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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6026174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2-05-01
책 소개
목차
추천사 _ 4
프롤로그
·짝. 그것은 우주의 조화다. 음양의 신비, 자연의 이치다 _ 12
·행복한 최고의 순간_연애하듯 살아라 _ 13
·우주의 신비-음양의 조화 _ 18
·연애하면 예뻐진다 _ 20
제1장 찬란한 세상에는 사랑이 있어라
·사랑은 무엇일까요?_ 29
·제주에서의 어린 왕자의 만남_ 31
·제주에서 도예가를 만난 꽃돼지_ 34
·언제 행복하긴 지금 이 순간이지!_ 38
·가장 행복한 순간!_ 40
·사랑 에너지_ 43
·삶의 팽팽한 긴장감_ 49
·사랑은 열정, 친밀감, 약속과 책임감의 변화와 조화_ 51
·행복하려면 사랑하세요 (사랑의 묘약 ‘도파민’)_ 55
·로미오와 줄리엣 신드롬_ 59
·사랑-애(愛)_ 60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하라, 그리고 사랑스럽게 행동하라_ 62
·매슬로 욕구_ 65
·누구나 특별한 존재감으로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 한다_ 67
·사마천이 역사서에 남긴 말_ 73
제2장 아름다운 음양의 조화
·신의 축복 / 윤치영_ 76
·사랑은 움직이는 것?_ 78
·남자와 여자들의 착각_ 80
·남녀의 심리 차이를 이해하라_ 84
·남자와 여자의 본능 차이_ 90
·남자는 인정, 여자는 사랑_ 93
·남과 여의 원초적 차이_ 95
·실애공포증과 허세 콤플렉스_ 100
·남성과 여성의 대화 목적 차이_ 106
·남녀의 성적 차이_ 110
·남여의 친밀감의 차이를 이해하라_ 114
제3장 표현하지 않는 사랑은 사랑이 아니다
·천생연분 Vs 천생원수_ 126
·유쾌한 대화 파트너가 되는 법_ 129
·문제가 없는 관계가 문제다_ 133
·살아 있는 소리가 요란할수록 좋은 상태다_ 136
·이왕이면 다홍치마_유쾌함_ 138
·여자는 달콤한 말에 약하다_ 139
·나 지금 밥 먹으러 왔어_ 141
·‘아’ 다르고 ‘어’ 다르다_ 143
·상대방의 마음에 공감하는 말로 마음의 문을 열어라_ 147
·평소에 잘못된 말투가 화근이다_ 151
·평소에 잘하라_ 153
·대화에서도 적당한 수위조절이 필요_ 155
·사랑을 느끼는 거리와 방향_ 157
·대화가 잘 풀리지 않을 때 걸으면서……_ 161
·칭찬은 사랑하는 사이에도 먹힌다_ 164
·칭찬기술_ 167
·지금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면_ 169
제4장 사랑의 기술 뜨겁게 표현하라
성인이라면 알아야 할 육체적 친밀감(방중술)
·귤을 좋아하는 아내_ 172
·배워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자_ 183
·방중술(房中術)_ 186
·신비스러운 침실을 지켜라_ 203
·채우지 못한 사랑 찾아 헤매는 사람들_ 213
·자위(masturbation)로 자위(自慰)하라_ 216
·일상생활에서 행복 만들기_ 218
·남녀 관계 유지법_ 231
에필로그
·사랑의 힘_ 236
·역사 속 불편한 진실_ 241
·당신에게 묻고 싶은 세 가지 질문_ 244
·나이 탓 시대 탓 운명 탓 하지 마라_ 248
·러브호텔을 이용하라_ 250
·연애하듯 살아라_ 252
·미친 듯 사랑하라_ 257
·특별한 초대_ 260
·사랑의 기술로 사업도 성공하시고 달콤한 인생 누리세요_ 264
·미안하오, 정말..._ 270
출간후기_ 290
저자소개
책속에서
프롤로그3: 우주의 신비-음양의 조화
신비로운 우주는 음양으로 이루어져 있다. 자연은 음과 양이 결합하여 새로운 생명을 잉태시키고 소멸되어 가는 과정의 연속이다. 결국 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꽃을 보자. 땅이든 바위 틈이든 꽃밭이든 깊은 산속이든 꽃을 피운다. 꽃이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 달콤한 꿀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짙은 향기에 강한 색깔로 벌과 나비를 유혹한다. 마음껏 꿀을 빨아먹고 나면 수술과 암술이 결합하여 씨앗을 만들고 그 씨앗이 다시 번식을 해 간다.
이처럼 자연에 있는 삼라만상은 음양으로 이뤄져 있다. 대자연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종족보존을 위해 존재하고 살아감을 알 수 있다. 음양의 조화는 이처럼 위대하다. 자연을 지속하게 하는 힘이기 때문이다. 이 자연 속에는 식물이든 동물이든 암컷과 수컷이 있다. 이들은 사랑이란 이름으로 소통하고 생존하며 종족을 번식해 나간다. 그런데 사랑의 원리와 기술을 잘 모른다.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스스로 사랑하는 법을 터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본적인 원리가 있다. 그 원리를 깨우친다면 좀 더 아름다운 사랑, 좀 더 위대한 사랑을 나눌 수 있을 거라는 아쉬움을 갖는다. 하여 집필하기로 했다.
사랑은 정신적인 것으로도 이룰 수 있지만, 육체적 사랑도 있으며 오락적 친밀감으로 더 가깝게 더 아름답게 더 뜨겁게 나눌 수 있다. 하여 이 모두를 다루려 한다. 특히 육체적 사랑은 아직까지도 터부시되기 십상이다. 잠자리는 극히 프라이버시하기 때문이다.
필자의 저서 중에 『여자도 때론 본능적이고 싶다』(2000. 무한출판사) 책이 있다. 성을 주제로 쓴 책이다. 이 책을 쓴 이후 그 당시 모 방송에 출연하여 한번 방송으로 강연을 한 일이 있는데 3년간 반복적으로 방송된 일이 있어 속상했던 기억이 난다. 성을 다룬 책을 쓰고 성에 관한 강의를 TV에서 했던 용기를 되살려 꼭 알아야 될 성에 관한 기술과 상식을 다뤄보고자 한다.
많은 사람들이 이성과 사랑을 하고 섹스를 나눈다. 결국 사랑도 섹스도 대자연의 섭리인 종족보존의 원리가 숨어 있다는 사실뿐 아니라 인간의 욕구중 가장 강렬한 본능적 욕구이기도 한 것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잠자리의 기본을 알고 있을까?’란 생각에 웃음이 나왔다. 꼭 잠자리에서뿐 아니라 일상에도 필요한 기술인 ‘구천일심(九淺一深)’, ‘약입강출(弱入强出)’, ‘좌삼우삼(左三右三)’, ‘접이불루(接而不漏)’까지 다뤘다. 그리고 올바른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서는 친밀감과 열정 그리고 그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감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과 정서적으로, 육체적으로, 오락적으로 그 친밀감을 유지·지속시킬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해 가고자 한다.
연애경험이 없는 청춘남녀 미혼들에겐 아름다운 사랑을 위해 필요하고, ‘나는 연애시절이 지나서 사랑기술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기혼자들은 기혼자대로 식어버린 열정을 되살리기 위해, 잊어버린 연애감정을 되살리기 위해 필요한 책이다. 출산율 저하로 한국의 미래가 어두운 시점에 이곳저곳에서 사랑으로 조국의 삶의 터전에 불꽃을 피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