째서 부득불 종교에 이르는가: 칸트의 대중 설교와 프로이센의 검열 - 이현우
헤겔의 철학에서 자유로운 주체의 개념 - 이행남

3부 인간의 자기 인식과 생의 의지


마키아벨리는 왜 권력의 철학자가 되었는가? - 이진우
유물론과 쾌락주의 - 강성률
마르크스, 자본주의를 분석하고 비판하다 - 손철성
쇼펜하우어의 인생론: 인생은 고통과 권태 사이에서 오가는 시계추다 - 박찬국
문화 전사 니체: 『비극의 탄생』에서 초인까지 - 김주휘
니체의 실존적 고뇌가 낳은 산물, 의지 철학 - 백승영

참고문헌

저자소개

강성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철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전북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부터 2020년까지 32년 동안 광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현재는 광주교육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전남문인협회, 국제문예, 미주한국기독교문인협회 신인상 및 사르트르 문학회 우수상과 각종 문학상 등을 받으면서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정회원)로 등단하였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상임이사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을 지냈다. 풍향학술상(2회),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장, 대통령 표창장, 대한민국 녹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하였다. 《영광신문》, 《광전매일신문》, 《호남교육신문》, 《영암일보》에 철학 칼럼을 연재하고 있으며, 철학도서 21권, 장편소설 6권 등의 저서와 연구논문 40여 편이 있다. 유튜브 ‘강성률 철학 티비’, ‘강성률 문학 티비’를 운용하고 있다. 대표 저서 『2500년간의 고독과 자유』(1996년 인문과학분야 베스트셀러) 『철학스캔들』(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선정 2010년 제5차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칸트, 근세철학을 완성하다』(2017년 올해의 청소년 교양도서) 『철학의 세계』(2020년 형설, KBS 합작 동영상 제작) 『거꾸로 읽는 철학이야기』(2020년 세종도서 우수도서) 『복숭아꽃, 성은 공정한가?』(장편소설,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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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윤리, 사회철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윤리학회 회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자문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주요 관심사는 공화주의, 민주 시민 교육 등이다. 주요 저서는 『공화 민주주의』, 『논쟁하는 정치교과서』(공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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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간 실존을 둘러싼 문제들에 대해 끊임없이 답을 찾고 있는 철학자.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에서 철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아우크스부르크대학교 철학과 전임강사, 계명대학교 철학과 교수 및 총장,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한국니체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포스텍 명예교수로 재직하며, 철학을 통해 좋은 삶으로 나아가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오늘날을 살아가는 이들이, 자신을 괴롭히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고 삶의 길을 찾기를 바라며 이 책을 썼다. 지은 책으로 《AI 시대의 소크라테스》, 《개인주의를 권하다》, 《균형이라는 삶의 기술》, 《인생에 한번은 차라투스트라》, 《한나 아렌트의 정치 강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공산당 선언》, 《인간의 조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이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이슈 Pick, 쌤과 함께> 등 다양한 매체와 강연을 통해 대중에게 딱딱한 이론이 아닌 삶의 기술로서 철학의 힘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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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조선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고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범한철학회장, 서양근대철학회장, 조선대학교 인문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영국경험론 연구』(서광사, 1999), 『논쟁과 철학』(공저, 고려대학교 출판부, 2007), 『마음과 철학』(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12), 『신일철, 그의 철학과 삶』(공저, 고려대학교 출판문화원, 2016), 『혐오를 넘어 관용으로』(공저, 서광사, 2019), 『서양근대교육철학』(공저, 서울대학교 출판문화원, 2021) 등이 있다. 번역서로는 F. 코플스톤의 『영국경험론』(서광사, 1991), G. 버클리의 『새로운 시각 이론에 관한 시론』(아카넷, 2009), J. 로크의 『인간지성론 1, 2』(공역, 한길사, 2014), W. 우즈갈리스의 『로크의 인간지성론 입문』(서광사, 202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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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국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니체와 하이데거의 철학을 비롯한 실존철학이 주요 연구 분야이며, 최근에는 불교와 서양철학 비교를 중요한 연구 과제 중 하나로 삼고 있다. 2011년에 『원효와 하이데거의 비교연구』로 제5회 ‘청송학술상’, 2014년에 『니체와 불교』로 제5회 ‘원효학술상’, 2015년에 『내재적 목적론』으로 제6회 운제철학상, 2016년에 논문 「유식불교의 삼성설과 하이데거의 실존방식 분석의 비교」로 제6회 반야학술상을 받았으며, 『초인수업』과 『참을 수 없이 불안할 때, 에리히 프롬』은 중국어로 번역되어 대만과 홍콩 및 마카오에서 출간되었다. 저서로는 위의 책들 외에 『그대 자신이 되어라 — 해체와 창조의 철학자 니체』, 『들길의 사상가, 하이데거』, 『하이데거는 나치였는가』,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강독』, 『니체와 하이데거』, 『하이데거 — 존재의 진리를 찾아서』 등이 있고, 주요 역서로는 『니체 I, II』, 『근본개념들』, 『아침놀』, 『비극의 탄생』, 『안티크리스트』, 『우상의 황혼』, 『선악의 저편』, 『도덕의 계보』, 『상징형식의 철학 I, II, III』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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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 미학대학원 초빙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4회 열암학술상 및 제2회 한국출판문화대상 저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어 니체 전집(고증판 KGW) 편집위원이자 번역자로, 『바그너의 경우·우상의 황혼·안티크리스트·이 사람을 보라·디오니소스 송가·니체 대 바그너』, 『유고(1887년 가을∼1888년 3월)』, 『유고(1888년 초∼1889년 1월 초)』 및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번역했다. 저서로는 Interpretation bei F. Nietzsche. Eine Analyse, 『니체, 디오니소스적 긍정의 철학』(이론철학), 『니체, 철학적 정치를 말하다』(실천철학), 『니체는 이렇게 말했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대한 철학적·문학적 해석』 등을 위시해 다수가 있고, 이외에도 Nietzsche. Ruttler an hundertjahriger Philosophietradition, 『마음과 철학』, 『오늘 우리는 왜 니체를 읽는가』, 『처음 읽는 독일 현대철학』, 『처음 읽는 윤리학』, 『데카르트에서 들뢰즈까지』, 『인생교과서: 니체』, 『스피노자의 귀환』 등의 공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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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철학과 교수, 정년 퇴임. 연세대학교 철학과 학사 및 석사학위 취득. 미국 에모리(Emory)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 취득. 미국 프린스턴 고등학술연구소 객원 연구교수. 세계 석학 초청 강좌인 한국철학회 ‘다산기념철학강좌’ 운영위원장 역임. 제22차 세계철학대회(2008, 서울)에서 한국조직위원회 산하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대회 홍보 실무 담당. 국가청렴위원회 청렴 강사 역임. 한국윤리학회 회장 역임. 주요 저서로는 『마이클 샌델의 정의론 무엇이 문제인가』(2016,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마이클 월저의 사회사상과 철학적 깨달음』(2017), 『사회계약론적 윤리학과 합리적 선택: 홉스, 롤즈, 고티에』(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 『존 롤즈의 정의론: 전개와 변천』(2019,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 『현대윤리학의 기원과 동향』(2021, 세종도서 학술부문 추천도서), Contractarian Liberal Ethics and the of Rational Choice(New York: Peter Lang,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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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사회철학 및 사회윤리를 연구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응용윤리학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주요 관심 주제는 비판적 사회이론, 유토피아, 분배적 정의, 평등, 인권, 세계시민주의, 해외 원조, 난민, 국제적 간섭, 미래 세대 등이다. 지은 책으로 『유토피아, 희망의 원리』, 『고전과 논리적 글쓰기』, 『허버트 마르쿠제: 마르크스와 프로이트를 결합시키다』, 『자본론: 자본의 감추어진 진실 혹은 거짓』, 『헤겔 & 마르크스: 역사를 움직이는 힘』, 『베이컨의 신기관: 근대를 위한 새로운 생각의 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테제들』(공저), 『인간에 대한 철학적 성찰』(공저), 『멀티플 팬데믹』(공저)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 『자유주의』, 『테러 시대의 철학: 하버마스, 데리다와의 대화』(공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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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남대학교 철학과 교수. 전남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마치고, 독일 뮌스터대학교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학장과 문화전문대학원 원장, 범한철학회, 한국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주요 관심 분야는 실천철학, 윤리학, 응용윤리학 등이다. 주요 저서 및 역서로 『칸트 철학의 인간중심주의와 생태윤리학』, 『목적의 왕국』(공역), 『규범성의 원천』(공역), 『윤리학의 이해』(공저), 『윤리학 강의』(공저), 『병원인문학』(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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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대 철학과 교수. 가천대, 목포대 교수 역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철학과 대학원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공부한 후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데카르트 윤리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성찰, 모든 것을 의심하며 찾아낸 생각의 신대륙』, 『고전하는 십 대의 이유 있는 고전』, 『나다움 쫌 아는 10대』, 『불안 쫌 아는 10대』, 『몸의 철학』(공저), 『이야기의 끈』(공저), 『일꾼과 이야기꾼』(공저)이 있고, 슬라보예 지젝의 『나눌 수 없는 잔여』를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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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휘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교원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에서 철학석사, 영국 에식스대학교(University of Essex)에서 철학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낭만주의의 명령: 세계를 낭만화하라』와 『공정으로서의 정의: 재서술』을 번역했고, 니체와 실러, 루소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주요 논문으로 「인간학적 문제로서의 삶의 부정 ― 『도덕의 계보학』 2부 다시 읽기」, 「니체의 완전주의적 요청에 대한 이해」, 「니체와 프로이트: ‘내면화’ 테제의 비교 고찰 ― ‘힘에의 의지’와 ‘죽음본능’의 차이를 중심으로」, 「실러의 미적 교육론: 미가 인간의 도덕적 삶에 기여하는 방식」, 「실러에게서 전인적 인간의 요청에 대한 이해」, 「루소의 자존심에 대한 새로운 해석들 ― 덴트와 롤즈 그리고 노이하우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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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남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철학과 교수이다. 서울대 동양사학과 학사, 서울대 철학과(서양 철학 전공) 석사, 독일 프랑크푸르트대학 박사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Dialektik der sittlichen Freiheit. Hegels Auseinandersetzung mit seinen Vorgangern(Baden-Baden: Nomos Verlag, 2017), 역서로는 『비규정성의 고통: 헤겔의 ‘법철학’을 되살려내기』(악셀 호네트 저, 그린비, 2017), 공저로는 『근대사회정치철학의 테제들: 홉스에서 마르크스까지』(연구모임 사회비판과 대안 지음, 사월의책, 2021), 논문으로는 「헤겔의 『정신현상학』에서 양심의 변증법과 상호인정의 공동체」, 「헤겔의 인륜성 이론에서 “순수한 자기 사유”」 , 「칸트의 도덕적 자율성으로부터 헤겔의 인륜적 자율성으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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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이 (지은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영국 더럼학교 철학과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에서 BK 박사 후 연구원을 거쳐 BK 교수를 역임했다. 영국 경험론, 흄의 철학, 도덕감정론, 감정철학이 주된 연구 분야이며 이에 관해 해외 및 국내에 다수의 논문을 출간하였다. 2018년부터 2년간 서양근대철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대표 업적으로는 「자아 동일성에 관한 흄의 설명: 1인칭 관점의 설명과 3인칭 관점의 설명」(2022), 「흄의 철학을 통해서 본 노년과 지혜 그리고 행복한 노화」(2021), How is vicarious feeling possible?(2020), Hume’s Second Thought on Personal Identity(2018), 『감정 상했어요?: 인간감정 vs. 인공감정』(2024, 단독), 『인공지능, 영화가 묻고 철학이 답하다』(2021, 단독), 『혐오II 학제적 접근』(2022, 공저), 『서양근대교육철학』(2021, 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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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양학/철학 교수.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B.A., M.A.)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MA(M.div.), 독일 튀빙엔대학교에서 칸트의 이론철학에 관한 논문을 쓰고 철학박사(서양근대철학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Ph. D). 박사논문: Ph DTranszendentale und empirische Subjektivitat im Verhaltnis - Das reziproke Seinsverhaltnis der beiden Subjektivitaten in Kants Transzendentalphilosophie (Wurzburg: Konigshausen & Neumann, 2012). 서양근대사상사에서 펼쳐진 이성과 반(反)이성의 대결, 특히 1800년 어간의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철학적 주제가 종교와 문학, 예술, 더 나아가 국가와 교육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확산되는 모습을 예의주시하며 추적하기를 좋아한다. 또한 로이힐린, 바움가르텐, 멘델스존, 하만, 야코비 등 국내에 덜 알려진 인물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힘쓰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근대미학과 경건주의」, 「자기의식 문제와 지성적 직관」, 「초월철학과 무신론 문제」, 「칸트의 Cogito, ergo sum」, 「칸트에게서 악의 문제와 기독교의 원죄론」, 「자연주의 문제: 플랜팅가의 비판과 이에 대한 데닛의 반박」, 「칸트 철학은 반(反)종교적인가?」, 「18세기 범신론 논쟁」, 「하만의 ‘이성 순수주의에 대한 메타비판’(1784)」, 「철학사 읽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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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인문학 펠로우,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객원연구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 강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칸트 철학을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칸트 철학 및 칸트 전후 독일어권의 사상과 문화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저서로 『세계시민적 관점에서 본 칸트의 취미 이론(Kants Geschmackstheorie in weltburgerlicher Absicht)』(Baden-Baden: Verlag Karl Alber, 2022)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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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와 철학과에서 학사를 복수 전공하고 철학과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이후 미국 매사추세츠대학교 앰허스트(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철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과천문원중학교 도덕 교사로 재직 중이다. 영국 경험론의 주제들 모두에 두루 관심이 많으며 특히 현재는 흄의 정서주의에 기반한 교육 이론을 가꾸는 작업에 연구 역량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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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철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버팔로)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캘리포니아주립대학(도밍게즈 힐즈)에서 철학을 강의하고 있으며, ‘죽음과 미적 숭고에 대한 비교철학적 연구’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 중에 있다. 미학과 심리철학 그리고 불교철학을 동서양의 문화적 융합이라는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조망하는 이 연구는 2024년 말 미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선불교의 재가 수행자로 명상단체를 이끈 경험도 있고, 요가 수행을 통해 생각이 가득한 마음에 깊은 호흡을 불어 넣는 방법도 가르치고 있다. 미국 미학협회의 회원으로 뉴멕시코주의 산타페에서 개최된 미학 발표대회에서 ‘자비심의 촉매제인 숭고’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권정인은 딸 애리스와 함께 여행하는 것을 가장 즐기며 현재 남가주 팔로스 버디스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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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강릉원주대학교 철학과 조교수.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쳤고, 공군사관학교에서 철학교수요원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에 유학하여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 철학과에서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양근대철학에서 논의되는 형이상학적, 인식론적, 과학철학적, 윤리학적, 심리철학적 문제들을 주로 연구하며 강의하고 있다. 최근에 출간된 주요 논문으로는 「계산주의, 연결주의, 그리고 칸트의 건축술」(『근대철학』 제23집, 2024), 「칸트의 지각의 예취들」(『철학논집』 제74집, 2023), 「흄의 외부 세계 현존 문제」(『근대철학』 제20집,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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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철학과 강사.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윤리학 전공으로 철학석사 및 박사를 취득했다. 석사 논문에서는 주로 존 롤스의 『정의론』을, 박사 논문에서는 칸트의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를 연구하였다. 고전적인 학자들의 논의를 현재의 윤리학적인 주제에 대해서 적용해보는 데에 관심이 많다. 논문으로 「칸트에서의 악의 보편성과 자유의 문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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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엮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한국포스트휴먼연구소 소장.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석사 과정 후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서울대 철학과 교수, 서울대 철학사상연구소 소장,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원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한국철학회 『철학』 편집인·철학용어정비위원장·회장 겸 이사장, 한국포스트휴먼학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논문으로는 “Universality and Relativity of Culture”(Humanitas Asiatica, 1, Seoul 2000), “Kant’s Theory of Transcendental Truth as Ontology”(Kant-Studien, 96, Berlin & New York 2005), “Reality and Knowledge”(Philosophy and Culture, 3, Seoul 2008) 등이 있고, 주요 저서로는 Phanomenologische Untersuchung zum Gegenstandsbegriff in Kants “Kritik der reinen Vernunft”(Frankfurt/M. & New York 1985), 『독일철학과 20세기 한국의 철학』(1998/증보판2000), 『존재와 진리―칸트 〈순수이성비판〉의 근본문제』(2000/2003/전정판2008), 『서양근대철학』(2001/증보판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윤리 개념의 형성』(2003), 『현대한국사회의 철학적 문제: 사회 운영 원리』(2004), 『철학의 개념과 주요 문제』(2007), 『시대와의 대화: 칸트와 헤겔의 철학』 (2010/개정판2017), 『칸트 이성철학 9서5제』(2012), 『동아시아의 칸트 철학』(편저, 2014), 『한국 칸트 철학 소사전』(2015), 『이성의 역사』(2017), 『인간이란 무엇인가–칸트 3대 비판서 특강』(2018), 『한국 칸트사전』 (2019), 『인간은 무엇이어야 하는가-포스트휴먼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2021), 『인간의 조건』(2024)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임마누엘 칸트–생애와 철학 체계』(F. 카울바흐, 2019), 『실천이성비판』(칸트, 2002/ 개정2판2019), 『윤리형이상학 정초』(칸트, 2005/개정2판2018), 『순수이성 비판 1·2』(칸트, 2006), 『판단력비판』(칸트, 2009), 『이성의 한계 안에서의 종교』(칸트, 2011/개정판2015), 『윤리형이상학』(칸트, 2012), 『형이상학 서설』(칸트, 2012), 『영원한 평화』(칸트, 2013), 『실용적 관점에서의 인간학』(칸트, 2014), 『교육학』(칸트, 2018), 『유작 I.1·I.2』(칸트, 2020), 『학부들의 다툼』(칸트, 2021), 『유작 II』(칸트, 202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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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3단계는 두 가지의 주제, 즉 통합된 권위 상실의 위기와 사회적 무질서로부터 야기되는 공포와 아울러 국가의 안정된 통치를 기반으로 하는 자기 보존과 평화에의 희망이 발 빠르게 교차되는 철학적 둔주곡(遁走曲, fuga)이다. 홉스는 ‘개인과 국가’, ‘보호와 복종’, 그리고 ‘자연법과 자연권’의 관계를 근대에 걸맞게 재정립한 최초의 정치사상가이다. 비록 홉스가 절대군주정을 옹호하는 반자유민주주의적 결론 때문에 비판을 받기는 했지만, 『리바이어던』은 자유민주주의적 개인주의와 사회계약론을 수용하여 근대 시민사회와 국가의 출발점을 인상 깊게 제시하고 있다.
【1부 감성과 이성의 조화】


우리는 다시 한번 흄 인간학이 보여주는 이성의 능력에 대한 불신과 그 한계에 대한 인정 및 상상력이라는 인간 본성의 피할 수 없는 자연적인 능력에 대한 궁극적 의존을 엿볼 수 있다. 결국 상상력의 근원을 캐묻는 질문은 흄이 비판했던 종래 사변 형이상학의 주장인 인간 정신 행위의 모든 것에는 궁극적인 원인이 있으며 이것은 이성을 통해서 밝혀질 수 있다는 전제가 깔린 질문이라고 할 수 있다. 상상력은 본능적 성향으로 피할 수 없이 주어진 것으로 그것의 이성적 근거를 묻는 것은 무의미하며, 그것이 우리 마음속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설명하는 것만이 인간학이 수행해야 하는 작업이다.
【1부 감성과 이성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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