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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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를 나와 중학교에서 역사와 사회를 가르쳤다. 지은 책으로 『실물크기 유물로 보는 역사도감』, 『위기의 밥상, 농업』, 『역사를 바꾼 위대한 알갱이, 씨앗』, 『유적 유물 도감』, 『세계사 속 한국사』, 『역사가 잊은 외로운 지도꾼 김정호』, 『공간으로 본 민주주의』, 『김수근 공간을 창조하다』,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세계로 통일로』, 『모두 함께 일해요』 등이 있으며 어떻게 하면 어린이, 청소년에게 역사를 흥미롭게 소개할지 늘 궁리하고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 〈온양 민속박물관〉, 〈웅진 멀티미디어 학습백과사전〉 등 CD-ROM 타이틀을 기획 제작하는 한편, 『웅진 애니메이션 세계의 역사』, 『20세기 큰 인물』, 『Go! Go! World』, 『제인 구달』, 『그리스 신화 속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 『하늘의 과학을 지켜라』, 『만화로 보는 지식 세계사 교과서』, 『민족의 역사가 이승휴』 등 역사 만화의 스토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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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걸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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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만화를 처음 그리기 시작했다. 청소년 만화 “말려줘”, 국내 최초의 테니스만화 “듀스”, 아동만화 “꾸몽” , “ 암행어사 박문수”, “무인시대”, 세계사, 한국사 역사만화 등을 그렸고, 2002년, 2006년 월드컵을 맞이하여 세계축구스타들의 캐리커처와 조국광복 60주년을 기념하여 독립운동가 캐리커처를 그린 “ 내 소원은 조국의 독립이오!”를 출간하고 2007년 “동시대의 다른 삶” 이란 주제로 캐리커처 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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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용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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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창작과 비평》으로 시인 등단.
1969년 「Fabula(우화)」라는 스페인어 시로 마드리드에서 “Machado 형제 시문학상” 수상.
시집 『시간의 손』(문학사상), 『시비시』(민음사), 『풀어쓰기』(고려원), 『푸닥거리』(문학사상), 『나무나비나라』(문학사상), 『ㅅ과 ㅈ 사이』(문학아카데미), 『봄비는 나폴리에서 온다』(문학아카데미), 『바람개비에는 의자가 없다』(천년의 시작), 『파도가 바다에게』(서정시학), 『하늘 짊어질 무지개 하나』(문학아카데미).
스페인어 시집 : 『A cuerpo limpio(맨 몸으로)』 『Tierra azul(푸른 대지)』 『Isla(섬)』 『Obra poetica(시선집)』 『Rio de viento(바람의 강)』 『Azares y azahares(인연과 연꽃)』 『Versos del rio de viento(바람의 강 노래)』 등 스페인, 멕시코에서 펴냄.
저서 『서양 문학 속의 동양』 『세계문예사조의 이해』 등 20여 권.
번역 한국 시선집들로 1975년-2016년 사이 스페인어로 번역, 스페인, 중남미, 멕시코에서 펴냄.
『Versos coreanos』 『Poesia Coreana Actual』 『Flor y Oro de la Poesia Coreana』를 비롯한 10여 권의 황지우, 최승호, 김동길 등의 스페인어 개인 시집
번역판. 우리말 번역으로 『돈 끼호떼 1, 2권』 완역, 세르반테스의 『모범 소설집』 등 30여 권.
수상 한국시문학상(2002), 영랑문학상(2016), 유럽한림원 Mihai Eminescu 세계시인상(2016).
현재 시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아시아스페인어문학회 회장, 스페인왕립한림원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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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근도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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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사범대학에서 지리교육을 전공하시고, 서울대학교 대학원과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한성과학고와 서울사대부고 등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치셨으며, 현재는 경상대학교 사회교육학과 교수로 계십니다. 5차, 6차, 7차 중학교와 고등학교 사회교과서와 지리교과서, 교사용 지도서를 집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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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곤 (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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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서울 정릉에서 태어났다. 1980년에 서울대학교 인문대학에 입학했으나 명확한 목표는 없었고, 시대 분위기에 걸맞게 그저 방황만 하면서 지냈다. 이듬해 동양사학과를 지망했지만 그것 역시 한자를 많이 알고 있어서 전공 선택 시에 좀 더 유리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작용한 결과였을 뿐이다. 그러나 지금은 뵐 수 없는 고(故) 민두기 선생님과 이성규 선생님의 열정적이고 창발적인 강의를 접하면서 점차 역사 연구에 대한 의욕이 생기기 시작했다.
1984년 석사과정에 들어간 후 북조의 관부 하층민인 ‘잡호(雜戶)’를 석사 학위논문의 주제로 정했다. 사적 유물론이 성행하던 당시의 시대 분위기에 한번 휩쓸려 보고도 싶었고,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차별의 근원과 그 사회적 기능을 확인해보고 싶은 욕심도 있었다. 이러한 바람은 박사과정으로 이어져 박사과정에서도 개별 하층민을 대상으로 한 분석 작업에 몰두했다. 그 결과 1995년 ‘위진남북조 시대의 예속민과 예속 관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었다.
경상대학교 사학과를 거쳐 2001년부터 한양대학교 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전공 지식만이 아니라 전 시대를 관통하는 개관적 지식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한국인을 위한 중국사》를 쓰고, 《신중국사》 등을 옮긴 것은 그런 인식의 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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